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0중반을 넘은 나이에 직훈으로 배우는 중입니다</P>
<P>cnc를 중점으로 mct도 함께 배우는 중이네요</P>
<P>둘 다 기능사는 무난하게 딸 것 같구요 수료까지...(이미 cnc는 땄구요)</P>
<P>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는 필기 합격......10일 후 실기 치구요</P>
<P>참 이건 cam으로 해야하는데 지금 조금 배워 연습 중이구요</P>
<P>하이퍼캐드를 조금 배워 준비 중입니다 오토캐드를 어느 정도 배운 후니 그래도 할만...!</P>
<P>아직 mct 진도가 드릴이나 탭 가공 싸이클까지 나가지 않아 독학으로 할꺼구요</P>
<P>cnc는 거의 다 배워가는 시기입니다</P>
<P>......</P>
<P>생소한 기계 파트에서 기계재료와 요소/제도... 이런 저런 과목을 수강하다보니</P>
<P>방대한 내용에 갈피를 잡기 힘드네요</P>
<P>......</P>
<P>현장에서 일하며 계속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P>
<P>우선 취업하고 배워가며 쉽지는 않으리라 봅니다</P>
<P>......</P>
<P>기종에 따른 조작법도 다 다를테고...취직할 회사에서 주로 가공하는 가공물의 종류에 따른</P>
<P>재료와 요소에 대한 지식...도면해독...캐드나 캠의 활용의 실제 등등</P>
<P>......많은 것을 더 알고 나갔음 하는데 교육이란 늘 부족하기더 하고 벅차기도 한 부분이 있네요</P>
<P>제가 조언을 받고 싶은건......</P>
<P>현장에서 실제 가공일을 할때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고 싶네요</P>
<P>요즘 주말마다 가끔 집에 오니 여기 자주 오진 않아 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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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현장에서 가장 필요 한건 끈기와 노력 입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일할수도 있으니 끈기없으면 안됩니다. 직훈 나왔다고 바로 사수가 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에 중견기업 같은경우엔 뭐 거의 심부름 같은걸 하다가 가끔씩 기계잡을 기회가 생기면 하게 된다거나 작은기업 같은경우 거의 버튼맨 일겁니다. 일단 끈기를 가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는 자세(?)를 보여 주면 남들보다 빠르게 기계를 잡을수도 있겠습니다. 바로 이 배우는자세 가애매모호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기초 라 함은 뭐 캠 보다는 수동으로 플그램 짜는것을 어느정도 한다거나 디를을 간다거나 바이트를 제작 한다거나 하는것들 입니다.
범용쪽 일에 가깝다고 봐야 겠지요 그런것들을 병행하지 않으면 힘든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CNC 또는 MCT 하는게 범용이라? 하실수도 있겠지만 1개 혹은 2개를 하는데 CNC에 걸려면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간단한 것들은 그냥 범용에서 만드는게 훨씬 빠를수 있다는거지요 그래서 범용을 할줄 알아야 하는겁니다. 그렇게만 하신다면 아마도 얼마지나지 않아 사수 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뛰어들면 직훈에서 배운거는 일단 접어 두세요 사수가 하는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왜냐면 직훈에 있는 설비와 현장에 있는 설비는 많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비의 상태 라든가 연식 이라든가 콘트롤러의 버전 이라든가...
님들 말이 맞는것 같네요 전 현장 에서 바로 배워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군요! 물론 독학도 하고 있지만 님처럼 학원수강 도 했으면 싶네요 현장과 학원은 정말 많이 틀려요 전 금형쪽사상일을 하다가 cnc를 하는데 사장님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배우다 보니 무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실력은 빨리 늘더군요 ㅠㅠ 저도 아직 부족한게 많치만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실력차이는 천차 만별 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다들 감사합니다...응용가공 산업기사는 잘 쳤구요...하이퍼밀을 방학때 더 가지고 놀고...기회되면 UG도 좀 배워 나갈려구요...5축으로 취업을 하고픈데...어차피 하이퍼밀이 5축전용으로 쓰이니...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아님 cnc/mct를 어느정도 경력으로 배우고 5축으로 가는게 나을까요?
첫댓글 현장에서 가장 필요 한건 끈기와 노력 입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들과 일할수도 있으니 끈기없으면 안됩니다. 직훈 나왔다고 바로 사수가 되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에 중견기업 같은경우엔 뭐 거의 심부름 같은걸 하다가 가끔씩 기계잡을 기회가 생기면 하게 된다거나 작은기업 같은경우 거의 버튼맨 일겁니다. 일단 끈기를 가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배우는 자세(?)를 보여 주면 남들보다 빠르게 기계를 잡을수도 있겠습니다. 바로 이 배우는자세 가애매모호하긴 합니다만.... 그리고 기초 라 함은 뭐 캠 보다는 수동으로 플그램 짜는것을 어느정도 한다거나 디를을 간다거나 바이트를 제작 한다거나 하는것들 입니다.
범용쪽 일에 가깝다고 봐야 겠지요 그런것들을 병행하지 않으면 힘든생활이 될 수도 있습니다. CNC 또는 MCT 하는게 범용이라? 하실수도 있겠지만 1개 혹은 2개를 하는데 CNC에 걸려면 시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간단한 것들은 그냥 범용에서 만드는게 훨씬 빠를수 있다는거지요 그래서 범용을 할줄 알아야 하는겁니다. 그렇게만 하신다면 아마도 얼마지나지 않아 사수 할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현장에 뛰어들면 직훈에서 배운거는 일단 접어 두세요 사수가 하는말을 귀담아 들어야 합니다. 왜냐면 직훈에 있는 설비와 현장에 있는 설비는 많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비의 상태 라든가 연식 이라든가 콘트롤러의 버전 이라든가...
또 제작회사가 전혀 다를수도 있게 마련 입니다. 결국 얼마만큼 내 손에 맞춰서 일을 배우느냐 가 중요 하다 할 수 있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
^^ 힘내세요~!!! 저도 직훈 출신인데요 직접 현장에서 써먹을수 있는건 몇가지 안되지만 그래도 직훈 나와서 개인적으로 도움은 많이 됐거든요 ^^ 도둑질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죠.. 하..하.. ㅡㅡ;;;;
님들 말이 맞는것 같네요 전 현장 에서 바로 배워서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군요! 물론 독학도 하고 있지만 님처럼 학원수강 도 했으면 싶네요 현장과 학원은 정말 많이 틀려요 전 금형쪽사상일을 하다가 cnc를 하는데 사장님에게 스파르타식으로 배우다 보니 무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실력은 빨리 늘더군요 ㅠㅠ 저도 아직 부족한게 많치만 자기 노력여하에 따라 실력차이는 천차 만별 입니다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입니다
다들 감사합니다...응용가공 산업기사는 잘 쳤구요...하이퍼밀을 방학때 더 가지고 놀고...기회되면 UG도 좀 배워 나갈려구요...5축으로 취업을 하고픈데...어차피 하이퍼밀이 5축전용으로 쓰이니...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아님 cnc/mct를 어느정도 경력으로 배우고 5축으로 가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