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314949170
여주 서은기
재벌2세로 똑똑하고 능력은 좋지만 안하무인에 싸가지 없음
기업 후계자로 아버지가 어릴때부터 감정 없이 기계처럼 키워서
평소에는 워커홀릭으로 미친듯이 일만 함
그러다 하루는 일본에서 회사일에 문제가 생겨 해결하고 돌아오는 길에 평소 가지고 있던 지병 악화 + 과로로 비행기에서 쓰러지게 되는데
비행기에서 어떤 남자가 내 목숨을 구해줌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한국으로 돌아와 평소 취미였던 바이크를 타는데 절벽에서 바이크가 추락해 어머니의 유품을 잃어버리게 생겼는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더니 유품 찾아주다가 크게 다침
생판 처음 본 사람을 위해서 자기 목숨 걸고 절벽에 기어내려가는 이 처음 본 남자가
자기 중심적으로 살아온 서은기한테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임
" 나 알아요? 만난 적 있나요 우리?
잘 알지도 못하는 만난 적도 없는 사람 때문에
그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 말도 안 되는 미친 짓을 했어요?
그러다 잘못되면 누구한테 덤탱이 씌우려고 "
"됐고 네가 나 떠민 거 아니었고 백프로 내 자유의지였고
그러니까 지금 이 시간부로 얽힐 일 없는 거고
그쪽이 우려하는 덤탱이 씌우거나 뭔가 뜯어낼 작정 같은 거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상황인 거고 정리 끝
정리됐으면 이만 나가 줄래?
그 어떤 답례조차 받지 않는 강마루가 이해가 가지 않는데 이상하게 끌림
(여주 입장에서 돈 보고 접근하거나 이용할려는 사람은 많았어도 ㅇㅇ 돈 마다한 사람은 못봐서 더욱 이해가 되지 않음)
시도때도 없이 사람 마음 뒤집어 놓고
나한테 관심있어요?
쉽게 감동받는 스타일이예요? 잘생긴 남자가 이상형이고?
내가 욕심내는게 그깟 시계 하나가 아니고 그정도 시계 백개쯤은 눈 하나 깜짝않고 살수 있는 그쪽이라면 어떡할래요?
필요한 순간마다 나타나고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나를 흔드는 마루에게
은기 : 보고싶어요
마루 : 어디예요? 내가 그리로 갈게요
점점 빠져서 사랑하게 됐는데
내 새엄마가 강마루한테 첫사랑이고, 그 첫사랑에게 복수할려고 나한테 접근한걸 알게 됨
심지어 마루가 여자들 등쳐먹던 제비였다는 사실까지 알게 됨
(참고로 남주가 제비가 된 사정이 있음)
박변: 어떻게 처리할까요? 그 친구. 사법처리를 원하시면 법률 조항 검토해보겠습니다.
은기: 건드리기만 해. 그 사람.. 털 끝이라도 건드리기만 하라고
복수하기 위해 나한테 접근한걸 아는데도 도무지 미워지지가 않음
그래서 내가 가진 모든걸 포기하고 마루에게 갔는데
마루는 끝까지 나를 이용했다고 말하면서 나를 밀어냄
그리고 내가 강마루에게 미쳐있는동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거까지 알게 됨
큰 충격을 받은 서은기는 강마루가 있는곳으로 차를 돌리는데...
모든걸 잃은 여주가 분노에 차서 한 선택이 터널에서 역주행해서 남주 차를 들이박는거라면?
그리고 모든 기억을 잃은 여주가 남주 앞에 다시 나타난다면?
돌아온 서은기를 강마루는 이번에도 이용할지, 사랑할지
혐관에서 찐사 과정까지 다 있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차칸남자)
남여주 둘다 감정적으로 심하게 구르는 정통멜로 장르임
첫댓글 강마루도 여자 사랑했긔? 제목이 웃겨서 안봤는데 와 이거 와 내용 와...
네네 결국 사랑하고 해피앤딩으로 기억하긔!
네네 사랑하긔 나중엔 온앤온리 여주긔 진짜 연애 ? 하고싶어서 이광수한테 물어보고 이런 씬도 있긔
오 이게 이런 내용이었군요..정주행해도 될까요
첨엔 주인공들 비주얼합 좋고 내용도 피폐 정통 멜로 마음 저릿한 내용이라 좋았는데 마지막 갈수록 잉 ? 잉 ? 좀 용두사미긔 … 그래도 중간에 마루랑 은기가 감정이 변하는 그 감정선이 좋아서 저는 잘 봤긔
저 봤었는데 결말이 기억이 안나네요.
제목 왜저런거긔...
이거 여주가 중간에 사고로 정신연령이 어려지는데 그때 남주보고 한 말이었나? 그랬긔
재밌게 봤었는데 오랜만이긔ㅋㅋ
봤는데 진짜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긔
차칸남자 이유가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안나고 한글연구소인가 여튼 민원이 거세 결국 바꾼것만 기억나긔 ㅋㅋ
제 기억으론 ㅋㅋㅋ 무슨 치킨 프랜차이즈가 후원해서 치킨 비슷하게 차칸으로 바꿨더는 ㅋㅋㅋ 소문있었긔 방영할때요 ㅋㅋ
@로또스피또1등제발나 치킨마루 아니였냐긬ㅋㅋㅋㅋㅋㅋ
쩌기 기억 잃은 여주가 글자 배울땐가 차칸남자라고 썼던가 그런게 뭐가 내용상 있긴 있었긔....정확하진 않아요
존잼이었긔..
저 이거 중간에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서은기가 기억 잃었다가 다시 기억 돌아오는 타이밍이랑 강마루 용서하는 타이밍이 뭔가 이해가 안 갔던 기억이 나긔 ㅋㅋ
재밌었긔 ㅋㅋㅋㅋ
내용은 이해안되는데 연기가 좋아서 오다가다 봤던 기억이 있긔
헐 서은기 기억 잃었으면 기업은 박시연이랑 아들이 물려받는거긔?????? 개꿀이네긔
재밌었긔ㅋㅋㅋ 들마 보기전에 제목 왜 저래? 이랬다가 드라마 보면서 아 차칸남자ㅠㅠ 차칸남자여야했네ㅠㅠㅠ 이랬던 기억이 있네요ㅋㅋㅋㅋㅋㅋㅋ
남주설정이 ....동거녀? 제비? 이런쪽이라 넘 드러워서 시작못한 드라마긔...
이거 볼 때 송중기는 사랑에 빠진 감정 연기가 약하다고 느꼈긔 마지막에 여주 사랑하는지 모르겠더라긔
반면 문채원은 말투 같은 연기 테크닉이 아쉬운데 감정은 참 잘 살리더라긔
222 문채원은 감정이 진짜 좋아서 은기라는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이더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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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지금 사랑 그게 중오한게 아니긔 와
..기업이 넘어가는데요
이때 송중기 참 좋아했던 기억이 나긔. 생각보다 오래된 드라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