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생 애기아빠

[Jae-hoon Chung]

저는 73년생이고 작년(2006년)에 합격했습니다.

현재는 작지만 알찬 로컬회계법인 소속입니다. 학교는 성대졸업했구요

직장생활하다가 공부시작했습니다.

제가드리고 싶은 말씀은 진짜로 회계사가 되고싶으시다면,

직장과 병행하기 보다는 올인하시라는 겁니다.

애 딸리고 장모님 눈치보면서 실업자로 공부할려고 하니 잠이 안옵니다.

직장인은 빨리 끝내는게 최고입니다. 그게 돈 절약입니다.

올 여름에 직장그만두시고 가을학기 종합반부터 시작해서

눈딱감고 학원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만 하세요

충분합니다. 2차도 동차가능합니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시면 메일주세요.

바쁘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homming]

보내주신 메일 잘 읽어보았습니다. 물론 자신감이 생겼고요. 감사합니다~

[spencer j]

wow

[Icandoit]

넵 화이팅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spencer j]

33살의 노총각. 정말 대단하십니다. 겁에 질려서 이제 시작해야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멋있네요! 근데 몇년이 걸리지 그게 제일 겁나요. 전 평소 공부를 열심히 하던 사람이 아닌지라..ㅠ 대학때도 거의 출석만하고 컨닝시험위주였는데. 몇년이나 걸릴까요 ㅠㅠ 그다음에 취업이 될런지도.. 너무 걱정되네요.

[용똥이]

저도 고민 많이 하고 있는대 딱 1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회사 그만두고 할려고요 ㅠㅠ 그래도 나름 고민이 많네요

[john99]

정회계사님 글남기셨네.....이런데서 보니 반갑네용......같은 법인 근무자가.....

[샬랄라~]

아..회계사 3년하다가..회사 다니는데요..나이도 나이인지라..맘에드는 곳은 아니궁..--; 진짜 올인하는 방법 뿐일까요..요즘 완전 게을러져서..하루 10시간씩 공부하던 내가 어디로 간건지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