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4일 월요일
오늘의[간추린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4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오는 26일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는 북핵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이 의제로 논의됩니다.
● 윤석열 대통령 방미 일정에 삼성과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그룹 총수를 포함해 120여 명의 경제 사절단이 동행합니다. 첨단 기술 동맹 강화라는 목표에 걸맞게 반도체 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 등 당면한 현안을 얼마나 해결할지 관심입니다.
● 정부가 26일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에 '북한이 한국에 핵을 사용하면 미국도 핵을 사용한다는 문구가 문서에 포함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이 문안이 확정되면, 미국의 핵 보복 약속이 한미 간 공식 문서에 처음 명시되는 겁니다.
●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을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오늘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파리경영대학원 방문교수 자격으로 프랑스에 머물렀던 송 전 대표는 돈봉투 의혹이 불거지자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의사를 밝힌 뒤 조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 중부 유럽 핵심 국가인 폴란드가 인천공항을 모델로 수도인 바르샤바 인근에 신공항 건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동부 유럽의 허브 공항이 목표인데 인천공항은 새로운 사업 동력으로 보고 '전략적 운영 파트너'로 참여를 추진 중입니다.
● 수단의 무력분쟁이 9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과 사우디에 이어 프랑스와 영국 등 세계 각국이 속속 자국민들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군과 반군 간의 일시 휴전 약속이 사실상 깨지면서 철수 작전이 일부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정부는 군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우리 교민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항공과 배편 등 가능한 모든 경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의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수단 인근 지부티의 미군 기지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정부가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주는 백색 국가 목록, 이른바 '화이트리스트'에 일본을 다시 포함시켰습니다. 2019년 우리나라가 일본의 일방적 수출 규제에 대응해 일본을 수출 우대국 목록에서 제외한 지 3년여 만입니다.
● 어제 새벽 만취한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30대 남성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반복되는 음주운전 사고로 안타까운 피해가 이어지면서 이제는 정말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단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JMS 정명석 총재의 성범죄가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번엔 경기도의 한 교회에서, 10년에 걸쳐, 미성년자까지 성적으로 착취한 사이비목사의 피해자들이 손해배상을 요구했습니다.
● 집값과 전세가격이 별 차이가 안 나 전세금을 받아 소액으로 주택을 매매하는 투기를 갭투기라고 하죠. 빌라왕 사건으로 시끄러웠던 서울 강서구에서 이같은 갭투기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교 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현실판 더 글로리'로 불리는 표예림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 구조된 가운데, 부모님을 모욕하는 비난에 충동적인 행동을 했다고 2차 가해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 가해자와 피해자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맞학폭' 사건이 늘면서 '가해 학생 엄벌'과 '피해 학생 보호'라는 정부의 이분법적 학교폭력 근절 대책이 효과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역전세난과 전세 사기 등으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느는 게 통계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1분기에만 벌써 3천 건이 훌쩍 넘는 전세보증 사고가 접수됐는데, 역대 최다입니다. 특히 다가구주택의 피해 비중이 높았습니다.
● 경매에 넘어간 집을 먼저 낙찰받을 수 있게 우선 매수권을 주고, LH공사가 피해 주택을 사들여 임차인에게 임대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은행이 올해 들어 두 차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 효과를 체감하기까진 시간이 더 걸릴 전망입니다. 금리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에 한번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달 임대료 1만 원에, 아파트를 빌려주는 정책이 나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순군이 거주 기간도 최대 6년을 보장하고 보증금 4천8백만 원을 세입자가 아닌 지자체가 부담하는 방식입니다.
● 국내 바이오기업 셀트리온 관련 글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다름 아닌 복장 규정 때문이었습니다. '라운드 티와 청바지, 후드티 금지', 덧신 양말도 안 되고, 운동화는 검은색 계열만 허용,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많았습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특급호텔들이 애망빙(애플 망고 빙수의 줄임말)을 비롯한 빙수들을 내놓고 있는데, 한 그릇에 10만 원이 넘는 빙수도 등장했습니다. 서울 광화문에 있는 한 호텔이 다음 달부터 빙수 판매를 시작하는데, 가격이 12만 6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옅어지겠고, 수도권과 강원 영서 등 내륙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불씨 관리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이상입니다
♧2023년 4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계도기간 끝난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첫날
→ 10대 중 9대 안지켰다...
우회전 할 때 전방 신호등이 적색이면 일시정지 후 진행해야.
위반시 범칙금 6만원. 시민들은 적응 어렵다 반응.(동아)
▼ ‘우회전 일시정지’ 단속. 1월 도입, 계도기간 끝나고 단속 시작
2. 10~20대 극단선택 급증, 짙어가는 우울사회
→ 전체 자살률은 감소, 10~20대는 4년 새 40% 폭증.
20대 사망 원인 중 자살 비중은 56.8%로 압도적 1위.
학력고사나 수능 중심의 입시보다 내신 중심의 입시가 가까운 급우까지 경쟁자로 인식하는 등 부작용 커.(중앙선데이)
3. 자전거 퇴근 중 ‘신호위반’ 교통사고... 법원, ‘산재 아니다’
→ 보통의 경우 산재 인정이 되지만 이건의 경우 본인의 신호위반, 즉 범죄행위가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산재로 볼 수 없다는 취지.(국민)
4. ‘도래인’(渡來人)
→ 8세기 일본 인구 600만명 중 200만 명이 백제에서 건너간 도래인이었다.
덴지(天智) 천황은 나당연합군과 싸우는 백제를 위해 군사 2만 7000명을 보냈다.
그러나 나당 연합군에게 궤멸된다.(중앙선데이)
5. 의사 홀대? →
▷의사의 지위는 ‘비록 의술이 화타(중국의 전설적인 명의)처럼 뛰어난 무리라도 그 일이 천(賤)하여 사대부에 열기할 수 없다’. 성종실록
▷2억원대 연봉을 받는 의사의 평균 연령은 47.9세다.
만일 47.9세 전문의 평균 연봉과 S그룹 47.9세 임직원 평균 연봉을 비교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중앙선데이, 현직 의사 칼럼)
6. 역대 최다 참가 ‘2023 스카이런’ 대회
→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부터 123층 전망대까지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대회.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재개돼 2000명 참가.(서울)
7. ‘한달 무료, 지나면 자동 유료 전환’ 상술 없어질까
→ 공정거래위원회, 자동 유료전환, 탈퇴절차 복잡 등 온라인상 ‘다크패턴’(소비 유도 상술)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 당정협의회에 보고.(중앙선데이)
말없이 유료전환·탈퇴 방해…당정, '눈속임 상술 방지법' 추진(종합)
8. 기초지자체 인구 1위
→ 전국 자치구 중 인구 1위는 65만 8006명(3월 말 기준)의 서울 송파구.
2위는 근소한 차이로 청라, 검단 신도시가 있는 인천 서구, 61만 2828명.(경향)
9. 길이 다양해진 드라마·예능
→ 대체로 한 회차당 60분 방송되던 드라마 길이 25분, 188분까지 다양해져.
편성과 방송 광고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는 OTT 등장, 유튜브 등 영향.(경향)
넷플릭스는 오는 25일 개그맨 신동엽과 가수 성시경이 성(性)과 문화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을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넷플릭스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30분 안팎 미드폼 예능이다.
10. 한국인에게는 쉽지만 외국인에게는 몹시 어려운 말, ‘3시 3분’
→ 우리는 ‘세시 삼분’으로 쉽게 읽지만 외국인은 흔히 ‘삼시 삼분’, ‘세시 세분’으로 실수 한다고.
'3살'과 '3세', '3달'과 '3개월'도 마찬가지...(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孟母斷機(맹모단기)
맹자의 어머니가 짜고 있던
베틀의 옷감을 끊었다는 뜻
중도에 공부를 포기하는 것은 짜던
베를 끊는 것과 같은 일임을 아들에게
훈계한 일화에서 비롯된 말이다.
어머니의 사랑은 지고지순해서
세상 모든 자식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것이 아닐까요
맹자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자르며
자식을 훈계하던 가르침을 우리 모두
기억하여 세상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웃을일이 많은 한주 되세요
❒오늘의 운세, 4월 24일 월요일
[음력 3월 5일] 일진: 임자(壬子)❒
〈쥐띠〉
96, 84년생 무엇이든지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재도전해보라. 72년생 사소한 것도 그냥 지나치지 마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에서 의외의 것을 찾게 된다. 60년생 믿으려면 끝까지 믿어라. 마음을 비우고 대처해야겠다. 48, 36년생 평소보다 좀 더 살피고 건강에 관심을 가져라.
운세지수 72%. 금전 65 건강 60 애정 70
〈소띠〉
97, 85년생 로맨틱한 기분을 맛보지 못했던 사람도 묘하게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어지게 될 것이다. 73년생 유리한 조건이 되니 밀고 나가라. 61년생 수입 면에서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다. 피땀 어린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 49, 37년생 가까운 곳을 여행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범띠〉
98, 86년생 공통의 테마나 흥미를 서로 나눌 수 있는 모임이나 취미활동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보라. 74년생 내일을 기약하며 오늘 하루를 즐겁게 보내려고만 노력해야겠다. 62년생 서두르지 말고 지켜보며 결정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50, 38년생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온다.
운세지수 66%. 금전 60 건강 60 애정 55
〈토끼띠〉
99, 87년생 이성문제가 생기기 쉬운 날이다. 특히 새로운 교제는 조심해서 해야겠다. 75년생 성급한 계획은 허사로 돌아가기 쉬우니 순서를 밟아 나가라. 63년생 결정이 빠를수록 손해가 나니 시간을 가져라. 51, 39년생 콩밭에 가서 두부를 찾는 격이다. 너무 서두르면 일을 그르친다.
운세지수 39%. 금전 40 건강 45 애정 40
〈용띠〉
00, 88년생 처음 본 순간 느낌으로 알 수 있고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을 만난다. 76년생 행운의 찬스를 내 것으로 만들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날이다. 64년생 주위의 변화나 움직임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매상이 증가하니 신이 나겠다. 52, 40년생 의외의 행운이 따를 것이다.
운세지수 93%. 금전 95 건강 90 애정 95
〈뱀띠〉
01, 89년생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 된다. 77년생 마음을 바르게 쓰면 큰 복을 받게 될 것이다. 배우자에게 충실해야 가정에 행복이 넘친다. 65년생 중요한 일을 쉽게 잊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라. 53, 41년생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그 이전에 현실을 잘 보아야 한다.
운세지수 52%. 금전 50 건강 45 애정 45
〈말띠〉
02, 90년생 연인의 마음을 잘 어루만져주어야 한다. 다정다감한 표현을 하는 것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아니다. 78년생 경솔하거나 조급히 행동한다면 금방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다. 66, 54년생 지출이 많아진다. 주머니 사정을 먼저 살펴라. 42년생 과식이나 과음을 조심해야겠다.
운세지수 34%. 금전 35 건강 35 애정 30
〈양띠〉
91년생 지금 계획하고 있는 일은 오래 기다려야 이루어진다. 79년생 발에 부리나케 돌아다니는 날이다. 실속도 없이 돈만 쓰게 되겠다. 67년생 한치 앞도 못보고 섣부른 행동하지 마라. 55, 43년생 멀리 여행을 떠나거나 많이 돌아다니면 신체의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운세지수 36%. 금전 35 건강 30 애정 35
〈원숭이띠〉
92, 80년생 하고자 했던 방향대로 일이 잘 추진되는 날이다. 68년생 그동안 벌어진 여러 가지 일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다. 56년생 특별한 어려움 없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겠다. 44년생 하늘이 복을 주니 하고자 하는 일마다 쉽게 이룬다.
운세지수 96%. 금전 95 건강 95 애정 95
〈닭띠〉
93년생 마음의 변화도 심하다. 상대도 확실한 마음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81, 69년생 오늘은 하고자 하는 일마다 장애가 따르니 가만히 있어라. 57년생 앞뒤 없이 산만하고 안정감이 없다. 소비나 지출이 늘어나고 마음이 무겁다. 45년생 만나는 것을 자제하고 조용히 두문불출하라.
운세지수 39%. 금전 35 건강 40 애정 40
〈개띠〉
94, 82년생 자기주장이 강하게 하면 사이만 멀어진다. 70년생 주관을 가지고 흔들리지 마라. 남들이 하는 대로 이리저리 끌려 다니다가는 손해만 보게 된다. 58년생 침묵하는 것이 상책이다. 남의 다툼에 끼어들면 화를 입을 수 있다. 46년생 분수 이상의 것을 바라면 근심만 쌓인다.
운세지수 48%. 금전 40 건강 50 애정 45
〈돼지띠〉
95, 83년생 처음 만난 자리에서 무언가 알 수 없는 끌림이 있는 상대가 나타난다. 71년생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한다. 생각지도 않게 들어오는 것이 있겠다. 59년생 힘든 것을 힘들지 않게 느끼고 즐겁게 웃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 47, 35년생 작은 소원은 이루어질 것이다.
운세지수 87%. 금전 90 건강 85 애정 90
첫댓글 맹모삼천지교
맹모단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우스 정보 잘보구
갑니다.
맨날
머리 아프
뉴스
즐감하고 갑니다
쌩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