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학생의 '콘돔자판기로 본 청소년들의 성생활' 이라는 주제의 발표날이였습니다.
우선 처음 배운 사실은 콘돔이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것이라는 점과
놀랐던 부분은 일본과 한국의 첫 성경험 나이가 굉장히 낮다는 점이였습니다.
또 일본은 낙태가 합법이라는 것도 흥미로웠습니다.
이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들도 들을수 있어서 흥미 깊었습니다.
발표를 들으며 성의 대한 여러가지 시각을 대학생이 되어 보게 되니 낮설기도하고
솔직히 민망한 부분도 조금 느꼈었습니다.
성의 대해서 한국적 교육식으로 보면 사실 이런 교육바탕 바른시선에서 배우지 못한점과
어른들의 시선을 '어른들이 그런식으로 보시니까' 라고 생각했던 것이 주 된 민망함이였기도 합니다.
흥미로운 주제였긴 하나 발표 미흡이 부각이 되어 아쉽게 느껴졌었습니다.
다음 2차 발표도 기대를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