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담 이벤트 4.블라우스빠^^를 위한 선물

[라온제]

블라우스! 블라우스!
외치고 다니는 둘째딸을 위해
시스루블라우스에 처음으로도전했습니다.
살구빛이 감도는 블라우스 원단입니다.
디자인을 보내줬는데
그것 따라한다고
온갖 패턴을 짬뽕시켰어요.

앞뒤 길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거예요.
원래 시스루는 더 비치는데
차마 제가 쑥스러워서 좀 덜 한것으로
했는데
어깨쪽은 한겹으로 속옷이 비치는 듯 해요.
울 딸은 하늘하늘이 그리 좋은가봐요ㅠㅠ

리본을 때고 난 느낌
단추는 아직 고민중.같은 톤으로 살려고요.

비치기에 시접이 신경쓰여서
다~~통솔로 했어요.

밑단은 말아박기 안 하고
직접 다림질해서 접어박기로 신경쓰고요

딸이 다른 곳에 있어서
제가 제대로 했는지 너무 궁금하고 걱정되는
선물이네요.
평소와 다르게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하니 없던 창의력에 정성까지 샘솟게 하네요^^

[해피러브]

아닛!! 이거슨!!! 너무나 너무나 섬세하고 이쁜 블라우스네요~~ㅎㅎㅎ 라온제님의 솜씨가 넘 부럽습니당~

[라온제]

ㅎㅎ이뻐보인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안나]

무쟈게 이쁘네요~~~ 엄마가 이런거 해주면 진짜 좋을거 같아여...

[라온제]

엄마 옷을 잘 입어주어서 저도 고마워요^^

[쭈니맘맘]

우와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 블라우스예요^-^

[라온제]

색감에 디자인에.
완전 5월의 사랑스러움을 담아봤어요^^

[최강동안]

세상에 ~ 안쪽 솔기를 몽땅 통솔이라뇨!!! 대단하십니다^^
아가씨가 얼마나 좋아할까요 러블리 그 자체네요

[라온제]

시스루시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일을 만들었죠^^

[쭈블리88]

산옷을 이렇게 걸어두시면 아니되셔요 ㅋㅋㅋㅋ
정말 백화점에서 산것마냥 고급지네요 이뻐요^^

[라온제]

ㅎㅎ특급칭찬 감사해요^^

[쑤지]

살풋 들리는 소매..
이중?밑단..
시원한 목라인에 얇은 카라..
포인트 리본..
다 너무 이뻐요. 하늘하늘이 좋았을때가 그립네요^^

[라온제]

고맙습니다.미션 수행이 좀 많았죠^^맞아요 .우리도 한 때 이런것 좋아했죠ㅎㅎ

[성빈성훈서현맘^^]

이앏은 원단을... 세상에나...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 가득가득하네요~
딸이 원하는 디자인을 그대로.. 저도 그러고싶어요~

[라온제]

대담한 도전이였죠^^딸이 원한다면 엄마는 한다는 정신으로 했어요ㅎㅎ

[노반장]

통솔 깔끔지네요~
저희집에도 블라우스 좋아하는 딸이 있네요~
아직 배움이 많지 않은터라 좀더 배워 만들어 줄려구요^^
애가 셋이다보니 취향이 달라서 힘드네요~
츄리닝 한셋트를 3벌 만들고 나니 눈감고도 하겠더라구요 잘입고 다니니 만족합니다^^

[라온제]

아이들덕분에 많이 배우게 되지요^^
만든 정성 알고 잘 입어 주면 최고!

[영현유맘]

넘 사랑스런 블라우스예요~~~~^^
요래 얇은건 어찌 박는지 그저 신기할 따름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