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은 지난 27일 <약자 조롱하며 돈버는 유튜브 채널, 퇴출돼야> 사설을 통해 "이 영상을 본 영양군민이나 출향인의 충격과 분노는 쉽게 짐작이 간다. 이들 코미디언들은 우리나라 농촌 사회전체를 비하하고 조롱했다"고 지적했다.
경북매일은 "오래전부터 우리 농촌사회는 하루가 다루게 인구소멸이 진행되면서 모든 생활인프라가 빈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생활터전에 애착을 갖고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조롱거리로 만든 유튜브 채널은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경북매일은 "웃기기 위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혐오발언을 서슴지 않는 피식대학 같은 유튜브 채널은 우리사회에서 퇴출당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대경일보는 지난 22일 사설을 통해 "내가 공무원이 되어 이곳에 발령을 받으면 끔찍하겠다는 식으로 지역 전체를 조롱하고 희화화하며 천박함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했다.
대경일보는 "사과가 진정성이 있는 것일까 의심이 드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과연 이들이 구독자들의 항의와 구독취소가 없었으면 이런 공개적 사과를 하였을까"라며 "악어의 눈물이라는 느낌만이 충만하다"고 했다.
영남일보 허석윤 논설위원은 지난 22일 칼럼을 통해 "역대급 지역 비하다. 식당 주인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큰 상처를 입었다"며 "비난 여론이 들끓고 채널 구독자 이탈 사태가 확산되자 피식대학은 해당 영상을 올린 지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또한 너무 늦었다"고 했다. 그는 "때늦은 사과는 아니한만 못하다"고 했다.
매일신문 김태진 논설위원은 지난 19일 칼럼에서 논란에 관해 "소멸해 가는 지방 소도시를 조명한다는 기획 의도와 거리가 멀었던 탓"이라며 "개그맨이 직업적 굴욕을 맛볼 때는 못 웃겼을 때다. 자료 조사가 부실하면 콘텐츠는 부실해진다"고 했다.
첫댓글 제가 인터넷에 댓글 다는 것보다 영향력 있겠죠 이 기회에 간판 내리시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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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니 구독자 300만대 깨졌네요 굳~
그러네여 300만 무너졌긔
오 굳굳
제발 좀 이런건 참지말고 강하게!!
<약자 조롱하며 돈버는 유튜브 채널, 퇴출돼야>
이 문장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너무 저열하고 저급해요.
"오래전부터 우리 농촌사회는 하루가 다루게 인구소멸이 진행되면서 모든 생활인프라가 빈약할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생활터전에 애착을 갖고 생업을 이어가는 사람들을 조롱거리로 만든 유튜브 채널은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 넘나 맞말이긔
2222 진짜 맞말이긔 약자를 놀리는 개그라니 진짜 추잡하고 쪽팔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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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진짜 맞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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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21212 넘나 맞말이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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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1313 가슴아프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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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길요
만든 인간이 젤 문제고 저런걸 보는 인간들도 문제고요 자료 조사가 부실하면 콘텐츠는 부실해진다 매우 공감하긔 1도 안웃겨요 뭘 잘못했는지 톡톡히 죗값 치르길 바라긔
퇴출되기를..!!!
그냥 실수가 아니라 진짜 빈정거리고 조롱하고,,, 인성이 대단하더라긔 ㅋㅋㅋ 도시뿐만 아니라 평소에 저런 인성으로 모든거 저렇게 저열하게 뒷담화할 것 같았긔, 우선 그 채널 출연한 사람들부터요 ㅋㅋ 앞에선 저렇게 찍고 뒤에선 뭐라고 할 지 ㅋㅋㅋ
진짜 없어져야해요
심지어 웃기지도 않긔
뭐 그렇게 말할 수도 있다곤 생각하나 남들 다 듣는 곳에서 그렇게 해서 영향을 주었다면 책임을 꼭 지세요 피식대학님들아~~~~~
그나마 좀 속시원한 기사긔..
속시원해요!
지방 전체를 무시하는 컨텐츠였긔
영상아직 안내렸긔?
와우~ 이 기사 많이 많이 퍼졌으면
퇴출!!!
언론의 힘을 보여주세효
지역주민뿐 아니라 전국민이 모욕당했자냐
👏👏👏👏👏 존나 동의합니다
중국 일본을 그리 패보라긔. 친일파들을 그리 패보라긔. 진짜 멍청하고 어리석을 것들이긔. 어떻게 대한민국 지역을 비판하냐긔
진짜 퇴출됐으면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