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
성인(비위험직 31세 남성) | |
납입기간 |
20년 |
20년 |
가입후 보장기간 |
80년 |
49년 |
월 보험료 |
3,530원 |
8,980원 |
총납입 보험료 |
847,200원 |
2,155,200원 |
--> 암진단비이 경우 보장기간이 30년정도 긴 데에도 불구하고 보험료는 성인의 1/3 수준입니다.
동부화재 의료실비보험 질병 입원일당 2만원 가입시(100세만기,입원 첫날부터 180일한도 지급)
태아 |
성인(비위험직 31세 남성) | |
납입기간 |
20년 |
20년 |
가입후 보장기간 |
100년 |
69년 |
월 보험료 |
4,888원 |
7,612원 |
총납입 보험료 |
1,173,120원 |
1,826,880원 |
--> 첫날부터 나오는 질병 입원일당의 경우도
보장기간이 30년정도 더 길면서 총 보험료는 성인보험료의 약2/3수준입니다.
물가상승률로 인한 보장금액의 실질가치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보험은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의 범위가 점점 축소되고 보험가입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사고 경험이 있다면 새로운 보험에 가입하지 못하거나 가입시 부담보등의
여러 제약들이 따라다니게 됩니다.
"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해 미리 준비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제 생각이 무조건 맞다라는 건 아니지만 보험상품을 상담하면서 판매하는 제가
제 아이의 보험을 준비한다면 당연히 100세만기 상품으로 준비를 할 것이며, 만약 물가상승률로 인하여
수십년뒤에 우리아이 보험의 보장금액 한도가 턱없이 부족하다면 그때 실비특약정도만 부분해지를 하고
새로운 상품으로 보완을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완하려는 시점에 과거 사고이력이 있어 새로운 보험에
가입이 되지 않는다면 당연히 기존 상품을 꾸준히 유지해야겠죠.
보험을 가입할때는 가입하는 시점에 보장기간이 가장 긴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기본적인 정석입니다.
물가상승률등의 이유로 보험을 해지하면서 갈아타거나 변경하게 되면 그에 따른 손해는 모두 고객에게 돌아갑니다.
그러므로 보험은 가입시점 만기가 가장 긴 상품을 선택하시고 향후 부족한 부분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보완을 해 나가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태아보험과 어린이보험 상품 중 만기가 긴 상품과 만기가 짧은 상품의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A.
먼저 만기가 짧은 상품은 보장내용에 비해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단점은 만기전 or 만기후 새로운 상품 가입시
과거 사고력이 있다면 가입이 어렵거나 부담보등의 제약이 생겨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회사별로 틀리지만 보통 태아보험과 어린이 보험의 가격은 3만원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B.
만기가 긴 상품의 경우 만기가 짧은 상품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반면(약 1만원 정도)
보장기간이 길고 진단비나 입원비등의 기타 특약들은 저렴하게 가입이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나쁜 금융상품은 없습니다.
단지 나에게 잘 맞는 상품이 있고 그렇지 않은 상품이 있을 뿐 입니다.
설계사와 충분히 상의해 보시고 자신의 아이와 미래에 태어날 아이기에 가장 잘 맞는 상품을
선택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금융상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첫댓글 유익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전적으로 모두 맞는말이십니다. 보험을 가입하시려는분들 모두가 아셔야할 정석입니다.
꼭 참고하셔서 가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