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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해외주식 투자 현황 |
□‘20년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산증식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급증
◦개인 투자자의 거래규모(매수·매도)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에서 해외주식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
개인(일반법인 포함)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규모 및 추이(억달러, 예탁결제원) | |
◦‘21년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는 총 491만좌로 ’19년(80만좌)대비약 6배증가하였으며,
- 특히 정보 탐색에 익숙하면서 위험 성향이높은20·30세대의 계좌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연령별 개인 해외주식 계좌 수 및 추이(만좌) | |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상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적극적 투자성향을 나타내는 양상
◦주로 나스닥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면서 레버리지 ETP(ETF·ETN)등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비중도 증가
* ‘22.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
개인 투자자(일반법인 포함)의 해외주식 종목별 순매수결제 금액(억달러, 예탁결제원) | |||||||
순위 | ‘21년 순매수 상위 종목 | 순위 | ‘22.상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 |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8.6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2.2 |
2위 | TQQQ1) | 나스닥 | 7.6 | 2위 | TQQQ1) | 나스닥 | 20.9 |
3위 | 애플 | 나스닥 | 7.4 | 3위 | SOXL2) | 나스닥 | 13.2 |
4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7.0 | 4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8.5 |
5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6.4 | 5위 | 애플 | 나스닥 | 7.1 |
6위 | 메타 | 나스닥 | 5.8 | 6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5.4 |
7위 | QQQ | 나스닥 | 5.7 | 7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3.7 |
8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5.5 | 8위 | SPY | NYSE | 3.2 |
9위 | SPY | NYSE | 5.3 | 9위 | QQQ | 나스닥 | 2.9 |
10위 | ASML 홀딩 | 나스닥 | 4.1 | 10위 | BULZ3) | AMEX | 2.5 |
1) 나스닥 100 지수(x3), 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x3), 3) 美 빅테크 기업 지수의 일간 변동률 추종(x3) |
◦특히, 국내 ETF에는 없는고배율(例 : 3배)레버리지 ETF 등 단기 변동성이 큰상품에 집중되는 모습
참고 | 개인 투자자의 해외 ETF·ETN 거래 현황 | ||
개인 투자자의 ’21년중 거래 상위 50개 ETF·ETN 중 기초자산 ±3배 추종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60.2%) * 해외주식 중개 증권사별 상위 50개(개인투자자 거래금액) ETP의 거래액을 각각 합산하여 산출한 비중 |
□한편,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주가, 환율 등의 변동성은 확대된 상황
미국 주요지수 추이(‘19~’22.6) | 원/미국달러 환율 추이(‘19~’22.6) |
□해외주식 투자는 제한된 정보, 복잡한 거래과정 등으로 국내 주식과는 상이한 위험요인을 내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금융감독원은 해외주식 투자시 알아두면 유익할 투자자 유의사항을 선별하여 소개하고자 함 |
2 | 투자자 유의사항 |
해외주식 투자시 공시 서류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법령상 국내 공시(DART 등)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언어적 장벽 등으로 정보 취득이 제한적
◦이에 통상 각종 미디어, SNS 채널등을 통해 간접 정보를 수집
□그러나 투자대상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시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해당 기업이 제출한 ’공시서류‘이며
◦미국 SEC 등감독당국에서도 증권거래의 투명성 제고등을 위해 공시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 해외주식 투자 시에도 기업의 재무제표, 주요사항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확인하여 투자 판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
참고 | 미국 주식 투자시 공시서류 확인 방법 | ||
□美 기업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DGAR 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며, 대상 기업의 발행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 가능 * 전자공시시스템(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접속 URL : sec.gov/edgar |
레버리지 상품의 高변동성, 수익률 복리효과 등 위험요소에 유의 |
□레버리지 ETF·ETN의 경우 매우 높은 가격 변동위험 뿐만 아니라 수익률 복리효과 등 여러 투자 위험요소가 존재
◦특히 가격 등락폭 제한(韓 : ±30%)이 없는 해외 증권시장의 경우 레버리지 상품의 가격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 일부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가 33% 이상 하락시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전액상당 손실가능[’22.상반기 순매수 상위 2위인 TQQQ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59%(△71%) 수준]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큰 경우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복리효과” 발생 가능
⟹ 레버리지 ETF 등에 내재된 투자 위험요소를 인지하지 않고 ‘단기 고수익’만을 기대하여 투자하는 것은 위험
참고 | 레버리지 ETF(ETN)의 수익률 복리효과 | ||
□ETF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가 100에서 80(20%↓)으로 하락한 후, 다시 100(25%↑)으로 상승하는 경우 ◦2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60(4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 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90(50%↑)을 기록(⟹ 최종 수익률 △10%) ◦3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40(6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70(75%↑)을 기록 (⟹ 최종 수익률 △30%) ⇒ 기초 지수가 하락 후 원래 가격으로 회복하더라도, 2배 레버리지 ETF는 10%, 3배 레버리지 ETF는 30% 손실이 발생 |
환위험 노출 및 투자환경의 상이함에 유의 |
□(환변동 리스크) 해외주식 투자는 매매 당시 해당 통화의 가치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환위험에 노출
◦매수 전 환전과 매도 후 환전 등 2차례의 환위험에 노출되어 투자 손실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해외주식 투자 시에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환율을 감안할 필요
※ 해외주식 매매 및 환전 절차 도식 |
※ 예시 사례 : 주가는 상승했으나 매매시 환차손이 발생한 경우 ⟹ 최종 수익률 손실(-) (Case) ‘22.5.16. 미국 A사 주식 100주를 주당 $100에 매입(환율 $1 = \1,286) → ’22.6.2. 100주를 주당 $102에 매도(환율 $1 = \1,238) |
□(결제일 차이) 해외주식 투자 시 결제일은 해외 증권시장별로 다를 수 있어*, 국내주식 결제일(T+2일)과 차이가 발생 가능
* (例 : 미국시장) 미국 현지 기준 결제일은 T+2일이 적용되나, 매매대금의 입·출금 시차를 반영하여 T+3일 오전경에 처리됨(월요일 새벽 매도시 목요일 오전경 출금가능)
⟹ 해외주식 투자시 결제일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의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
해외주식 투자에 소요되는 제반 거래비용을 확인 |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투자시 투자자는 통상 국내주식 투자 수수료보다 높은 매매 수수료를 부담
◦해외주식 거래 시 상대적으로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기타거래세(例 : SEC Fee) 등을 지불하여야 함
* 해외주식 중개 시에는 현지 브로커 수수료, 시세 이용료, 주식 보관비용 등 여러 제반 비용이 소요되어 통상 국내주식보다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를 책정
증권사별 국내 & 미국 주식 평균 위탁매매수수료율 비교(‘22.4월 기준) | |||
회사 구분 | 국내 상장주식(A) | 미국 상장주식(B) | 수수료 차이(B/A) |
A사 | 0.077% | 0.25% | 약 3.3배 |
B사 | 0.17% | 0.25% | 약 1.5배 |
C사 | 0.1% | 0.17% | 약 1.7배 |
주) 거래대금 100만원, 모바일(MTS) 거래 기준 |
□(세금)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과세 체계가 상이하며, 해외주식 투자시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관련 납세의무가 발생
※ 과세 체계 관련 상세 내용은 국세청 등을 통해 확인 필요
◦(양도소득세)1년간 해외 상장주식을 거래시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세(22%, 지방소득세 포함)납세의무 발생
* 1.1~12.31. 기간 중 매도한 주식에서 발생한 차익에 부과(미실현 손익 미부과)되며, 1년간 발생한 합산 순익(손익통산)에서 250만원을 공제
※ 예시 사례 (Case) ‘21.1.1~12.31. 기간 중 해외 상장주식 매도내역에 대한 양도소득세(단위 : 만원) |
◦(배당소득세)해외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한납세의무*
* 현지 과세(例 : 미국 15%, 중국 10%)후 국내 배당세율(14%)과의 차액만큼 국내에서 추가 징수(⟹ 중국의 경우 4% 추가 징수(지방소득세 포함시 4.4%))
⟹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세금 등을 확인하여 투자시 감안 필요
1 | 해외주식 투자 현황 |
□‘20년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산증식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급증
◦개인 투자자의 거래규모(매수·매도)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에서 해외주식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
개인(일반법인 포함)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규모 및 추이(억달러, 예탁결제원) | |
◦‘21년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는 총 491만좌로 ’19년(80만좌)대비약 6배증가하였으며,
- 특히 정보 탐색에 익숙하면서 위험 성향이높은20·30세대의 계좌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연령별 개인 해외주식 계좌 수 및 추이(만좌) | |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상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적극적 투자성향을 나타내는 양상
◦주로 나스닥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면서 레버리지 ETP(ETF·ETN)등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비중도 증가
* ‘22.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
개인 투자자(일반법인 포함)의 해외주식 종목별 순매수결제 금액(억달러, 예탁결제원) | |||||||
순위 | ‘21년 순매수 상위 종목 | 순위 | ‘22.상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 |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8.6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2.2 |
2위 | TQQQ1) | 나스닥 | 7.6 | 2위 | TQQQ1) | 나스닥 | 20.9 |
3위 | 애플 | 나스닥 | 7.4 | 3위 | SOXL2) | 나스닥 | 13.2 |
4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7.0 | 4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8.5 |
5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6.4 | 5위 | 애플 | 나스닥 | 7.1 |
6위 | 메타 | 나스닥 | 5.8 | 6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5.4 |
7위 | QQQ | 나스닥 | 5.7 | 7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3.7 |
8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5.5 | 8위 | SPY | NYSE | 3.2 |
9위 | SPY | NYSE | 5.3 | 9위 | QQQ | 나스닥 | 2.9 |
10위 | ASML 홀딩 | 나스닥 | 4.1 | 10위 | BULZ3) | AMEX | 2.5 |
1) 나스닥 100 지수(x3), 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x3), 3) 美 빅테크 기업 지수의 일간 변동률 추종(x3) |
◦특히, 국내 ETF에는 없는고배율(例 : 3배)레버리지 ETF 등 단기 변동성이 큰상품에 집중되는 모습
참고 | 개인 투자자의 해외 ETF·ETN 거래 현황 | ||
개인 투자자의 ’21년중 거래 상위 50개 ETF·ETN 중 기초자산 ±3배 추종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60.2%) * 해외주식 중개 증권사별 상위 50개(개인투자자 거래금액) ETP의 거래액을 각각 합산하여 산출한 비중 |
□한편,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주가, 환율 등의 변동성은 확대된 상황
미국 주요지수 추이(‘19~’22.6) | 원/미국달러 환율 추이(‘19~’22.6) |
□해외주식 투자는 제한된 정보, 복잡한 거래과정 등으로 국내 주식과는 상이한 위험요인을 내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금융감독원은 해외주식 투자시 알아두면 유익할 투자자 유의사항을 선별하여 소개하고자 함 |
2 | 투자자 유의사항 |
해외주식 투자시 공시 서류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법령상 국내 공시(DART 등)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언어적 장벽 등으로 정보 취득이 제한적
◦이에 통상 각종 미디어, SNS 채널등을 통해 간접 정보를 수집
□그러나 투자대상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시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해당 기업이 제출한 ’공시서류‘이며
◦미국 SEC 등감독당국에서도 증권거래의 투명성 제고등을 위해 공시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 해외주식 투자 시에도 기업의 재무제표, 주요사항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확인하여 투자 판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
참고 | 미국 주식 투자시 공시서류 확인 방법 | ||
□美 기업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DGAR 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며, 대상 기업의 발행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 가능 * 전자공시시스템(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접속 URL : sec.gov/edgar |
레버리지 상품의 高변동성, 수익률 복리효과 등 위험요소에 유의 |
□레버리지 ETF·ETN의 경우 매우 높은 가격 변동위험 뿐만 아니라 수익률 복리효과 등 여러 투자 위험요소가 존재
◦특히 가격 등락폭 제한(韓 : ±30%)이 없는 해외 증권시장의 경우 레버리지 상품의 가격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 일부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가 33% 이상 하락시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전액상당 손실가능[’22.상반기 순매수 상위 2위인 TQQQ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59%(△71%) 수준]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큰 경우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복리효과” 발생 가능
⟹ 레버리지 ETF 등에 내재된 투자 위험요소를 인지하지 않고 ‘단기 고수익’만을 기대하여 투자하는 것은 위험
참고 | 레버리지 ETF(ETN)의 수익률 복리효과 | ||
□ETF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가 100에서 80(20%↓)으로 하락한 후, 다시 100(25%↑)으로 상승하는 경우 ◦2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60(4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 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90(50%↑)을 기록(⟹ 최종 수익률 △10%) ◦3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40(6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70(75%↑)을 기록 (⟹ 최종 수익률 △30%) ⇒ 기초 지수가 하락 후 원래 가격으로 회복하더라도, 2배 레버리지 ETF는 10%, 3배 레버리지 ETF는 30% 손실이 발생 |
환위험 노출 및 투자환경의 상이함에 유의 |
□(환변동 리스크) 해외주식 투자는 매매 당시 해당 통화의 가치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환위험에 노출
◦매수 전 환전과 매도 후 환전 등 2차례의 환위험에 노출되어 투자 손실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해외주식 투자 시에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환율을 감안할 필요
※ 해외주식 매매 및 환전 절차 도식 |
※ 예시 사례 : 주가는 상승했으나 매매시 환차손이 발생한 경우 ⟹ 최종 수익률 손실(-) (Case) ‘22.5.16. 미국 A사 주식 100주를 주당 $100에 매입(환율 $1 = \1,286) → ’22.6.2. 100주를 주당 $102에 매도(환율 $1 = \1,238) |
□(결제일 차이) 해외주식 투자 시 결제일은 해외 증권시장별로 다를 수 있어*, 국내주식 결제일(T+2일)과 차이가 발생 가능
* (例 : 미국시장) 미국 현지 기준 결제일은 T+2일이 적용되나, 매매대금의 입·출금 시차를 반영하여 T+3일 오전경에 처리됨(월요일 새벽 매도시 목요일 오전경 출금가능)
⟹ 해외주식 투자시 결제일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의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
해외주식 투자에 소요되는 제반 거래비용을 확인 |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투자시 투자자는 통상 국내주식 투자 수수료보다 높은 매매 수수료를 부담
◦해외주식 거래 시 상대적으로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기타거래세(例 : SEC Fee) 등을 지불하여야 함
* 해외주식 중개 시에는 현지 브로커 수수료, 시세 이용료, 주식 보관비용 등 여러 제반 비용이 소요되어 통상 국내주식보다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를 책정
증권사별 국내 & 미국 주식 평균 위탁매매수수료율 비교(‘22.4월 기준) | |||
회사 구분 | 국내 상장주식(A) | 미국 상장주식(B) | 수수료 차이(B/A) |
A사 | 0.077% | 0.25% | 약 3.3배 |
B사 | 0.17% | 0.25% | 약 1.5배 |
C사 | 0.1% | 0.17% | 약 1.7배 |
주) 거래대금 100만원, 모바일(MTS) 거래 기준 |
□(세금)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과세 체계가 상이하며, 해외주식 투자시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관련 납세의무가 발생
※ 과세 체계 관련 상세 내용은 국세청 등을 통해 확인 필요
◦(양도소득세)1년간 해외 상장주식을 거래시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세(22%, 지방소득세 포함)납세의무 발생
* 1.1~12.31. 기간 중 매도한 주식에서 발생한 차익에 부과(미실현 손익 미부과)되며, 1년간 발생한 합산 순익(손익통산)에서 250만원을 공제
※ 예시 사례 (Case) ‘21.1.1~12.31. 기간 중 해외 상장주식 매도내역에 대한 양도소득세(단위 : 만원) |
◦(배당소득세)해외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한납세의무*
* 현지 과세(例 : 미국 15%, 중국 10%)후 국내 배당세율(14%)과의 차액만큼 국내에서 추가 징수(⟹ 중국의 경우 4% 추가 징수(지방소득세 포함시 4.4%))
⟹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세금 등을 확인하여 투자시 감안 필요
1 | 해외주식 투자 현황 |
□‘20년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산증식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급증
◦개인 투자자의 거래규모(매수·매도)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에서 해외주식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
개인(일반법인 포함)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규모 및 추이(억달러, 예탁결제원) | |
◦‘21년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는 총 491만좌로 ’19년(80만좌)대비약 6배증가하였으며,
- 특히 정보 탐색에 익숙하면서 위험 성향이높은20·30세대의 계좌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연령별 개인 해외주식 계좌 수 및 추이(만좌) | |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상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적극적 투자성향을 나타내는 양상
◦주로 나스닥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면서 레버리지 ETP(ETF·ETN)등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비중도 증가
* ‘22.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
개인 투자자(일반법인 포함)의 해외주식 종목별 순매수결제 금액(억달러, 예탁결제원) | |||||||
순위 | ‘21년 순매수 상위 종목 | 순위 | ‘22.상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 |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8.6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2.2 |
2위 | TQQQ1) | 나스닥 | 7.6 | 2위 | TQQQ1) | 나스닥 | 20.9 |
3위 | 애플 | 나스닥 | 7.4 | 3위 | SOXL2) | 나스닥 | 13.2 |
4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7.0 | 4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8.5 |
5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6.4 | 5위 | 애플 | 나스닥 | 7.1 |
6위 | 메타 | 나스닥 | 5.8 | 6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5.4 |
7위 | QQQ | 나스닥 | 5.7 | 7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3.7 |
8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5.5 | 8위 | SPY | NYSE | 3.2 |
9위 | SPY | NYSE | 5.3 | 9위 | QQQ | 나스닥 | 2.9 |
10위 | ASML 홀딩 | 나스닥 | 4.1 | 10위 | BULZ3) | AMEX | 2.5 |
1) 나스닥 100 지수(x3), 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x3), 3) 美 빅테크 기업 지수의 일간 변동률 추종(x3) |
◦특히, 국내 ETF에는 없는고배율(例 : 3배)레버리지 ETF 등 단기 변동성이 큰상품에 집중되는 모습
참고 | 개인 투자자의 해외 ETF·ETN 거래 현황 | ||
개인 투자자의 ’21년중 거래 상위 50개 ETF·ETN 중 기초자산 ±3배 추종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60.2%) * 해외주식 중개 증권사별 상위 50개(개인투자자 거래금액) ETP의 거래액을 각각 합산하여 산출한 비중 |
□한편,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주가, 환율 등의 변동성은 확대된 상황
미국 주요지수 추이(‘19~’22.6) | 원/미국달러 환율 추이(‘19~’22.6) |
□해외주식 투자는 제한된 정보, 복잡한 거래과정 등으로 국내 주식과는 상이한 위험요인을 내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금융감독원은 해외주식 투자시 알아두면 유익할 투자자 유의사항을 선별하여 소개하고자 함 |
2 | 투자자 유의사항 |
해외주식 투자시 공시 서류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법령상 국내 공시(DART 등)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언어적 장벽 등으로 정보 취득이 제한적
◦이에 통상 각종 미디어, SNS 채널등을 통해 간접 정보를 수집
□그러나 투자대상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시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해당 기업이 제출한 ’공시서류‘이며
◦미국 SEC 등감독당국에서도 증권거래의 투명성 제고등을 위해 공시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 해외주식 투자 시에도 기업의 재무제표, 주요사항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확인하여 투자 판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
참고 | 미국 주식 투자시 공시서류 확인 방법 | ||
□美 기업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DGAR 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며, 대상 기업의 발행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 가능 * 전자공시시스템(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접속 URL : sec.gov/edgar |
레버리지 상품의 高변동성, 수익률 복리효과 등 위험요소에 유의 |
□레버리지 ETF·ETN의 경우 매우 높은 가격 변동위험 뿐만 아니라 수익률 복리효과 등 여러 투자 위험요소가 존재
◦특히 가격 등락폭 제한(韓 : ±30%)이 없는 해외 증권시장의 경우 레버리지 상품의 가격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 일부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가 33% 이상 하락시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전액상당 손실가능[’22.상반기 순매수 상위 2위인 TQQQ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59%(△71%) 수준]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큰 경우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복리효과” 발생 가능
⟹ 레버리지 ETF 등에 내재된 투자 위험요소를 인지하지 않고 ‘단기 고수익’만을 기대하여 투자하는 것은 위험
참고 | 레버리지 ETF(ETN)의 수익률 복리효과 | ||
□ETF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가 100에서 80(20%↓)으로 하락한 후, 다시 100(25%↑)으로 상승하는 경우 ◦2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60(4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 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90(50%↑)을 기록(⟹ 최종 수익률 △10%) ◦3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40(6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70(75%↑)을 기록 (⟹ 최종 수익률 △30%) ⇒ 기초 지수가 하락 후 원래 가격으로 회복하더라도, 2배 레버리지 ETF는 10%, 3배 레버리지 ETF는 30% 손실이 발생 |
환위험 노출 및 투자환경의 상이함에 유의 |
□(환변동 리스크) 해외주식 투자는 매매 당시 해당 통화의 가치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환위험에 노출
◦매수 전 환전과 매도 후 환전 등 2차례의 환위험에 노출되어 투자 손실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해외주식 투자 시에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환율을 감안할 필요
※ 해외주식 매매 및 환전 절차 도식 |
※ 예시 사례 : 주가는 상승했으나 매매시 환차손이 발생한 경우 ⟹ 최종 수익률 손실(-) (Case) ‘22.5.16. 미국 A사 주식 100주를 주당 $100에 매입(환율 $1 = \1,286) → ’22.6.2. 100주를 주당 $102에 매도(환율 $1 = \1,238) |
□(결제일 차이) 해외주식 투자 시 결제일은 해외 증권시장별로 다를 수 있어*, 국내주식 결제일(T+2일)과 차이가 발생 가능
* (例 : 미국시장) 미국 현지 기준 결제일은 T+2일이 적용되나, 매매대금의 입·출금 시차를 반영하여 T+3일 오전경에 처리됨(월요일 새벽 매도시 목요일 오전경 출금가능)
⟹ 해외주식 투자시 결제일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의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
해외주식 투자에 소요되는 제반 거래비용을 확인 |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투자시 투자자는 통상 국내주식 투자 수수료보다 높은 매매 수수료를 부담
◦해외주식 거래 시 상대적으로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기타거래세(例 : SEC Fee) 등을 지불하여야 함
* 해외주식 중개 시에는 현지 브로커 수수료, 시세 이용료, 주식 보관비용 등 여러 제반 비용이 소요되어 통상 국내주식보다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를 책정
증권사별 국내 & 미국 주식 평균 위탁매매수수료율 비교(‘22.4월 기준) | |||
회사 구분 | 국내 상장주식(A) | 미국 상장주식(B) | 수수료 차이(B/A) |
A사 | 0.077% | 0.25% | 약 3.3배 |
B사 | 0.17% | 0.25% | 약 1.5배 |
C사 | 0.1% | 0.17% | 약 1.7배 |
주) 거래대금 100만원, 모바일(MTS) 거래 기준 |
□(세금)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과세 체계가 상이하며, 해외주식 투자시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관련 납세의무가 발생
※ 과세 체계 관련 상세 내용은 국세청 등을 통해 확인 필요
◦(양도소득세)1년간 해외 상장주식을 거래시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세(22%, 지방소득세 포함)납세의무 발생
* 1.1~12.31. 기간 중 매도한 주식에서 발생한 차익에 부과(미실현 손익 미부과)되며, 1년간 발생한 합산 순익(손익통산)에서 250만원을 공제
※ 예시 사례 (Case) ‘21.1.1~12.31. 기간 중 해외 상장주식 매도내역에 대한 양도소득세(단위 : 만원) |
◦(배당소득세)해외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한납세의무*
* 현지 과세(例 : 미국 15%, 중국 10%)후 국내 배당세율(14%)과의 차액만큼 국내에서 추가 징수(⟹ 중국의 경우 4% 추가 징수(지방소득세 포함시 4.4%))
⟹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세금 등을 확인하여 투자시 감안 필요
1 | 해외주식 투자 현황 |
□‘20년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산증식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급증
◦개인 투자자의 거래규모(매수·매도)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에서 해외주식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
개인(일반법인 포함)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규모 및 추이(억달러, 예탁결제원) | |
◦‘21년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는 총 491만좌로 ’19년(80만좌)대비약 6배증가하였으며,
- 특히 정보 탐색에 익숙하면서 위험 성향이높은20·30세대의 계좌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연령별 개인 해외주식 계좌 수 및 추이(만좌) | |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상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적극적 투자성향을 나타내는 양상
◦주로 나스닥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면서 레버리지 ETP(ETF·ETN)등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비중도 증가
* ‘22.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
개인 투자자(일반법인 포함)의 해외주식 종목별 순매수결제 금액(억달러, 예탁결제원) | |||||||
순위 | ‘21년 순매수 상위 종목 | 순위 | ‘22.상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 |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8.6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2.2 |
2위 | TQQQ1) | 나스닥 | 7.6 | 2위 | TQQQ1) | 나스닥 | 20.9 |
3위 | 애플 | 나스닥 | 7.4 | 3위 | SOXL2) | 나스닥 | 13.2 |
4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7.0 | 4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8.5 |
5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6.4 | 5위 | 애플 | 나스닥 | 7.1 |
6위 | 메타 | 나스닥 | 5.8 | 6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5.4 |
7위 | QQQ | 나스닥 | 5.7 | 7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3.7 |
8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5.5 | 8위 | SPY | NYSE | 3.2 |
9위 | SPY | NYSE | 5.3 | 9위 | QQQ | 나스닥 | 2.9 |
10위 | ASML 홀딩 | 나스닥 | 4.1 | 10위 | BULZ3) | AMEX | 2.5 |
1) 나스닥 100 지수(x3), 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x3), 3) 美 빅테크 기업 지수의 일간 변동률 추종(x3) |
◦특히, 국내 ETF에는 없는고배율(例 : 3배)레버리지 ETF 등 단기 변동성이 큰상품에 집중되는 모습
참고 | 개인 투자자의 해외 ETF·ETN 거래 현황 | ||
개인 투자자의 ’21년중 거래 상위 50개 ETF·ETN 중 기초자산 ±3배 추종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60.2%) * 해외주식 중개 증권사별 상위 50개(개인투자자 거래금액) ETP의 거래액을 각각 합산하여 산출한 비중 |
□한편,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주가, 환율 등의 변동성은 확대된 상황
미국 주요지수 추이(‘19~’22.6) | 원/미국달러 환율 추이(‘19~’22.6) |
□해외주식 투자는 제한된 정보, 복잡한 거래과정 등으로 국내 주식과는 상이한 위험요인을 내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금융감독원은 해외주식 투자시 알아두면 유익할 투자자 유의사항을 선별하여 소개하고자 함 |
2 | 투자자 유의사항 |
해외주식 투자시 공시 서류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법령상 국내 공시(DART 등)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언어적 장벽 등으로 정보 취득이 제한적
◦이에 통상 각종 미디어, SNS 채널등을 통해 간접 정보를 수집
□그러나 투자대상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시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해당 기업이 제출한 ’공시서류‘이며
◦미국 SEC 등감독당국에서도 증권거래의 투명성 제고등을 위해 공시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 해외주식 투자 시에도 기업의 재무제표, 주요사항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확인하여 투자 판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
참고 | 미국 주식 투자시 공시서류 확인 방법 | ||
□美 기업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DGAR 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며, 대상 기업의 발행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 가능 * 전자공시시스템(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접속 URL : sec.gov/edgar |
레버리지 상품의 高변동성, 수익률 복리효과 등 위험요소에 유의 |
□레버리지 ETF·ETN의 경우 매우 높은 가격 변동위험 뿐만 아니라 수익률 복리효과 등 여러 투자 위험요소가 존재
◦특히 가격 등락폭 제한(韓 : ±30%)이 없는 해외 증권시장의 경우 레버리지 상품의 가격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 일부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가 33% 이상 하락시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전액상당 손실가능[’22.상반기 순매수 상위 2위인 TQQQ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59%(△71%) 수준]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큰 경우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복리효과” 발생 가능
⟹ 레버리지 ETF 등에 내재된 투자 위험요소를 인지하지 않고 ‘단기 고수익’만을 기대하여 투자하는 것은 위험
참고 | 레버리지 ETF(ETN)의 수익률 복리효과 | ||
□ETF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가 100에서 80(20%↓)으로 하락한 후, 다시 100(25%↑)으로 상승하는 경우 ◦2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60(4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 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90(50%↑)을 기록(⟹ 최종 수익률 △10%) ◦3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40(6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70(75%↑)을 기록 (⟹ 최종 수익률 △30%) ⇒ 기초 지수가 하락 후 원래 가격으로 회복하더라도, 2배 레버리지 ETF는 10%, 3배 레버리지 ETF는 30% 손실이 발생 |
환위험 노출 및 투자환경의 상이함에 유의 |
□(환변동 리스크) 해외주식 투자는 매매 당시 해당 통화의 가치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환위험에 노출
◦매수 전 환전과 매도 후 환전 등 2차례의 환위험에 노출되어 투자 손실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해외주식 투자 시에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환율을 감안할 필요
※ 해외주식 매매 및 환전 절차 도식 |
※ 예시 사례 : 주가는 상승했으나 매매시 환차손이 발생한 경우 ⟹ 최종 수익률 손실(-) (Case) ‘22.5.16. 미국 A사 주식 100주를 주당 $100에 매입(환율 $1 = \1,286) → ’22.6.2. 100주를 주당 $102에 매도(환율 $1 = \1,238) |
□(결제일 차이) 해외주식 투자 시 결제일은 해외 증권시장별로 다를 수 있어*, 국내주식 결제일(T+2일)과 차이가 발생 가능
* (例 : 미국시장) 미국 현지 기준 결제일은 T+2일이 적용되나, 매매대금의 입·출금 시차를 반영하여 T+3일 오전경에 처리됨(월요일 새벽 매도시 목요일 오전경 출금가능)
⟹ 해외주식 투자시 결제일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의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
해외주식 투자에 소요되는 제반 거래비용을 확인 |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투자시 투자자는 통상 국내주식 투자 수수료보다 높은 매매 수수료를 부담
◦해외주식 거래 시 상대적으로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기타거래세(例 : SEC Fee) 등을 지불하여야 함
* 해외주식 중개 시에는 현지 브로커 수수료, 시세 이용료, 주식 보관비용 등 여러 제반 비용이 소요되어 통상 국내주식보다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를 책정
증권사별 국내 & 미국 주식 평균 위탁매매수수료율 비교(‘22.4월 기준) | |||
회사 구분 | 국내 상장주식(A) | 미국 상장주식(B) | 수수료 차이(B/A) |
A사 | 0.077% | 0.25% | 약 3.3배 |
B사 | 0.17% | 0.25% | 약 1.5배 |
C사 | 0.1% | 0.17% | 약 1.7배 |
주) 거래대금 100만원, 모바일(MTS) 거래 기준 |
□(세금)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과세 체계가 상이하며, 해외주식 투자시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관련 납세의무가 발생
※ 과세 체계 관련 상세 내용은 국세청 등을 통해 확인 필요
◦(양도소득세)1년간 해외 상장주식을 거래시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세(22%, 지방소득세 포함)납세의무 발생
* 1.1~12.31. 기간 중 매도한 주식에서 발생한 차익에 부과(미실현 손익 미부과)되며, 1년간 발생한 합산 순익(손익통산)에서 250만원을 공제
※ 예시 사례 (Case) ‘21.1.1~12.31. 기간 중 해외 상장주식 매도내역에 대한 양도소득세(단위 : 만원) |
◦(배당소득세)해외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한납세의무*
* 현지 과세(例 : 미국 15%, 중국 10%)후 국내 배당세율(14%)과의 차액만큼 국내에서 추가 징수(⟹ 중국의 경우 4% 추가 징수(지방소득세 포함시 4.4%))
⟹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세금 등을 확인하여 투자시 감안 필요
1 | 해외주식 투자 현황 |
□‘20년 이후 해외주식에 대한 직접투자가 자산증식 수단 중 하나로 주목받으면서 개인 투자자의 참여가 급증
◦개인 투자자의 거래규모(매수·매도)가 증가 추세를 나타내면서 국내에서 해외주식시장 규모가 크게 확대
개인(일반법인 포함) 해외주식 순매수결제 규모 및 추이(억달러, 예탁결제원) | |
◦‘21년말 기준 해외주식 계좌는 총 491만좌로 ’19년(80만좌)대비약 6배증가하였으며,
- 특히 정보 탐색에 익숙하면서 위험 성향이높은20·30세대의 계좌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연령별 개인 해외주식 계좌 수 및 추이(만좌) | |
□개인 투자자는 고위험 상품에도 과감히 투자하는 적극적 투자성향을 나타내는 양상
◦주로 나스닥 대형 기술주에 투자하면서 레버리지 ETP(ETF·ETN)등가격 변동성이 큰 상품에 대한 투자비중도 증가
* ‘22.상반기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중 3개 종목이 레버리지 상품에 해당
개인 투자자(일반법인 포함)의 해외주식 종목별 순매수결제 금액(억달러, 예탁결제원) | |||||||
순위 | ‘21년 순매수 상위 종목 | 순위 | ‘22.상반기 순매수 상위 종목 |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종목 | 상장 | 순매수액 |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8.6 | 1위 | 테슬라 | 나스닥 | 22.2 |
2위 | TQQQ1) | 나스닥 | 7.6 | 2위 | TQQQ1) | 나스닥 | 20.9 |
3위 | 애플 | 나스닥 | 7.4 | 3위 | SOXL2) | 나스닥 | 13.2 |
4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7.0 | 4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8.5 |
5위 | 엔비디아 | 나스닥 | 6.4 | 5위 | 애플 | 나스닥 | 7.1 |
6위 | 메타 | 나스닥 | 5.8 | 6위 | 알파벳A(구글) | 나스닥 | 5.4 |
7위 | QQQ | 나스닥 | 5.7 | 7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3.7 |
8위 | 마이크로소프트 | 나스닥 | 5.5 | 8위 | SPY | NYSE | 3.2 |
9위 | SPY | NYSE | 5.3 | 9위 | QQQ | 나스닥 | 2.9 |
10위 | ASML 홀딩 | 나스닥 | 4.1 | 10위 | BULZ3) | AMEX | 2.5 |
1) 나스닥 100 지수(x3), 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x3), 3) 美 빅테크 기업 지수의 일간 변동률 추종(x3) |
◦특히, 국내 ETF에는 없는고배율(例 : 3배)레버리지 ETF 등 단기 변동성이 큰상품에 집중되는 모습
참고 | 개인 투자자의 해외 ETF·ETN 거래 현황 | ||
개인 투자자의 ’21년중 거래 상위 50개 ETF·ETN 중 기초자산 ±3배 추종 상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60.2%) * 해외주식 중개 증권사별 상위 50개(개인투자자 거래금액) ETP의 거래액을 각각 합산하여 산출한 비중 |
□한편, 주요국의 통화긴축 가속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주가, 환율 등의 변동성은 확대된 상황
미국 주요지수 추이(‘19~’22.6) | 원/미국달러 환율 추이(‘19~’22.6) |
□해외주식 투자는 제한된 정보, 복잡한 거래과정 등으로 국내 주식과는 상이한 위험요인을 내재하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됨 ⟹금융감독원은 해외주식 투자시 알아두면 유익할 투자자 유의사항을 선별하여 소개하고자 함 |
2 | 투자자 유의사항 |
해외주식 투자시 공시 서류를 통해 기업 정보를 확인 |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달리 법령상 국내 공시(DART 등)가 이루어지지 않는데다 언어적 장벽 등으로 정보 취득이 제한적
◦이에 통상 각종 미디어, SNS 채널등을 통해 간접 정보를 수집
□그러나 투자대상 기업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적시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은 해당 기업이 제출한 ’공시서류‘이며
◦미국 SEC 등감독당국에서도 증권거래의 투명성 제고등을 위해 공시서류를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
⟹ 해외주식 투자 시에도 기업의 재무제표, 주요사항보고서 등 주요 공시를 확인하여 투자 판단에 활용하는 것이 중요
참고 | 미국 주식 투자시 공시서류 확인 방법 | ||
□美 기업의 경우 주로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DGAR 시스템*을 통해 공시하며, 대상 기업의 발행공시, 정기공시, 수시공시, 지분공시 등을 확인 가능 * 전자공시시스템(Electronic Data Gathering, Analysis, and Retrieval system) 접속 URL : sec.gov/edgar |
레버리지 상품의 高변동성, 수익률 복리효과 등 위험요소에 유의 |
□레버리지 ETF·ETN의 경우 매우 높은 가격 변동위험 뿐만 아니라 수익률 복리효과 등 여러 투자 위험요소가 존재
◦특히 가격 등락폭 제한(韓 : ±30%)이 없는 해외 증권시장의 경우 레버리지 상품의 가격변동성은 더욱 확대될 수 있으며*
* 일부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가 33% 이상 하락시 3배 레버리지 상품은 원금 전액상당 손실가능[’22.상반기 순매수 상위 2위인 TQQQ의 3개월(6개월) 수익률은 △59%(△71%) 수준]
◦기초자산 가격이 상승과하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이 큰 경우 누적수익률이 기초자산 수익률보다 낮아지는“복리효과” 발생 가능
⟹ 레버리지 ETF 등에 내재된 투자 위험요소를 인지하지 않고 ‘단기 고수익’만을 기대하여 투자하는 것은 위험
참고 | 레버리지 ETF(ETN)의 수익률 복리효과 | ||
□ETF가 추종하는 기초 지수가 100에서 80(20%↓)으로 하락한 후, 다시 100(25%↑)으로 상승하는 경우 ◦2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60(4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 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90(50%↑)을 기록(⟹ 최종 수익률 △10%) ◦3배 레버리지 ETF의 가격은 100에서 40(60%↓)으로 하락한 후, 기초 지수가100으로 회복하더라도 가격은 70(75%↑)을 기록 (⟹ 최종 수익률 △30%) ⇒ 기초 지수가 하락 후 원래 가격으로 회복하더라도, 2배 레버리지 ETF는 10%, 3배 레버리지 ETF는 30% 손실이 발생 |
환위험 노출 및 투자환경의 상이함에 유의 |
□(환변동 리스크) 해외주식 투자는 매매 당시 해당 통화의 가치변동에 따라 실질적인 수익률이 영향을 받는 환위험에 노출
◦매수 전 환전과 매도 후 환전 등 2차례의 환위험에 노출되어 투자 손실폭이 확대될 가능성이 존재
⟹해외주식 투자 시에는 주가 뿐만 아니라 시장환경 변화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환율을 감안할 필요
※ 해외주식 매매 및 환전 절차 도식 |
※ 예시 사례 : 주가는 상승했으나 매매시 환차손이 발생한 경우 ⟹ 최종 수익률 손실(-) (Case) ‘22.5.16. 미국 A사 주식 100주를 주당 $100에 매입(환율 $1 = \1,286) → ’22.6.2. 100주를 주당 $102에 매도(환율 $1 = \1,238) |
□(결제일 차이) 해외주식 투자 시 결제일은 해외 증권시장별로 다를 수 있어*, 국내주식 결제일(T+2일)과 차이가 발생 가능
* (例 : 미국시장) 미국 현지 기준 결제일은 T+2일이 적용되나, 매매대금의 입·출금 시차를 반영하여 T+3일 오전경에 처리됨(월요일 새벽 매도시 목요일 오전경 출금가능)
⟹ 해외주식 투자시 결제일 차이를 고려하지 않을 경우 투자자의 자금운용 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가 필요
해외주식 투자에 소요되는 제반 거래비용을 확인 |
□(거래 수수료) 해외주식 투자시 투자자는 통상 국내주식 투자 수수료보다 높은 매매 수수료를 부담
◦해외주식 거래 시 상대적으로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기타거래세(例 : SEC Fee) 등을 지불하여야 함
* 해외주식 중개 시에는 현지 브로커 수수료, 시세 이용료, 주식 보관비용 등 여러 제반 비용이 소요되어 통상 국내주식보다 높은 위탁매매 수수료를 책정
증권사별 국내 & 미국 주식 평균 위탁매매수수료율 비교(‘22.4월 기준) | |||
회사 구분 | 국내 상장주식(A) | 미국 상장주식(B) | 수수료 차이(B/A) |
A사 | 0.077% | 0.25% | 약 3.3배 |
B사 | 0.17% | 0.25% | 약 1.5배 |
C사 | 0.1% | 0.17% | 약 1.7배 |
주) 거래대금 100만원, 모바일(MTS) 거래 기준 |
□(세금) 해외주식은 국내주식과 과세 체계가 상이하며, 해외주식 투자시 양도소득세, 배당소득세 등 관련 납세의무가 발생
※ 과세 체계 관련 상세 내용은 국세청 등을 통해 확인 필요
◦(양도소득세)1년간 해외 상장주식을 거래시 “매매차익*”이 있는 경우 양도소득세(22%, 지방소득세 포함)납세의무 발생
* 1.1~12.31. 기간 중 매도한 주식에서 발생한 차익에 부과(미실현 손익 미부과)되며, 1년간 발생한 합산 순익(손익통산)에서 250만원을 공제
※ 예시 사례 (Case) ‘21.1.1~12.31. 기간 중 해외 상장주식 매도내역에 대한 양도소득세(단위 : 만원) |
◦(배당소득세)해외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한납세의무*
* 현지 과세(例 : 미국 15%, 중국 10%)후 국내 배당세율(14%)과의 차액만큼 국내에서 추가 징수(⟹ 중국의 경우 4% 추가 징수(지방소득세 포함시 4.4%))
⟹ 해외주식 거래수수료, 세금 등을 확인하여 투자시 감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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