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단기순례 4일째 아침6시 나홀로 기상을 했다. 대구에서 홈스테이는 바로 장애인 포럼의 팀장님 이신 나찬호님 집에서
했다 본부팀의 합숙 장소로 이용된 공간이기도 합니다.
장애인포럼 기관방문은 달구벌 종합복지관 하지만 나는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가고 싶은 마음이 꿀뚝이였지만 학교복학 원서 접수하는 마지막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발걸음을 부산으로 돌려서 먼저 부산에 당도하여 학교가서 복학 신청을 하고
3년만에 만난 교수님과 이야기를 하고 학교를 나와서 부산에 머물 14일 머물 오늘에 머물 홈스테이를 위해서 호산나 교회로 출발...
도착하여 사무국장님을 만나서 이야기 하였습니다 사무국장님이 친절하게
말씀 해주셨다. 사무국장님이 시각장애인 이라는것을 난 모르고 갔었다. 하마터면 큰 실례를 할뻔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하고
방을 선뜻 내주셨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부산 종합사회복지관을 향해서 출발 하였습니다.
앗 깜박햇다 연산동으로 갔으면 더 빠를 텐데...길을 모리고 헤매다가
길을 물었다..친철하게 답해주시고 안내 해주시고 함께 가주셨다.
도착해서 전화 해 보니 단기순례단은 지금 부산으로 내리고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혼자서 복지관 밖을 서성이면서 주변을 구경하고 있었다 조금 지났을까 도착하여 우리가 들을 강당에 들어가서 준비를 하였다. 간사님의 부산지역 캠프자를 위한 캠프 설명으로 시작 되었다.
복지단장의 최혁민님의 율동과 노래로 분위를 만끽 시키고 각 포럼별
선생님과 함께 1시간 30분동안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 포럼 부산지역에서는 천마재활원에 황소진 부원장님을 모셨다. 오늘저도 배우러 왔습니다라는 말로 인사를 시작 하였다. 부원장이라는 자리에 있으면서도 대학원에 다니면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 학생인 저희들에게도 배우려고 하는 태도에서 선생님의 열정을 알수가 있었다. 그 열정에 더욱더 우리들의 열정은 뜨거워 졌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정신지체인 생활시설의 기본적인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생활시설에는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사회복지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생님의 철학과 함께
설명 해주셨습니다.
기본적인 철학과 관련된 주요 질문들
1. 정신지체인들은 다른 사회구성원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권리와 자유를 가지고 있는가?
- 정신지체인들을 보호하고 있는 가족이나 사회복지사들의 마인드가 어떠한가? 제대로 된 마인드를 갖추고 있는가? 투표권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인간존중, 행복추구권, 다 지켜 주고 있는가? 사표 낼것이 뻔한데?? 무시하고 있지 않는가 ..모든권리를 지켜 주고 사회에 참여 할수 있게 하여 한다. 그렇게 하므로서 권리를 찾고 인식을 개선 시킬수가 있을것이다.
2. 클라이언트들은 성장과 발달이 가능한 존재로 간주되고 있는가?
- 각 생애주기별로 인생과업이 있다. 영아기 먹고 자고 싸고 유아기 엄마와의 관계 형성 아동기 또래집단 청소년기 질풍노도의 시기 자아 정체감 형성 시기 성년기 경제적 안정 장년기 명예 노년기 행복한 죽음 각 생애 주기별 인생과업이 있다 정신 지체인도 마찬 가지다
그리고 시설에는 사적인 공간이 없다 그들의 권리를 위해서 사적인 공가도 필요 하다. 이 질문을 듣고 있는 순간 시설에서 얼마나 박탈 하고 있는가 사회인과 똑 같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만들고 그리고 권리를 보호 해야 할것이다.
3. 주거 시설이 성인 정신지체인들에게 유아기의 생활 스타일을 부과하는 실천들로부터 자요로운가?
- 나이에 맞게 지식을 가르치고 방법을 찾아서 수준에 맞게 가르쳐야 한다. 30대들이 사는방을 유치원 수준으로 꾸며 놓고 있다면 마이너스 효과를 줄것이다. 나이에 맞게 수준에 맞게 역할극을 하게 해주어야 할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먼저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인식부터 생각의 개선부터 필요 할것이다.
4. 정신지체인들이 환자라기보다는 사람으로 취급되고 있는가?
- 스스로 선택 할수 있는 권리를 부여 하고 있는가? 스스로 생각 하고 판단할수 있는 권리를 실천하는 것이 작은 실마리 일것이다.
역할극을 통해서 선택 하는 방법을 가르쳐서 그 권리를 찾아 주어야 할것이다.
5. 정신지체인들은 자신들의 삶을 통제하고 선택하도록 격려되고 있는가?
- 프로그램 계획서는 누구의 편의로 되어 있는가? 누구의 생각만으로 만들어 지는것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회의를 통해서 정해야 할것이다 그러므로 자기결정 선택권을 배양 한다.
6. 정신지체인들은 그들이 원할 때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가?
- 스스로 시설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을까? 가족과의 끈이 가장 중요하다. 지역사회로 나가는 것을 겁내지 마라. 잘 안되더라도 자꾸 시도해라.
7. 주거 시설에서의 정신지체인의 생활 스타일과 생활 유형이 정상화의 원리와 일치하는가?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가치절하된다.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프로그램을 실천 하여야 할것익다.
"훌륭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
8. 주거 시설은 지역사회 속으로 통합되어 있는가?
- 지역사회에 벗어나 있음으로 정상화와 멀어진다.
9. 모든 정신지체인들이 제한이 최소화된 맥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가?
- 그들의 권리를 박탈하지 마라. 먹는것 씻는것 ... 생각의 변화가 필요 할것이다.
10. 주거 시설은 정신지체인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라벨들과 품위를 떨어뜨리는 이름들로부터 자유로운가?
- 가치 절하된 이미지 재평가해야 해야 한다 일반사회와 똑같은
이름으로 가치절화된 것을 막아야 할것이다. 가치 절하 되어 있는 노력이 필요 할것이다. 작은것들에 신경을 ..말투, 옷, 헤어 스타일
하나하나 쌓여서 끌어 올릴수 있을것이다.
11. 원조제공자들은 정신지체인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태도들을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 지역주민들을 시설로 끌어들여 어울리고 그리고 교육을 시켜 지역사회 인식변화를 시켜야 한다. 나부터 변화 하고 지역사회를 변화 시키고 그리고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유지..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하자 역할을 바꾸어 보자.~~!!
12. 원조제공자는 주거 시설에서의 생활 유형이 정신지체인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는가?
- 장애인이 주인..~~!! 장애인 있어서 시설에 일할수 있다. 장애인이
주인이고 고객이다 고객이 감동이 느끼도록 하자.
12가지의 질문과 그리고 답을 형식으로 기본적인 생활시설의 철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다. 짧은 시간 이였지만 생활시설의 가치를 변화시켜야 할 부분과 그리고 얼마나 잘못된 프로그램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느지 현실을 알수가 있었다 작은 변화 이지만 나부터 실천하여야 할것이다...
그리고 선생님은 마지막에 대학 4년은 기본 안배운것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더많이 배우고 일하면서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쌍아 가야 할것이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지 해나야 한다고 하셨다.
각 포럼별 시간이 끝나고 10분 스피치가 시작 되었다.
첫번째로 부산동부 아동학대 예방센터 임정은 선생님이 올라 오셔서 말씀 해주셨다. 임정은 선생님은 아동학대 예방센터에서 일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셨다. 어려움이 클 수록 아동에게서 느끼는 보람도 커지고 그것이 나를 지탱해 주고 일에 매력을 가지게 해 준다.
그러나 더 하고 싶다고 말씀 하셨다. 얼마나 자기일에 철저한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사는지 알수가 있었다.
부산광역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배정수 선생님 청소년에게 세상의
길을 말하기 보다는 법을 가르쳐라.. 생각만 하지 말고 활동에 적극적 참여 할수 있도록 유도 하여라... 포기 하지 말고 본인이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이에 참여 하고 활동 하여라..발전을 통해서 자아발전을 하고...일어서야 복지가 달라질것이다.
청소년들의 개별성을 인정 해주어야함. 자기의 주체를 가지고 잘못된것을 바꾸어야 한다. 현실을 뛰어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것이다.
부산 아찌 장애센터 손혜영 선생님..오래전 열린넷에 통해서 알게된 누나였다..이번에 단기순례단이 갈 장소를 아동복지포럼에 방문할 기관에 대해서 물어 볼려고 전화 해서 이야기 하다가 부탁 하여서 이자리에 오셨다. 선생님에게 정말 고마울따름이다.
짝사랑한다 나는 장애아동을 짝사랑한다.
"늪" 한번빠지면 벗어날수가 없다.
비장애 아동에 비하여 무엇하나 알려주기 위한 시간이 3배 이상 들지만, 그 3배 이상 드는 시간을 들이고 반응이 보였을때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나는 내일을 사랑하고 그리고 앞으로 내일을 사랑하면서 일하것이다. 얼마나 소중한 부분인지 알수가 있다 내가 일하는데
즐거움 그리고 행복을 느끼지 못하다면 내가 일을 할수가 있을까
내가 사회복지를 하는데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복지인의 삶을 즐기고 내일을 사랑하면서..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소진 선생님이 올라 오셨다. 사회복지는 과학이다 예술이다. 대상이 인간이기 때문에 사람이 다 다르기때문이다.
그리고 개척해나가애 한다. "사회적약자 대상" 권리 존엄 누가 지키고 보장 해야 하는가?? 책임감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한다 알아야 할것들은 너무나 많다.. 지금은 기본을 공부하고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서 기본토대를..현장에 있을때 더 많은 공부가 필요 하다고 하셨다. 내가 아는 만큼 내 머리속에 있는 만큼 가르쳐 줄 수 있다... 프로그램을 만들기전에 먼저 관찰을 해보아야 할것이다...
선생님을 통해서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지... 우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가장 힘든 일을 하고 있는지 알수가 있었다..
사회복지는 과학이고 예술인것이다.
짧은 시간 이였지만..나에게 다시한번 소스란치게 하였다.
감동...그리고....환희..
이것으로 마무리 할것이다..
아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가야 할것이다. 우리가 가는 이길..
너무도 멀다..하지만...열심히 가야 할것이다.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고 나가고..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어떤 변화가 필요 한것이지..
자꾸만 늦게 올려지고 있는 후기.. 얼마나 내가 게을러 진것이지..
오늘도 다 적지 못하네요...다 적어야 하는데..
휴... 열심히 달려 볼게요...늦게라도 단기순례 하는것 그리고 제가 .배운것.
느낀것 다올리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