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보다 3%P 낮은 21%를 기록하며 20% 선이 붕괴할 위기에 몰렸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부정 평가 역시 70%로 취임 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물가 문제를 비롯해 대통령의 잇따른 거부권 행사, 또 해병대 수사외압 의혹이 지지율 하락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먼저 강희연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31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핵심 지지층에서도 이탈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이뤄졌습니다.
28일엔 국회에서 '채상병 특검법'이 재표결에서 부결되고 곧바로 다음날 대통령이 재의요구권, 즉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총선 직후 대통령 기자회견과 영수회담 등으로 국정운영 동력을 확보하겠단 계획이었지만, 지지율 반등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첫댓글 언론 장악하니 지지율도 상관 없는 거 같긔
언론도 야당도 제 기능안해 살판났죠뭐
지지율 10%대면 뭐하긔 민주당이 일을 안하는데요 ㅋㅋㅋㅋ ㅠㅠ
2% 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