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이 제31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0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윤일) 주관, 제주도·도교육청·도체육회 후원으로 열리는 제31회 백록기 대회는 28일 강창학A·B구장에서 16강에 진출하는 4개팀을 가렸다.
제주오현고와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은 강창학B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0-0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제주오현고가 2-4로 패하면서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이 16강 진출했다.
서울남강고는 강창학A구장에서 전반 23분 서울용문고의 이지원에게 골을 내준 뒤 전반 30분 김현희가 동점골을 성공시켰지만 승부차기 끝에 2-4로 고배를 마셨다.
부산부경고SCU18은 전반 14분 이병관의 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19분 경기파주축구센터U18 김관우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부차기 끝에 2-3으로 석패했다.
충북청주대성고는 전반 40분 대구대륜고 이동현에게 골을 내줬지만 후반 5분 김주원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충북청주대성고는 승부차기에서 10-9로 승리, 극적으로 16강에 안착했다.
한편 16강에 진출한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은 30일 오후 6시 공천포구장에서 제주제일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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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축구센터U18 16강 진출…제주제일고와 맞대결 - 제민일보
제주서귀포축구센터U18이 제31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20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제민일보사(대표이사 사장 오홍식)와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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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풋볼뉴스(Football News) 원문보기 글쓴이: 블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