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의 달인 이라는 데서 이사 했는데요 네티즌 추천업체라며 네이버에 치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상담오신 분이 정말 친
절하게 이사의 방법과 이후에 처리의 대해서 꼼꼼하게 설명도 해주어서 계약했습니다.
정말 뚜껑 열리는 일이 너무나도 많았는데요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이사분쟁에 대해서 이사의 달인 측에서 그냥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 하라네요 그 후에 그 회사에서 나오신 분 말이 소비원에서 중재가 오면 그냥 거부 하면 된다면서
나 참 어이가 없어서 본사에 전화 했더니 오해하지 말고 들으라면서 소비원에 신고 하라고 한것은 자신들은 오히려 분쟁이 편하다며 분쟁이 나면 대응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참나 제가 운이 없어서 이사하시는 분들이 좀 안좋은 분들이 오셨다고 그냥 생각할라 했는데 같이 이사한 사람네는 에어콘 실외기와 장롱 서랍을 망가 뜨렸다고 하더라고요 그쪽은 다 보상 받았다고 했지만 이사하는날 오신 이모님께서 계속 투털거려서 계약서 들고 와서 보시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일해 주셨다며 이사하는 날 정말 기분 나뻤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집엔 티비 액정을 칼로 긁어 나서 교체를 받았는데요 사실 그것 말고도 홈시어터와 쇼파에 스크래치가 났고 피아노 뚜껑을 안닫고 간 바람에 조율사님이 조율하러 와서 뚜껑을 열다 뚜껑이 떨어지는 바람에 뚜껑이 나가 버렸습니다
이사하다 보면 긁힐수도 있고 망가질 수도 있어서 티비교체비용이 너무나 많이 나와서 나머지는 그냥 넘어 가려 했는데여
티비를 교체하는날 그쪽 직원인 이모님이 오셔서 저에게 하신다는 말씀이 티비를 틀어보시더니 별로 티가 안난다며 나참 그거면 그렇다 치고 티비를 교체하는데 그 이모님은 저에게 슬그머니 티비는 사장님네서 옮기시지 않았냐며 정말 어이없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긁어 놓고 뒤집어 쒸우는것 처럼 말이죠 정말 분통이 터지더군요 아무리 아무 생각없이 말한거라 해도 듣는 저는 정말 화가 났습니다
그런데 교체하는 중간에 티비 메인보드 케이블단자가 떨어져 나가있었다고 기사님께서 그러더군요
이사없체에서 이사하다가 그런것 같다고 하셨서 이사업체 측에 보상을 요구 했는데요
결론적으로 액정을 교체 해 주었으니까 나머지는 못해 주겠다며 저를 돈이나 뜯어 먹으려는 사람 취급을 하네요
보상을 받고 안 받고를 떠나서 이일로 인해 신경쓰고 그쪽이랑 싸우고.......정말 이사한번 하고나서 저 늙었습니다!!!!
제가 이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았음 해서 남깁니다. 이사의 달인이라는 업체를 떠나서 다른 업체에서도 물론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정말 저는 운이 없었죠
생각해 보면 제가 그냥 네티즌 추천업체라는 광고를 그대로 믿은 잘못이 큰거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분쟁이 나서 인터넷에 이사의달인 피해라고 쳐보니 정말 어이없는 일들이 있더라고요 물론 다른 업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또한 계약서를 챙겨 보지도 않았거니와 이사하는날 티비를 그냥 비닐하나로 포장하고 테입으로 둘둘 말고 있는것을 보았는데 (심지어 이모님 혼자 옮기더군요)그냥 그사람들을 믿었고 쇼파또한 쿠션을 둘둘말길래 왜 마냐고 했더니 다 그렇게 하는거란 말은 믿은 제가 잘못 이었습니다. 피아노도 제가 좀더 챙겨서 보았어야 했는데요
이사가 끝나고 둘러 보라고 했을때 그 사람들이 아무리 바쁘다고 가야 한다고 했더라도 돋보기라도 들고 체크했어야 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제가 너무도 저의 권리를 지키지 못했다는게 후회가 되는데요 다른 분들은 꼭 저같은 일이 없었음하는 바람에서 글 남겨 봄니다 모쪼록 참고가 되셨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