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귀포 칼호텔 & 허니문하우스
산책로도 굳 , 바다전망도 굳 .
서귀포 칼호텔 & 허니문하우스 ~ 숙박하면서 카페도 방문해보기 좋아요.
바다뷰가 환상적인 곳에 자리잡고 있구요.
허니문하우스는 서귀포 칼호텔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페 △ 입니다.
숙박객이 아니여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고요
이 근처 칼호텔 산책길 또한 올레길로 개방이 되는 등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는것이 장점입니다.
비숙박객들도 언제든지 방문하여 야자수나무길도 걸어보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맘껏 찍고 갈 수 있어요^^
동백꽃 , 유채꽃 시즌별로 여러가지 꽃들도 틈틈히 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답니다.
2. 사계해안로
11월 서귀포 가볼만한곳 두번째는 사계해안로 입니다.
사계해변도 너~ 무 좋죠. 특히 이곳은 일출명소인지라 해돋이를 보러들 아침에 많이 가세요.
형제섬으로 떠오르는 일출 모습이 장관인곳이구요. 그렇다보니 매해 1월1일에 방문객들 어마어마하게 몰립니다.
저도 작년에 여기 갔었지요 ㅎㅎ
물때표 잘 보시면서 간조일때 방문하시면 이렇게 신기하게 생긴 해변의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
바닷가 산책도 해보시고 형제섬을 뒤로하여 사진도 남겨보세요 ♪
3. 제주흑돈세상수라간
흑돼지맛집으로 소개해드리고 싶은곳입니다. 제주흑돈세상수라간 이라는 식당이예요.
매주 일요일은 쉬구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낮 12시 영업시작으로 밤 10시에 마감합니다.
흑돼지 직영농장을 운영하고 있는곳이다보니 원산지도 확실하고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고기를 내어주시는곳이라서 맘에 들더라구요.
늘 변함없이 좋은 고기를 내어주셔서 만족-!
오겹살 , 가브리살, 목살, 항정살 , 갈매기살 이렇게 다섯가지 부위 주문 가능하고요.
생고기 주문 후 포장도 가능하여 바베큐 해먹을때 다녀오기 좋고요.
전국 택배배송이 가능하기에 연말 선물이나 이제 다가올 설에 선물하기도 좋습니다
직접 구워주시는데 넘넘 맛있었고 넘 부드러웠고 솔직히 편했고요.. ㅎㅎ
찍어먹는 소스들도 다양하게 주시고 반찬들도 다양하게 주시는곳이라 입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낮 12시부터 밤10시까지 영업합니다. 매주 일요일은 쉽니다.
제주흑돈세상수라간은 서귀포 중심부에 표선에 각각 한곳씩 있습니다.^^
4. 성산일출봉
11월 서귀포 가볼만한곳 네번째는 세계자연유산이기도 한 성산일출봉 입니다.
제주도 동쪽 끝에 있습니다.
계단이 다소 많은곳이고요 ~ 왕복으로 약 4-5천 걸음 정도 ? 이긴한데
체력이 많이 안되는분들은 힘들어하시더라구요. 본인 및 일행분들의 체력 생각하시면서
정상길 혹은 쉬운 바닷길 선택해보심 좋겠습니다.
정상가는길은 성인 5,000원이며 바닷길은 무료입니다.
정상으로 가면 △ 이렇게 분화구의 모습도 볼 수 있구요.
성산바다의 △ 모습들 시원하게 보고 올 수 있기에 가시거리가 좋고 날씨가 화창한날에 다녀오세요.
비가 오는날엔 힘들게 올라가도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ㅜ
5. 한라산국립공원
마지막은 한라산국립공원을 선택해보았습니다.
한라산 탐방로 무척 다양하게 있는데요.
가장 쉬운 코스는 어승생악입니다.
윗세오름까지 오르는 코스들만 해도 왕복 3시간 이상 소요되기때문에 힘드실꺼예요.
간단하게 다녀오고 싶으신분들은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확인해보시면서
가장 짧은 코스 다녀와보시구요.
체력도 되고 ~ 단풍도 실컷 보고 싶고 ~
그런분들은 윗세오름으로 가는 영실 및 어리목코스 다녀와보심 좋겠고
예약이 가능하다면 정상 백록담까지 보고 올 수 있는 관음사 , 성판악 코스 다녀오심 좋겠습니다.
성판악코스는 관음사코스에 비해 난이도는 조금 낮으나 경사도가 낮다보니 시간이 더 오래걸리구요.
관음사 코스는 경사도가 높아서 좀 낑낑 거릴수는 있으나 시간이 빨리 끝나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