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안 절경
- 대부분 서귀포쪽에 많다.
- 성산일출봉: 말이 필요없는 곳이다. 그러나 중국사람이 너무 많다.
- 섭지코지: 드라마 붐을 타고 유명해진 곳
해안풍경이 뛰어나 자본의 힘으로 바로앞까지 건물이 들어와서 망했다고 본다.
그정도의 해안은 제주에 많다.
- 중문 대포주상절리: 유명 관광지, 사진의 모습이 전부다.
- 큰엉: 금호리조트 바로 뒤에 위치한 명승이다.
올레길5코스 핵심
- 외돌개: 올레길7코스 핵심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단체여행객들이 대부분 걷는 올레길
- 월평포구
- 박수기정: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올레길 8코스를 걷다가 만나는 좋은 곳이다.
- 용머리해안: 말이 필요없는 곳
- 송악산: 산책로와 송악산의 해안 풍경도 좋지만
입구에서 보이는 형제섬,용머리해안, 산방산의 경치가 더 좋다.
- 수월봉: 차귀도 일몰이 유명하며 낮에도 충분히 아름답다.
수월봉에서 이어지는 해변길과 당산봉길로 용수리까지 차귀도를 보면서 걷는 길이 너무 좋다.
제주도 어디가 좋냐고 물으면 적극 추천하는 곳이다.
- 싱계물공원: 바다위로 난 다리위를 걸으면 좋다. 풍력발전기
2. 숲길
- 제주에서 제일 유명한 숲길은 사려니숲길이나 나는 인공조림된 것이라 그런지 많이 좋아하지않는다.
차라리 그 앞길로 드라이브하는것을 좋아한다.
- 절물자연휴양림의 장생의 숲길 추천
전체 소요시간은 5시간 넘게 걸리나 초반부만 산책하면 한시간정도에 산림욕을 즐길수 있다.
- 교래자연휴양림의 숲길은 곶자왈 원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좋다.
- 비자림은 좋다고들 하던데 삭막한 남자라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
3. 오름
- 다랑쉬오름: 오름의 여왕, 올라가기에 너무 가팔라서 힘들다. 등산 수준임
대신 올라가면 한라산에서 성산일출봉까지 경치는 아주 좋다.
- 아끈다랑쉬오름: 다랑쉬 바로앞에 있으며 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적극 추천.
- 용눈이 오름: 쉽게 올라갈수 있고 경치도 좋다. 여행에 적당한 오름
- 시내에서 평화로를 타고 모슬포로 가다보면 눈에 띄는 새별오름도 올라볼만하다.
- 군산오름: 모슬포근처이며 자동차로 정상까지 갈수 있다.
산방산, 송악산 멀리 마라도까지 좋은 경치다.
4. 해변
- 재작년 제주 발령후 돌아다니면서 김녕바닷가에 가보고 옥빛바다에 뿅갔다.
너무 이쁫다. 그러나 돌아댕겨보니 웬만하면 옥빛바다가 보여 감흥이 덜하다.
- 함덕서우봉, 김녕성세기, 월정리, 광치기
- 한담해변, 이호테우, 협재 등등
5. 폭포
- 천지연, 천제연, 정방폭포, 엉또폭포가 유명하다.
- 해안가에 위치한 정방폭포 추천
주차장에서 폭포 반대편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오는 소정방폭포도 구경할만하다.
6. 박물관
- 감귤이 맛있는 서귀포 효돈에 있는 감귤박물관, 세화에 해녀박물관
- 남자어린이가 있다면 제주항공우주박물관,자동차박물관(모슬포근처)
여자어린이가 있다면 헬로키티아일랜드
- 제주시내에서 밤에 어린이들 데리고 갈수 있는 별빛누리공원
7. 우리가족이 방학때마다 오면 가는 음식점이 있다.
성산으로 가면 충남식당 갈치조림
모슬포로 가면 청루봉평메밀막국수집에 가서 꿩만두와 국수를 먹는다.
8. 추가로 천주교 신자라면 가볼수 있는 성지
- 모슬포 정난주마리아표가 있는 대정성지
- 차귀도근처 용수리포구 김대건신부 표착기념 성당
- 제주시내 이도동근처 황사평성지
- 함덕 김기량 추모비
- 성지는 아니지만 성이시돌목장
2016/01/16 작성
첫댓글 제주에 관한 생생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수월봉을 아시다니 반갑네요. 진짜 멋진 바다를 내려다 볼수 있지요.
제가 지인들 제주올때 추천하라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섭지코지는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