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더빌리지 흥행 대박…대형사 단독주택시장 불붙나? 경기 김포시 장기동 자이더빌리지 모델하우스에 몰린 방문객들의 모습.(GS건설 제공) 2017.2.25/© News1
대형 건설사들 사업검토 중, 참여 가능성 열어놔
입지 좋은 대형부지 확보·적정 분양가 책정이 관건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GS건설의 첫 단독주택 단지인 '자이더빌리지'가 흥행몰이에 성공하면서 대형 건설사의 단독주택 시대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 10대 건설사 중 최소 2곳 이상이 사업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 밖에 상당수가 사업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알려져 시장 영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형 건설사가 뛰어들 만큼 사업성을 갖춘 대규모 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대형사 단독주택이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기는 한계가 있다는 전망이다.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김포 한강신도시에 선보인 블록형 단독주택 '자이더빌리지' 청약접수 결과 전체 525가구 모집에 1만7171건이 접수됐다. 평균경쟁률은 33대 1에 육박한다.
자이더빌리지는 전용 84㎡(단일면적) 주택형의 단독주택 총 525가구 대단지(5개 단지)가 하나의 마을을 이루게 된다. 개별정원과 테라스, 다락방이 제공돼 단독주택의 혜택은 누리면서 보안과 스마트시스템 서비스는 아파트 수준으로 제공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분류돼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도 무제한 할 수 있다.…뉴스12017-03-0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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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더빌리지 흥행 대박…대형사 단독주택시장 불붙나?
샘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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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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