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린후의 여름하늘은....
참 예쁘더라구요...
아주 많이....
요즘 하늘은....
맘이...참 평온해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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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출근길에....찍은....아침 해가 뜨기 직전의 하늘 모습의 구름....
![](https://t1.daumcdn.net/cfile/cafe/211492415218BC4528)
그리고 어느날...출근길의....아침의 하늘 모습....
![](https://t1.daumcdn.net/cfile/cafe/252000415218BC4723)
양떼구름이....신기하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43B68415218BC4814)
그리고 또 어느날....오후의 하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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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청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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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하얀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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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맘을 한껏 설레이게 했던...오후의 하늘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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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욜에 오랜만에...
부모님 모시고....외식을 해봅니다....
이곳으로....
엄마가 아시는 분이...개업하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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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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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양 몇주동안 안 보았더니...부쩍 큰듯....이뻐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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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버지도....행복해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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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피클과....무 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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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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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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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첫번째 주문 까르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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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드셔 보시는 아버지 ...엄마...맛이 참 좋다고....
담에는 직접 집에서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해산물 잔뜩 넣어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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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 나온...고르곤졸라 피자....
울 아버지께서 정말 맛나시다고....
꿀 찍어서 드시는 맛이 아주 일품이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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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맛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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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 나온...베이컨 새우 말이....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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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새우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던.....특이한 스테이크였네요....
하여간...모두들 만족해 하면서...맛나게 먹고 온 저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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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수인양이....가고 싶다고 해서...집더하기 마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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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수인양 곁에서....지켜보시는...울 아버지....
참 애틋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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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양 이쁘긴 하지만....
요즘 부쩍 소가지가 엄청 심합니다....
너무 작아 막 때려줄수도 없는데....
울 아버지를 너무 힘들게 하는 수인양...어찌해야 할지....좀 제가 걱정이네요....
첫댓글 꼬마 공주님이 날로 이뻐지는만큼 맘도 고와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좋은 가족이 있는 풍경임다..ㅎ 소가지를 필때면 부모도 말리기가 어려운데...할아버지, 할머니는 당연히 버거우실테고...하루에 몇시간씩 집더하기 놀이테에 방치 하십시오 ㅎㅎ
까르보나르,,
담에 직접해드리면 맛있게 드시고 환한웃음 지으시면 그게 행복 아닌가요,
건강하세요,
첫번째사진 산의능선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파란하늘 뭉게구름도 압권이구요.
저는 딸을 언제 저렇케 키울런지 앞이 깜깜합니다 ㅎㅎ
뭉게뭉게하~~얀.......가족과 즐거운 시간...음식도 맛있었다니 더할나위 없으셨을듯......수인양 구여워용^^
슬슬 미운짓할 나이인가 보군요. 울딸들은 5,6살되니까 엄청 미운짓들 하던데..^^ 저때는 아무리 뭐라해도 절대로 말듣지 않죠. 때려도 말 안듣죠..^^ 그냥 조용히 놔두면 금세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