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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운항 중 극심한 난기류를 만나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탑승객 상당수가 두개골과 뇌, 척추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부상자 치료를 맡은 방콕 사미티벳 병원의 아디눈 키티라타나파이불 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두개골과 뇌손상으로 치료받는 승객이 6명이고, 척추를 다친 승객도 22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근골격계 등에 부상을 입은 경우도 13명으로 집계됐다면서 "난기류 때문에 이런 종류의 부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싱가포르 당국이 사고 경위와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선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과거보다 난기류 발생 빈도와 위력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3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 온 영국 레딩대학교 대기학과의 폴 윌리엄스 교수는 지난 2022년 CNN 방송 인터뷰에서 "시뮬레이션 결과 심각한 난기류가 향후 수십년간 두배, 혹은 세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4026600009?input=1195m
이런 난기류는 예측하기도 힘든데 어쩌긔ㅠ 진짜 큰일이긔ㅠㅠㅠ
그래도 추락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ㅠㅠ부상자들에 사망하신 분들까지 나오셨지만...저렇게 고도 떨어지고 흔들려도 실속하지 않아서 다행이긔ㅠㅠ
너무 무서워요 이건 진짜 항공사나 파일럿 잘못도 아니고 왜 하필 그때..비행기안에서는 정말 인간이 얼마나 무력한 존재인지 느끼긔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요
개무섭긔 ㅜㅜㅜㅜ하
저 사건보고 비행기 공포증 더 심해졌긔
세상에 어쩌긔..............
워먀 ㅠㅜ
이제 뱅기 탈때 헬멧 쓰고 벨트는 푸르면 안되려나요ㅠ 너무 무섭긔ㅠ
미쳣긔
이런것 때문에 해외여행 (친구들끼리 계를 하긔) "나는 못가겠다" 고 하면 예민하다고 할까요? ㅠㅠ
여행을 굳이 목숨걸고 가기싫긔 ㅠㅠ
예민하다고 뭐라할 사람들이면 관계를 지속할 의미도 없을 거 같긔..
아 저는 못타겠긔,, 저 안그래도 저번달에 대만다녀오면서 제기준에 좀 심하게 만나가지고 진짜 충격받았거든요…
저도 비행기 일년에 스무번은 타는데 최근들어 첨으로 난기류 만나봤긔
억소리도 안 나더라긔...
어휴 ㅠㅠㅠ 진짜 무서웠을 것 같긔
헐 ㅠㅠ 이런 얘기들으면 비행기타기 진짜 무섭긔 ㅠㅠㅠ
무섭긔
후달달...
기후때문에 난기류 발생빈도와 위력이 커진다니 너무 무섭고요 ㅠㅠㅠ
아 뱅기 타기 무섭긔. 인간이 현재기술로 어케 할 수 없는 위험성으로 목숨 걸고 뱅기 타야하다니
원래도 비행기 타기 무서운데 더 무서워졋긔 ㅜㅜㅜㅜㅜ
벨트가 넘 부실해 보이던데 자동차처럼 야무진걸로 바꿔주라긔 ㅜ
와 너무 무서워요 ㅠ
무섭긔… 승객 벨트도 어깨쪽 고정할 수 있는 걸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제작사에서는 별 생각 없겠죠?ㅜㅜㅜ
좌석 쿠션도 빵빵하게 채워주라 항공사 놈들아!!ㅜㅠㅠ
난기류로 저런 사고나기 정말 흔치 않은데 ㅜㅠ 엄청 무서우셨겠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