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탁인의 '독일'여행기 링크!
첫번째 마인츠 - http://cafe.daum.net/dotax/Elgq/746697
두번째 프랑크푸르트 - http://cafe.daum.net/dotax/Elgq/750017
세번째 본&쾰른 - http://cafe.daum.net/dotax/Elgq/754910
네번째 뒤셀도르프 - http://cafe.daum.net/dotax/Elgq/759209
다섯번째 하이델베르크 - http://cafe.daum.net/dotax/Elgq/763259
번외편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 http://cafe.daum.net/dotax/Elgq/763449
여섯번째 슈투트가르트 - http://cafe.daum.net/dotax/Elgq/76513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g8dlJ
하염하염 ㅋㅋ
주말에 매일 여기저기 놀러다니다보니 일주일만에 쓰는건데도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쓰는듯한 이기분.. ㅋㅋ
오늘 여행지는 공업이 발달한 동시에 구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페그니츠 강이 더해서 굉장히 평화롭고 느낌있는 도시 뉘른베르크입니다!ㅎㅎ
이렇게 평화롭고 아늑한 도시를 가장 사랑했던 히틀러! 히틀러가 가장 아꼇던 도시 뉘른베르크
당연스럽게 나치의 유적이 굉장히 많은 도시이고 제2세계대전의 중심지였기에 많은 폭격을 당하고 파괴되었음에도 지금의 아름다운 도시를 보여주는 뉘른베르크!! 지금 시작합니당!
뉘른베르크의 지도
성곽 앞에 있는 'Five Reasons hostel'
제가 묵었던 호스텔
굉장히 깨끗했고 저렴했으며 시설도 좋고 와이파이가 빵빵!!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취사가 가능했던 호스텔
(대부분의 호스텔은 취사불가능하고 조식 및 석식 제공)
숙소 내부
8인 믹스 도미토리룸
숙소 도착하자마자 남자 한명, 친구사이 여자 두명 한국인 총 세명이 있더라구요ㅋㅋ
독일여행 중에 많은 인연이 있었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두고두고 만날수있는 첫번째 인연을 만난곳이기도 합니다ㅎㅎ
(이번화의 여행지는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아쉬웠는데 일행에게 도움을 받았어요ㅋㅋ)
숙소에서 찍은 도시 전경
수공예인 광장 입구
뉘른베르크는 상공업을 시작으로 근대공업까지 발달한 대도시입니다
그 바탕에는 일찍이 수공업이 있엇기에 가능했는데,
독일 내에서도 수준이 높은 수공예품을 많이 만들어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ㅎㅎ
옛날의 명맥을 유지해 장인들이 만드는 수공예품 공방을 한곳에 모아둔곳
그래서 수공예인 광장 이라고 부릅니다
이외에도 다른 사진들이 많은데 용량 초과로..ㅠㅠ
마르크트 광장에 위치한 아름다운 분수 또는 아름다운 샘
자세히 보시면 인형?조각? 들이 보이실껀데요
성서 속 인물과 중세의 영웅 등 총 40여명의 모습을 담은 것입니다
철창의 황금고리를 왼쪽으로 세 번 돌린 뒤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소원빌고올껄.......)
성모 교회
아름다운 샘과 성모교회
성 로렌츠 교회
뉘른베르크의 포토 포인트 Heilig-Geist-Spital
번역함에 따라 성령 양로원, 성 양로원, 성령병원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카이저 부르크
'황제의 거성' 이라는 뜻인데요
황제가 머물 공간으로 만든 곳이지만 본래의 목적은 도시를 지키기 위한 요새라고 합니다
첫번째 맨위의 사진에 나오는 성벽을 보았듯이 성벽이 성과 도시 전체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카이저 부르크 올라가는 길
카이저 부르크에서 찍은 도시 전경
한국에서는 소세지를 안좋아했었는데.......
여기선 보일때마다 침흘렷어요ㅋㅋ 진짜 존맛!
히틀러가 사랑했던 도시 뉘른베르크!
사랑했던만큼 나치의 유적도 많은데 그많은 유적중에 꼭 가보아야할 나치 전당대회장입니다!
콜로세움을 능가하는 제국의 상징을 원했고 그것을 본따 만든것인데,
완공 전에 나치가 패해서 내부는 미완성이라고 합니다.
(중심여행지에서 트램(지상지하철)을 타고 10~15분 가야 하는 곳입니다)
저길따라 빙글빙글 막힐때까지 돌앗네요ㅋㅋ
미완성이라 그런지 U자 비슷한 형태의 건축물처럼 보였습니다
과거사를 숨기기 급급한 이웃나라와는 달리 그들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을 시작으로 베를린으로 가면 독일의 선진문화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투첸트타이히 호수
비오는 날이었는데 비오는대로 그 분위기가 잘 살았던 곳이엇어요ㅋㅋ
마지막은 투첸트타이히 호수 주변 산책로!
벌써 일곱번째 여행기네요 ㅋㅋ
반이상이 지난거 같슴당ㅋㅋ
사진선정,브금선정 번거로운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좋게 봐주시니 응원도 되고
저도 갓다온곳을 다시 기억할수있어서 좋네요ㅎㅎ
다음편은 '독일의 프라하'라 불리는 뷔르츠부르크입니다!! 담시간에 뵈요!!
첫댓글 와 진짜 지리네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