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끼 가운데 안전한 집밥보다는 바깥에서 바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해야 하는 현대인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이 때에, 그 어느때보다도 건강한 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건강한 음식을 만드는 일은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지만 최근 사랑하는 내 가족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식당이 점차 사라지고 있어 외부에서 한끼 식사를 먹을 때마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에 결명자차, 보이차 등 물 한잔에도 손님의 건강을 배려하는 주인장의 마음씨를 담아 손님 상 위에 올라가는 작은 반찬 하나도 허투루 준비하지 않는 건강한 밥상이 있어 현대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알음알음 입 소문으로 소문이 자자한 산막이옛길맛집 '건강식당임꺽정'이 바로 그 곳.
두릅, 더덕, 초석잠, 솔버섯 각종 산나물들을 비롯해 오가피순, 방풍나물, 뽕잎, 민들래 장아찌 등 일반적인 식당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고급 재료들로 아낌없이 반찬을 만드는 이 곳은 음식 하나하나가 손님의 건강을 우선 생각하는 식당으로 널리 알려진 산막이옛길 맛있는 곳이다.
가격이 비싸 일반 식당에서는 쉽게 사용하기 힘든 고급 품종의 고시히까리 경기미로 정성스레 지은 꿀맛의 밥을 비롯해 정성과 손맛으로 맛을 더한 야생버섯전골과 올갱이 전골 등이 바로 인기비결이자 경쟁력.
맑고 깔끔한 육수와 진한 야생버섯의 향이 한데 어우러져 건강에는 두말할 것도 없이 좋은 야생버섯전골과 강에서 나는 간에 좋은 올갱이와 바다 산물 중 간에 좋은 매생이, 그리고 땅이 주는 선물인 부추로 맛을 낸 올갱이 전골은 음식과 약은 근원이 같다는 주인장의 마인드에 따라 정성으로 요리되고 있다.
간수를 제거한 고급 천일염에서 직접 염수를 만들어 두부를 응고시키는 방법으로 맛을 내 부드럽고 고소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임꺽정 손두부도 빼 놓을 수 없는 이 곳의 인기 메뉴.
때문에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오랜 기간동안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찾는 오랜 단골이거나, 스타와 팬의 관계처럼 맛에 대한 자부심으로 맺어졌을 정도이다.
게다가 체객들을 위한 족구장, 다트게임장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설과 대형주차장까지 완비해 건강을 찾으러 이 곳에 왔다가 건강한 식단은 물론 행복한 힐링타임까지 만끽하고 돌아가는 이들이 많다.
무더운 날씨로 기운이 쭉쭉 빠지는 이 때에 나와 우리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산막이옛길맛집인 이 곳에서 건강함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