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탕 ◈
⊙ 재료 등뼈한마리분,우거지및 시래기,감자3개,파 양파2개,청양고추5개,들깨가루100g,매실액, 고춧가루40g,고추장1숟가락,된장 1/2숟가락, 소금,깻잎,후추,마늘2숟가락,국간장1~2숟가락, 생강가루약간,
⊙ 만들기
1.등뼈는 물에 잠시(10-20분)담가 핏물을 빼후,건져서 곰솥에 넣고 한번 우르르 끓인다. (이때 생강가루와 매실액을 조금 넣어 잡냄새를 제거 한다.) 한번 끓인 다음 물을 버리고, 등뼈에 붙어 있는 지저분한 것들을 제거한 후, 다시 솥에 물을 붓고 끓인다.거품은 걷어낸다. Tip:①등뼈를 물에 넘 오래 담구면 고기의 맛이 빠져 나가 맛이 덜할 수도 있다. ②등뼈는 족발에 비해 누린내가 많이 나지 않기 때문에 집에 있는 간단한 향신료를 이용하면 된다. ③살이 많은 등뼈는 대부분이 수입이고, 살이 좀 적게 붙어 있는 등뼈가 대부분이 국산이라고 하시는 정육점 아저씨의 말씀이십니다.^^
2.끓고 있는 동안.. (넘 세지 않은 불에서 끓인다.약한불~중간불정도) 믹서기에 들깨와 물을 넣어 갈아 솥에 붓는다. Tip: 분쇄들깨를 그냥 사용해도 되지만.. 들깨에 물을 조금 넣고 믹서에 갈아서 사용하면 국물도 뽀얗고 구수한 맛이 더 좋다.
3.고추장,된장,고춧가루,매실액약간,생강가루,후추,소금, 양파,파의 흰부분,청양고추,마늘을 넣는다.
4.약2시간정도 끓인 후, 감자,우거지및 시래기를 넣고 약20-30분간 더 끓인다. (불의 세기에 따라 조리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상태를 봐가면서 요리한다.)
5.마지막으로 깻잎,파의 잎새부분을 넣고 구미에 따라 들깨가루를 더 추가로 넣어 한번 끓인다.
6.예쁜 그릇에 담아 맛있게 먹는다.^^
개인의 취향이 다르니.. 모든 야채와 양념은 구미에 맞게 가감해서 드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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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살이 후두둑 떨어지는 등뼈 감자탕 ㅎㅎ
군침이 도네요. 전 감자 먹기를 더 좋아 합니다.
저는 다 좋아하지만 그중에서 조금 더 좋은 건 우거지랍니다.^^
맞아요. 등뼈에 살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은 수입인데
대부분 살이 많이 붙어 있는 것을 원하니 ㅡㅡㅡㅎ
농협에서도 살이 많은 등뼈가...ㅎㅎ
정말! 맛있겠습니다. 침 넘어 갑니다.
집에서 푸짐하게 먹다가 밖에서 사먹으면 뭔가 2%가 아쉽더라구요.^^
전 우거지하고 감자가 더 땡깁니다
아이들도 방학이고 하니 조만간 한번 해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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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방식대로의 레시피라 입맛에 맞으실지 모르겠네요.ㅎㅎ
맛있겠네요!! 지난 일요일 네이버에서 레시피 찾아 감자탕 해 먹었는데 이 방법으로 다시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감자탕은 한겨울에 딱이죵^^군침이 돕니다^^
저보다 저희 아이들이 더 좋아라 합니다. 게눈 감추 듯..넘 잘 먹더라구요.^^
이번엔 꼭 사진찍어서 올려야쥐 자꾸 잊어버려서
푸짐한 저녁식탁이 되겠네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구요.^^
오늘 마트 갔다가 감자탕거리 들어었다 놧다를 반복하다가 그냥 왓내요~~
맛나보여요~~^^
기회가 되면 꼭 한번 해드셔 보세요. 무엇보다 저는 푸짐해서 좋습니다.ㅎㅎ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게 뼈감자탕인 것 같아요~ 또 먹고 싶습니당!
저도 그렇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