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즌이었나
수원 원정에서 서포팅이 기억에 남네요
그날 진짜 비가 미친듯이 아주 미!친!듯!이! 온 날이었죠
비 맞고 있으면 온몸이 다 따갑고 시야가 흐릴 정도로 많이 오던 날이었는데
전북 서포터즈나 수원 서포터즈나 진짜 징할정도로 끝까지 서포팅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저도 나중에는 악에 바쳐서 비옷 다 내팽개치고 결국 감기 걸렸었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그 날이 루이스 마지막 경기였죠 ㅠㅠ
그 비를 뚫고 3:0으로 이겨서 참 원정 간 보람이 있던 날이네요 ㅋㅋㅋ
첫댓글 하 이날저도갔었는데
루이스울어서 같이운기억이..
하 ... 저도 원정갔었음. ....
전 tv로 봤는데 루이스가 골널고 전북앰블럼에 키스하면서 전북서포터즈 앞에서 우는 모습 생생 합니다
그때 MGB의 대단함을 느꼈죠~~ 지금도 생각하면 전율이 옵니다
2222222222
제 첫원정이 그 경기였어요....ㅠㅠ
직관1위 - 2011 acl결승
직관2위 - 수원원정 루이스 고별경기
저도 친구 2명데리고 비 엄청맞고왔죠...
저도갓엇는데 그때 전북버스타고갈때 신호등건너는수원팬들이 엄지손가락들어주시고 먼가감사햇음..
루이스 고별경기 ㅜㅜㅜㅜ 비 맞고 발톱 나가고 ㅋㅋㅋ 진짜 힘들었는데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