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CBS, 7일 기쁨의교회서 'CCM 콘서트'
최인혁.이경미.데이빗밴드 출동
포항CBS(대표 유승우)는 7일 오후 7시 30분 포항기쁨의교회에서 '2023 일본선교를 위한 CCM 콘서트'를 연다.
조선에 복음을 전했던 일본인들에게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한 부르심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찬양사역자 최인혁, 이경미 사모(신계교회)와 데이빗밴드가 무대에 올라 CCM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한다.
일본복음선교회(JEM·대표 이수구 선교사)에 따르면 일본 개신교회 수는 7천427개, 교인 수는 55만5천167명이다. 전체 일본 인구의 0.4% 수준이다. 지난 30여 년간 평행선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목회자 평균 연령은 70세. 무목 교회는 1천곳에 달한다. 고령화가 심화하는 일본 상황에서 무목 교회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목회자가 없는 일부 지방 교회들은 이미 주일 예배 시간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교회 목회자에게 설교를 요청하기 위해서다. 일본 교회 중 80%는 평균 교인이 15명 이하인 미자립교회다. 한국교회의 일본선교와 지원이 절실하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