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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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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사람 [스레딕 괴담 레전드] 과거, 나의 유괴
예나야 추천 0 조회 16,810 19.11.30 22:34 댓글 4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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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30 23:09

    첫댓글 아 너무 충격적이다 ㅠㅠ

  • 19.11.30 23:14

    근데 왜 얘기 안한거지? 그 어린남자 보호해주려고?

  • 19.12.01 00:40

    내용보니 그땐 결국 마지막에 도망가게해줘서?그랬던것아닐까? 다커서는 똑같은 유괴범일뿐이니까 얘기할걸 하는거보니ㅜㅜㅜ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2.01 03:14

    아 나도 그부분보고 진짜 너무 화났어......

  • 19.11.30 23:44

    어머니 진짜 대단하다...

  • 19.12.01 00:09

    몰입해서 읽었는데 되게 형용할수없는 기분이 들어...

  • 19.12.01 00:28

    그 어린남자는 어떻게됐을까..

  • 19.12.01 00:39

    잘읽었엉 너무 무서웠겠다ㅜㅜㅜ

  • 19.12.01 00:41

    어린남자 화이 느낌도 나고...

  • 19.12.01 01:45

    와..진짜 천운이었다

  • 19.12.01 02:39

    후레자식 내용 궁금하다ㅜㅜㅜㅜ

  • 19.12.01 02:44

    와씨 다시읽는데 핸드폰이 산기슭에서 발견된거면 결국 남자 둘중 하나 죽고 산에 버린거네... 미친 ㅜㅜㅜ

  • 19.12.01 02:41

    다행이다 ㅠㅠ 아휴 그 어린남자는 ,,, 어떻게 됐을까

  • 19.12.01 03:12

    그 남자 둘의 관계는 뭐였을까

  • 19.12.01 03:39

    와...... 긴데도 다 읽었다...
    후.. 뭐라고 말해야할지모르겠어 ㅠㅠㅠ

  • 19.12.01 07:24

    진짜몰입해서읽었어 저 두남자사이는 입양된것같단의심도드네 ㅜㅜ 이게 마지막에 최소한의호의로 말하지않았던건 스톡홀름증후군까진아닌데 비슷한 결인듯..어릴때니까...

  • 19.12.01 10:27

    마지막에 뭘 안 말했단거야?? 선글라스남자가배에 칼 꽂혔던거??? 그거말하는건가??
    글구 이거 일본사람인가.. 말을 약간 어렵게하네ㅠㅠ 잘 읽었다!!...

  • 19.12.01 11:34

    ㅇㅇ칼이야기를 빼고 걍 싸우더라<<이렇게만 말했나봐 경찰한테

  • 19.12.02 13:22

    어린남자도 글쓴이같은 납치피해자같어ㅠㅜㅜㅜㅠ어릴때부터 세뇌되서 감시에서 벗어나도 도망못치고...첨에 글쓴이 괴롭힌것도 어린시절 바보같이 도망치지못하고 잡혀온 자신이 생각나서 때리고그런거아닐까?그러면서 한편으론 같은피해자니까 동정도하고....모르겠다-그냥 저 어린남자도 불쌍해ㅠㅠㅠㅠ공범이라기엔 저 어린남자없었음 글쓴이가 더 끔찍한일 당하고 도망도 못 쳤을거같아ㅠㅠㅠㅠ

  • 19.12.02 13:16

    저 글이 여시 횐이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쓰니 호칭보단 글쓴이라고 하는게 낫진 않을까? 여시에선 쓰니 라는 말 자체를 안 쓰니까!

  • 19.12.02 13:22

    @쫀득붕어빵 여시가 쓴 글이면 글쓴여시라했을텐데 스레글이라 걍 쓰니라 해버렸네.수정했어 고마워~~

  • 22 공범은 맞고 쟤도 나쁜 범죄자인 건 안 바뀐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린 범죄남이 유아성범죄까지 가는 건 막아 주긴 한 듯...
    그리고 결과적으론 어린 범죄남이/남범죄자가 탈출은 시켜 주긴 했으니
    (만약에 잡혔을 경우) 선글남보다는 감형사유 정돈 될 수도.

  • 19.12.01 12:13

    이거일본거 번역된거야?
    네이버 웹툰이니 아파트이런거보면 우리나라같은데
    왤케 일본 번역투지

  • 19.12.01 12:40

    @호박사탕 아~ 이런싸이트가 있구나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 맞아 글 보면..
    양가감정이 든 어린 어른.. 일 것 같다 싶네.

  • 19.12.02 01:05

    엄마라서 그렇다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프다..

  • 19.12.02 03:17

    어머니 대단하셔.. 그리고 그 어린남자도 똑같이 납치되서 나쁜짓 당했던게 아닐까..

  • 19.12.02 03:25

    하마터면 담배냄새에 트라우마가 생길 뻔했을 텐데 곧바로 그걸 견디게 도와준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다ㅠㅠ... 정말 무사해서 다행이야.. 어린 남자는 어떻게 됐을라나ㅠ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다 먹먹해짐

  • 19.12.02 04:50

    잘 읽고 가!!

  • 어린 남자도 선글라스남에게서 (저 일을 계기로) 탈출했다면 의외로 새출발 가능했을지도.
    과거 숨기고 살면 아무도 모르니..

  • 그런 내게 처음으로 신경을 쓴 사람은 의외겠지만 불량배 무리였다.
    지금이야 일진이라 불리지만 그 때는 불량배라고 부르는 남자 무리들이 나를 에워쌌다.

    선글라스를 낀 남자에게서 맡았던 담배 냄새가 나서 나는 얼어버렸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헤칠 마음이 없었다.

    너 엄마아빠 잃어버렸냐고 물었다.
    내가 대답도 못하고 그냥 울어버리자 한 남자가 괜찮다고 쪼그려앉아 내 손을 잡아주었다.
    그리고 다른 남자가 내 전화번호를 물었다.

    다행히 나는 우리 집 번호를 외우고 있었고 그들은 뜻하지 않게 우리 집에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
    - 역시 사람은 여러 면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
    불량배도 실수로 좋은 일 할 수도 있지.

  • 19.12.03 07:10

    불량배들이 나쁜맘먹었으면... 상상도 하기싫다ㅠ

  • 아줌마 겁도 참 없어요. 라고 말했다.

    엄마는 엄마라서 그렇다고 대답했다.
    - 역시 남경 ㅋ 소시오패스... 이해력 떨어짐.


  • 그래도 그렇지,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물었을 때,
    자식 잃은 엄마는 어느 누구보다도 절박하고 강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대답했다.
    그 말에 나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글쓴이는 그래도 아빠도 뭘 하긴 했어, 랬지만
    엄마만큼은 안 하고 엄마만큼은 못 했지.
    한국은 큰 일은 다 여자랑 엄마만 하고
    사건 해결도, 본인 희생도 다 엄마랑 여자만 한다.

  • 글쓴이(스레주) 다니는 회사도 잘 다니고 돈도 잘 벌고 잘 쓰고 건강하고 그러길 빈다.
    글을 잘 쓰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9.12.04 02:55

    아 그럴수도 있겠다.....

  • 19.12.04 14:41

    헐 맞을 거 같아

  • 끔찍해ㅠㅠㅠㅠ그 젊은남자는 살아있길...

  • 살아서 다행이다
    그어린남자는 어떻게됐을까
    잘살고있었으면 좋겠다

  • 애들한테 못된 짓 하는 사람들은 정말 큰 벌 받을거야....

  • 19.12.12 15:51

    똑같은 범죄자지만 둘중 한명이 죽었다면 썬글남이길...

  • 19.12.12 17:32

    ㅠㅠㅠ글쓴이 오래오래 무탈하게 잘 살길

  • 19.12.16 05:04

    만원 선물 찾다가 여기까지 왔네 세상에 순식간에 다 읽었다 나는 읽기만 해도 무서운데 유괴당한 본인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후...

  • 20.10.09 21:48

    와...

  • 아니....면허 검색하다가 이걸봤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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