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겨울이 되면 떠오르는 거리의 노숙자들이들은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노숙자가 됐지만한 때 잘나가는 중소기업 대표 였거나 몸이 아프거나 등등 으로 혹한기 겨울을 차가운콘크리트에 박스깔고 냉기를 온 몸으로 버티며서서히 골병들어 죽어가는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하다못해 중죄를 저지른 인간들 조차국민 혈세로 삼시세끼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는데노숙인들은 그들보다 못한 대우를 받네요물론 노숙인 쉼터가 있지만 단체생활이다 보니까다롭고 불편해서 쉼터는 다들 꺼려한다고 합니다제 생각에 매년 연말에 멀쩡한 보도불럭 갈아 엎고세금 낭비 하는 거 보다 노숙인들에게 식사 지원과 따듯한 거처를 제공해 주고재활프로그램으로 다시 사회에 복귀시키면 어떨까싶은데요컨테이너는 너무 춥고 샌드위치판넬로 지어서 (제가 만든 캠핑카 처럼)도심지 고가다리 밑 같은 곳에 시설을 만들어서자유롭게 생활하며 재활의 기회를 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재정이 문제겠지만각 지자체마다 의지가 있다면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암튼 사회에 일원으로 열심히 살다가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져 남은 생 마저 망가지는 모습이안타깝네요
출처: 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원문보기 글쓴이: 청산007(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