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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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돌리자 시간이 흐르며
떠오르는 솔이의 목소리
떠오르는
희미한 노란우산
맞은편 노란우산 소녀를 보고
희미하게 솔과의 첫만남이 떠오름
갑자기 시작된 가슴 통증
아마도
선재의 마음을 제일 아프게 한건
막지 못한 솔이의 사고였나보다
마침내
맞은편 소녀의 모습에서
솔이를 선명하게 기억해낸 선재
본방 볼 땐
머리 통증에 이어 가슴잡는게
좀 작위적으로 느껴졌는데
다시 보니
선재에겐 심장이 찢길듯 아픈 기억이었음
첫댓글 헐 태엽 거꾸로돌리고 기억 되찾은거였냐긔 저부분 놓쳐서 그냥 시계보니 떠오른건지 알았긔...!
저는 저 장면 좋았긔 선재 기억 돌아오면서 아파하는게 당연한 거 같아서 ㅠㅠㅠ
전 넘 아픈기억이라 선재기억 다 돌아와도 저기억은 안오길 바랬긔 저렇게 아프게 다가오는 기억 연출잘했긔
연기너무 좋았긔ㅜㅜㅜㅜ
수십년간의 기억이 한꺼번에 돌아와서 아픈건 당연한데 엔딩장면 연출이 좀 뭔가 전체적으로 아쉬웠긔. 뭔가 딱 짚어말하기는 애매한 그런... 그래도 할머니 대사부터 시계 거꾸로 돌리는거까지 흐름은 좋았던거같긔
기억 다 돌아와서 좋긔ㅜㅜ
선재야 이제 행복하자 ㅜㅜㅜㅜㅜ
ㅠㅠ 선재야ㅠㅠ
저때가 34-0 선재의 기억이 돌아오는 순간이라서 젤 가슴 아팠던거 아닐까 싶었긔
선업튀 미니갤에서 본 글인데 선재가 바닥에 누운게 매번 죽을때마다 끝도 없는 물속으로 떨어졌는데 이제는 떨어질 일 없는, 끝이 있는 바닥으로 쓰러졌다는게 꼭 죽음의 굴레가 끝이 난 걸로 보였다는 글 보고 이마를 쳤긔 해석 미쳤쟈나 ㅠㅠㅠㅠㅠㅠㅠ
와 이 해석 넘 좋긔!
저도 트터에서 이글 보고 무릎 탁 쳤긔
ㅠㅠㅠㅠ
와ㅠㅠㅠㅠㅠ
대박이긔
어머ㅜㅜ
헐 그러고보니 왜 하필 첫번째때도 추락사지? 추락이면 걍 추락이지 왜 수영장으로 떨어지지? 특이하다 했는데 그럴수도 있겠긔ㅠ
와 진짜 해석 최고에요...
와 미쳤긔.....
솔이 얼굴이 안보이다가 기억이 나면서 완전히 보이는 연출 너무 좋았긔.. 선재가 지금까지는 물에 떨어져 죽었는데 이번엔 땅에 누워있게되는게 죽음의 굴레에서 벗어난거같다는 말을 봤는데 이말이 맞는거같아요ㅠ
근데 본방에 딱 이 앵글은 안나왔죠?? 저 다시 돌려보는데도 이렇게 정면에서 저 눈으로 뛰는건 안나오네요 이거 넣어주지ㅠ
내일 나오지 않을까요? 솔이 만나러 갈 때
선재야ㅜㅜㅜㅜㅜㅜㅜ행복해야되
다시보니 가슴 왜 부여잡았는지 이해간다긔 선재 눈깔이랑 기억 돌아오고 슬퍼서 펑펑울긴했긔 최초선재가 막지못한 솔이의 사고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가슴 진짜 찢어지는 기억이긴하긔 또 슬프네
이 장면 선재의 감정이 느껴져서
너무 맘 아팠긔 ㅠㅠㅠ
333 넘 슬펐어요ㅠㅠ
4444 진짜 너무 슬펐긔ㅠㅠ
솔이를 구하지 못했다는 사고를 막지 못했다는 가슴아픈 기억때문에 ㅠㅠ
여기서 연기를 너무 잘해서 맘아팠어요ㅜㅠㅠㅠ
연기가 넘 아쉬웠긔.........그래도 해피엔딩은 좋긔
어제 선재 감정이 어떨지 전해지는 연기가 인상에 남고 좋았어요. 오늘이 막방이라니 아쉽네요..
이장면 넘나 좋았냄 ㅠㅠㅠㅠ
이 장면 너무 절절하고 슬펐긔 ㅜ 그리고 진짜 가슴이아픈기억이면 심장이쿵하고 내려앉고 아프긔진짜로 ㅠㅠㅠㅠ
딴짓하면서 봤는지... 선재는 저 시계 어디서 났긔?
우연히 솔이 집에 가게 됐을때
방구경 하다가 시계 떨어뜨려서
고쳐준다는 핑계로 선재가 갖고있었긔
@선재업고해피엔딩 아 그런 장면이 있었군여. 감사하긔
생각해보니그렇네요 잉? 요랬는데 선재한테는 진짜 가슴아픈기억이었네요
저도 이장면 너무좋았긔
그동안 약간 나레이션이 좀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선 좋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
연기 너무 좋았긔 절절한 마음이 온전히 다 보이더라긔
내레이션 잘한다고 처음 느꼈긔 감정 절절
선재ㅠㅠㅠㅠㅠ우리 선재 아푸지마 ㅠㅠㅠ 행복하자ㅠㅠ 솔선재ㅠㅠㅠ흑흑 오늘은 행복만 할 것 같아서 기분 좋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