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30분 심야 버스를 타고 서울로 출발 5시쯤 서울에 도착해 4년만에 대회에 참가하는 선규형님이 손수 준비하신 샌드위치랑 우유를 먹었다 ㅋㅋ 폭망했다 4번의 화장실행 속 더부룩 수영 한바퀴 돌고나오니 그때서야 트름이 나온다 풀코스 뛸때도 아침을 안먹는데 ... 절대 시합때는 해보지 않는것은 하면 안된다 노슈트 경기여서 수영복을 챙겨갔는데 정신이 없어 경기복 하의만 입고 입수했는데 폭망이다 입수하니 경기복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서 벗겨질려고 하고 엉덩이에 물이차서 빠지지 않는다 ㅋㅋ 겨우 완주하고 세계5번째로 높은 롯데타워 123층 등반(?) 처음 40층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한계단씩 차근차근 올라가다 40층 넘어가면서부터는 두계단씩 오르니 허벅지에 데미지도 없고 어렵지않게 123층 완주 성공 손 많이 가는 선규형님 30분 넘게 기다리다 피니쉬후 함게 사진찍고 즐거운 대회 마침
첫댓글 내년에는 나도 데꼬가요!!~~
와우~~이색적인대회~ 넘 멋지십니다
멋지넹
4명의 선수분들 롯데타워 꼭대기까지 헉헉~ 고생 많으셨어요
석촌호수 물이 1급수라고 엄청 기사 많이 올라오던디요~~
사진으로 보니 수돗물처럼 엄청 깨끗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