재건축을 반대하는 세력들이 갑자기 입장을 바꿔 번복하는 것이 우습네요.
자존심도 없는 것 같습니다.
■ 대치공원 존치 -> 대치공원 편입
■ 공공주택 반대 -> 공공주택 축소
'대치공원 존치'를 차기 목표로 한 플래카드. 11월11일 비대위인 미재협 자체설명회의 자료에서 급선회해 대치공원 편입하는 신통기획을 찬성하는 쪽으로 꼬리를 내렸다.'
김기완 추진준비위원회는 항상 진실만 말하고, 주민의 이익을 대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를 믿고 지지하신다면 미도아파트를 강남의 명품아파트로 건설하겠습니다.
아파트단지에 신세계건설의 창고형 이마트가 아닌,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아파트를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선사하겠습니다.
[팜플렛 요약]
비대위쪽 11월11일 설명회 팜프렛 보니까 결국 대치공원 편입 받아들이는 쪽으로 선회를 한 듯합니다.
공공청사 위치는 학여울쪽이 고가도로가 올라가 저들이 요구하는 극동교회쪽으로 가면 좋지않은 것같아요. 오히려 학여울 사거리 코너가 더 나을듯합니다.
공공주택도 축소라고만 후퇴했습니다.
공공주택은 상대적으로 돈이 적은 주민들을 위한 정부의 확고한 정책입니다.
압구정3구역 임대없는 1:1 재건축 결국 불발되었습니다.
서울시도 말로는 1:1해준다고 하지요. 그 1:1은 임대가 필요 없을 때를 말하는 건데 그걸 모르고 될것처럼 선동하지요.
결국 임대없는 강남재건축 불허입니다.
중학교는 재건축 초기에 제가 떠본건데 서울시에서 교육부까지 끼어넣느냐 며 재건축안하겠다는 뜻이냐고 말해 벌써 후퇴한겁니다.
분양평형 얘기는 추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를 해봐야하는 거구요.
비대위가 밖으로부터 많은 비판의견이 나와 의식한 듯합니다.
잘못하면 신통기획 물건너가 재건축 방해했다는 욕을 먹을 것같아 꽁무니 빼는 듯한 마일드한 내용과 문구로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