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산 남인희화백님의 카톡에서]
🧡 삼 여 🧡
사람은 "평생"을 살면서
하루는 < 저녁 > 이
여유로와야 하고,
일년은 < 겨울 > 이
여유로와야 하며
일생은 < 노년 > 이
여유로와야 하는
세 가지 < 여유로움 > 이
있어야 한 답니다.
그것을
< 삼여 > 라고 한 답니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길 원합니다.
행복의 "기준"은
다 다를 수 있습니다.
비록 행복의 기준은 달라도
여유로운 "마음이 행복" 의 "지름길" 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압니다.
"여유"를 모르는 사람은
"배려하는 마음"이 그만큼 "적다" 고도 합니다.
젊음은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젊음"은 두 번 다시
오지 아니하며
"세월"은 그대를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시간" 이란 누구에게나
똑같이 부여되는 것.
느끼기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이가 있지요.
즐거운 시간은
"천년" 도 "짧을 것"이며
괴로운 시간은
"하루"도 천년 같은 것.
" 오늘" 을 가장 소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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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과
윤회의 기적을 꿈꾸는 우리의 삶
인생을 살아가는 방식엔
두 가지가 있답니다.
아무것도 기적이 아니라는
듯이 사는 것과
모든 걸 기적으로 여겨
감사하며 사는 것입니다
인생은 무수히 작은 기적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여정이지요
그 기적들과 함께
살아있음을 감사하며 산다면
그 인생 자체가 바로 기적입니다.
우리 삶은
겨울을 느낄 때쯤
또 봄은 다가 올거고,
사랑을 알 때쯤
사랑은 식어가고,
부모를 알 때쯤
부모는 내 곁을 떠나 가고,
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때쯤
건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 때쯤
많은 걸 이미 잃어 버린 뒤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좋은 사람으로 만나
착한 사람으로 헤어져
서로 그리운 사람으로 남게되는 만남과 이별의 궤적을 통해
윤회의 기적을 꿈꾸며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자신감 있는 표정을 지으면 자신감이 생긴다" 라고
1809년 링컨과 같은해에 태어나 종의 기원을 통해 인류의 진화론을 주장한 찰스 다윈이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이든
아침에 집을 나서기 전에는
거울을 한번 보고 나오기 마련입니다.
피곤한 얼굴에 잔뜩 찌푸린 얼굴이라면
당신뿐 아니라 보는 사람도
힘겹게 하기 마련입니다
오늘도 웃음이 많은
신바람나는
멋진 하루 되십시요.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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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여유 ♡♡
거북은 초조함을 모릅니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넣습니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합니다.
그러나 맹수는 단명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습니다.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습니다.
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 입니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으면서 우리는 추운 한겨울을
견디어 나가야 합니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습니까?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르지요.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 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입니다.
- 좋은글中에서 -
♡♡ 일편단심(一片丹心) ♡♡
이 나라 위정자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
"성삼문은 단종 복위에 앞장섰으나 발각돼
39세를 마지막으로 처형됐다.
성삼문이 거사실패로 잡혀 고문을 받을 때
세조가 묻는다. 거취를 분명히 하라고...그러자 성삼문은 "이 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하리라"라고 답해버린다.
세조는 죽기를 각오한 성삼문의 의지를 알게 됐다.
또 세조가 성삼문을 직접 심문할 때도
끝내 왕이라 부르지 않고 나으리 라고 불렀다.
세조가 다시 묻는다.
네가 나를 나으리라고 하니
그럼 내가 준 녹봉(급여)은 왜 먹었느냐?”
그러자 성삼문은 “상왕(단종)이 계시는데,
어찌 내가 나으리의 신하인가?
당신이 준 녹은 하나도 먹지 않았으니
내 집을 수색해 보라고" 했다.
세조가 명하여 집을 수색하니
즉위 첫날부터 받은 녹봉에
어느 날 받은 녹이라고 표시를 해
전부 그대로 보관돼 있었다.
이런 태도에 화가난 세조는 쇠를 불에 달궈 담금질로 성삼문의 다리를 뚫고 팔을 지졌으나 “쇠가 식었구나, 다시 달구어 오라”고
성삼문이 말한다.
국문을 마치고 수레에 실려 형장으로 가면서 성삼문은 한 수의 시를 읊는다.
"북소리 둥둥 이 목숨 재촉하는데,
돌아보니 지는 해는 서산을 넘네.
저승으로 가는 길엔 주막도 없다는데,
이 밤은 어느 집에서 쉬어 갈수 있을까?"
돌아보니 어린 딸이 울면서 따라온다.
이에 성삼문은
"사내아이는 다 죽어도 너만은 살겠구나” 하면서 목이 메어 말을 잊지 못했다고 한다.
비록 지금은 죄인이 되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지언정, 끝까지 굽히지 않은 절개와 지조는 오늘날 이합집산으로 철따라 강남가는 위정자들이 갖추어야할 제1덕목이 아닐런지...
성삼문의 절개와 지조,
이런 정치 지도자가 그립습니다!!
🎻일편단심 민들레야 🎧조용필
https://youtube.com/watch?v=cUeXkAfpEp8&si=u9NxktzKZhp3-p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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