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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레시피 스크랩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엄마표 점심~커리 볶음밥 & 바베큐 닭다리~~
유니(운영자) 추천 0 조회 63 12.01.09 11: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굿모닝~~~

 

 

좋은 하루 시작하셨지요~~

 

 

며칠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더 없이 화창하네요~~

 

 

이리 화창한 하늘 하나만으로도 감사한 하루 시작해 봅니다~~

 

 

 

 

 

 

아이들 방학이라 먹거리 늘 신경 쓰이시지요~~

 

 

저야 개학을 했지만 아이들 먹거리는 매일매일 숙제랍니다~~

 

 

그렇다고 매일 이렇게 챙겨 주지는 않아요~~왜 가끔은 숙제도 안해 가는 날이 있는 것 처럼

 

 

제가 좀 바쁘거나 몸이 너무 피곤하면 아이들 스스로 간단하게 챙겨 먹으라고 하는 날도 있답니다~~

 

 

그러니 강남매 너무 부러워 하시지 않으셔도 되요~~ㅎㅎㅎㅎ

 

 

 

 

 

하지만~~제가 챙겨 주는 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걸 바탕으로 건강하고 맛나게

 

 

해 줄려고 노력하지요~~

 

 

그게 엄마 맘이잖아요!!!!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인지~울 서방님 세차한다고 왔다 갔다 하는 틈에 뚝딱 만들었답니다~~~

 

 

세상에~~일년만인지~~이년만인지~~ 하여튼 오랫만에 하는 세차인듯하네요~~

 

 

한국 같으면 자동 세차 시스템이 잘되어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세차를 할텐데~~

 

 

영~~그런데는 신경을 안쓰니~~하하하~~ 사실 저두 차엔 관심이 없으니

 

 

서방님 탓만 할일은 아니지싶네요~~ㅋㅋㅋㅋ

 

 

 

 

 

 

볶음밥에 바베큐 치킨 레그~~~거기에  추억의 샐러드 살짝 곁들이면

 

 

레스토랑 부럽지 않지요~~

 

 

서방님  오늘은  왠일인지 샐러드가 맛나다고 두번이나 가져다 먹으니

 

 

추억이 새록 새록 떠오르나 봅니다~~~

 

 

 

 

 

아이들 점심으로 볶음밥 많이 해주시지요~~~매번 같은 볶음밥이면

 

 

아이들도 실증을 내는지라 오늘은 커리 가루를 한스픈 넣고 볶았더니 훨씬 맛난데요~~

 

 

 

 

 

 

거기에 오븐에 담백하거 구운 닭다리 하나면 더 바랄게 없겠지요~~

 

 

울 강남매 학교 갔다와서 맛나게 먹을 생각을 하면

 

 

괜히 혼자 배시시 미소가 지어지니~~~~

 

 

 

 

 

 

울 지민이는 앉은 자리에서 닭다리 세개를 뚝 딱 해치웠으니~~

 

 

그리고는 형님 누나 줄 닭다리까지 탐을 내네요~~~

 

 

맛나게 잘먹어주는 아이들이 있어 참 행복한 엄마가 아닌가 싶어요~~~

 

 

 

 

 

자~~~울님들도 드셔야지요~~~ㅎㅎㅎㅎ

 

 

 

 

샐러드 먼저~~~상큼하지요~~

 

 

레몬즙을 넣었더니 상큼하니 좋은데요~~~

 

 

 

 

 

 

이번엔 볶음밥~~커리 가루 때문인지 밥이 훨씬 쫄깃해요~~~

 

 

커리 향이 솔솔 나는게 입맛 지대루 땡기게 하는걸요~~~

 

 

 

 

 

 

이번엔 닭다리~~바베큐 소스만 하면 느끼함이 남을것같아 스테이크 소스를 더했더니

 

 

맛이 훨씬 깔끔하네요~~

 

 

 

 

 

 

닭다리 한팩만 있으면 뚝딱하고 만들어 지니~~

 

 

방학이라 무료한 아이들 행복한 점심 한번 만들어 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고슬고슬한 볶음밥에~~~아삭하고 상큼함 샐러드~~~

 

 

거기에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치킨 레그까지~~~

 

 

 

 

 

엄마표라 다르지요~~~엄마가 만들면 다를수 밖에 없어요~~

 

 

왜~~~사랑하는 내 새끼들 엄마닌깐~~~ㅎㅎㅎㅎ 

 

 

 

 

 

 

닭다리는 껍질을 벗겨  칼집 낸다음 밑간을 했어요~~~

 

 

다진 마늘 한스픈에 올리브유 1/3컵 소금 작은 스픈으로 하나 이탈리언 시즐링(말린 허브 가루)를

 

 

잘 섞은 다음  준비한 닭다리를 잘버무려 냉장고에 하룻밤 숙성 시켜 주셔요~~

 

 

전 항상 전날 저녁에 재워 둔답니다~~

 

 

 

 

 

전 400도에서 익혔지만 울 님들은 대략 190~~200도쯤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앞뒤를 돌려가면 20분 정도 구웠나봐요~~~

 

 

 

 

오늘은 소스를 만들지않고  시중에서 파는 베베큐 소스와 스테이크 소스를 반반씩 섞어서

 

 

썼답니다~~~두 세번 번갈라 발라 10~20분 정도 구워 주시면 되요~~~

 

 

사실 소스가 잘 배일려면 졸여 주셔도 상관없어요~~~

 

 

 

 

 

샐러드 양이 많아 소스를 좀 많이 만들었어요~~

 

 

마요네즈 3스픈에 레몬즙 2~3스픈,꿀 한스픈  머스터드 소스 한스픈 ,이탈리언 씨즐링 반 스픈 을

 

 

넣고 잘 믹스 하셔요~~~

 

 

맛을 봐서 새콤 달콤하면 딱이예요~~~

 

 

 

 

 

양배추와 당근 양파 를 가늘게 채썰어 차가운 얼음물에 살짝 담구어 두셔요~~

 

 

그런 아삭함이 배가 된답니다~~~

 

 

 

 

 

 

닭다리가 익는 동안 커리 볶음밥을 만들어 볼까요~~

 

 

들어가는 재료는 집집마다 냉장고에 있는 녀석을 선택하시면 되요~~~

 

 

전 감자와 당근 호박을 썼답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다음 편으로 자른 마늘 세 피스를 넣고 튀기듯이 볶아 마늘 기름을 충분히 내 주셔요~~~

 

 

 

 

 

거기에 감자와 당근 부터 볶아서 익힌다음 호박을 넣고  소금을 쪼매 뿌려 밑간하셔요~~

 

 

 

 

 

거기에 밥 두공기를 넣고 커리 가루 한스픈을 넣은 다음

 

 

살짝 섞어 주듯이 버부린 다음~~~

 

 

 

 

 

 

남은 간은 소금으로 하시면 되요~~~커리 가루 ?문인지 소금은 넣지않아도 얼쭈 간이 맞더군요~~

 

 

거이에 고소한 통깨만 솔솔 뿌려 주시면 끝~~~

 

 

 

 

 

 

이제 모든 요리가 준비되었지요~~~마지막에 샐러드 살짝 버무려 부시면

 

 

맛난 점심을 드실수 있답니다~~~

 

 

 

 

 

 

닭다리가 익어가는 동안 모듬 요리가 다 끝났으니 한 30분 남짓 걸린듯하네요~~~

 

 

복잡할것도 어려울것도 하나도 없으니  오늘 아이들 점심으로 어때요~~

 

 

아이들 얼굴이 활짝 피지않을까 싶은데요~~~

 

 

전 이제 울 강남매 데리러 갔다 와야 할듯해요~~

 

 

 

 

오늘도 포스팅 한다고 수고한 그린이를 위해~~

 

 

 그냥  도망가지 마시고~~~

 

  

살짝씩 페이 해주실까나~~~ㅋㅋㅋㅋ 

 

 

맘에 드셨다면 사정없이 눌러주시고~~~

 

 

그냥 그랬다면 지긋히 눌러주시고~~~

 

뭐 요리가 이래~~하시는 분들은 슬쩍 눌러 주시면 된답니다~~~ㅋㅋㅋㅋ

 

고로 다 눌러주시면 땡큐 할 따름입니다 .


우리 모두 손가락 운동을 열심해 해보면 어떨까나~~ㅋㅋㅋ

 

 

울 님들이 주신 손가락 하나가 제게는 큰 힘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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