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2년 7월 12일 오전 10시
▶장소: 갈산도서관 2층 문화아지트
▶참석: 이정미, 조정아, 고은희, 이수미, 최형례, 김효숙, 최명심(7명)
▶책:다시, 책으로/매리언 울프/어크로스 - 3주차
▶나눈 이야기-7~9장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한참이나 나누다
.디지털을 사용하라는 메시지가 뒤늦게 나온 듯
.양손잡이, 디지털과 인쇄물을 동시에 같이 하라는 뜻
.디지털 활용시, 부모의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
.페미니즘의 교사 이야기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교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하다
.수학계의 노벨상 수상자, 필즈상 수상자의 이야기, 홈스쿨링, 언론의 행태, 수포자라는 표현의 낙인
.책을 읽음으로해서, 민주시민의 의식, 비판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그러나 책을 읽지 못해서, 비판적 사고가 없어서인지, 히틀러나 윤석렬을 따르는 사람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아이들이 어릴 때 읽었던, <깜둥이 토끼> 라는 책을 다시 읽어보니 배운 점이 있다고 말하는 아이
.옛날 책을 다시 읽을 기회가 있어서 좋다
.발음중심 접근법, 총체적 언어 접근법의 교육방법
.미국에서는 총체적 언어 접근법으로 교육을 하는데, 난독증이 있는 아이들은 발음중심 접근법으로 교육해야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 함, 두 가지의 방법을 적절히 사용해야 함
.좋은 독자란?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는 부분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읽으면서 생각하는 독자가 좋은 독자가 아닐까
.예전엔 빨리 읽고, 급하게 읽었는데, 다시 되짚어 읽기를 하다 보니 스스로 책 읽는 것에 만족스럽다
.바빠서 총체적 난국이다, 삶이 너무 바쁘다
.책 읽을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
.유리알 유희 이야기가 나와서 반갑다
.아리스토텔레스, 관조적 삶이 주는 것, 수확들, 기쁨이 주는 시간
.이탈로 칼비노, 페스티나 렌테, 천천히 서두르기
.옥중 서신,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생각나기도
.디트리히 본회퍼, 옥중서신, 강도였는데, 감옥에서 책을 읽고, 교수가 됨
.유영철, 책을 많이 읽고 편지를 씀
.tl:dr - too long don't read
.길리아드, 책을 읽고 있는데, 재밌고 읽어볼만하다.
.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가 생각남
.역사적인 전환시대의 순간에 살고 있는 우리들
.발터 벤야민
.문자의 발명이 인류에게 끼친 가장 큰 변화 -비판적 사고
.책 읽고 토론하면서, 비판적 사고도 생겨나는 것 같다
, [Reader, Come Home] 책 제목에서 집은-독자가 내재하고 있는 내면의 세계를 의미함
.애플 앱-개러지밴드, 코딩 스크래치
.싱킹리더, 양손잡이 읽기를 위해---매체의 영향이 끼치는 조사가 필요하다, 교사를 훈련시킬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동등한 접근, 빈부의 격차에 따라서 디지털의 접근 방식에 편차가 심하기 때문이다
.디지털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
.디지털 지혜가 필요하다
.스마트폰에 환장하는 아이들, 과연 그 아이들은 책을 읽을까?
.우리세대의 읽는 것은 디지털로 읽는 모드로 이제 막 들어선 반면, 다음세대는 처음부터 확연히 다른 읽기 모드를 발달시켜 갈 거라는 사실
.친애하는 독자 여러분, 천천히 서둘러, 집으로 오세요
.모든 책은 자기만의 생명이 있답니다
.깊이 읽기는 언제나 연결과 관련되어 있다
.우리가 아는 것을 읽는 것에, 읽는 것을 느끼는 것에, 느끼는 것을 생각하는 것에, 생각하는 것을 삶의 방식에 연결 짓는 것
.읽으면서 사는 게 생각보다 잘 안 된다
.부모가 솔선수범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게 된다
.회원들의 노하우를 배워서 적용하고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무협지를 많이 읽고 있는 남성들
.의천도룡기, 측천후, 미월관 등 중국 드라마가 재밌다
.중국문화를 좋아하기 보다는 무협을 좋아한다
.현실적이지 못한 것들을 좋아하는 것은, 현실을 회피하려는 성향일수도 있겠다
.아이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것들은 –심리적으로 동일시 시키면서 대리만족을 얻고 있나보다
.it 강국은 중국, 알리바바, 마윈, 세계10대기업 중, 중국기업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포함
.빅퀘스천 강연-우리가 뜨는 이유? 한국의 문화가 뜨는 이유?
.감성이 중요하다, 공감능력이 중요하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막걸리 회사, 지평의 지평막걸리, 막걸리에 대한 선입견을 바꿈
.광고를 sns로 하면서, 사람들의 감성 자극 해서, 회사가 큰 경우, 지평막걸리
.tv시청은 28%, 나머지는 거의 유튜브 시청자가 훨씬 많다
.알고리즘의 노예
.디지털 빅브라더, 친절한 독재자에서 이야기하는 알고리즘의 악영향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래 이야기하는 부분, 마음이 뭉클해짐
.지리산, 주지훈, 전지현이 나옴, 오정세의 연기가 달인,
.안면인식장애가 있다, 오정세
.뉴노멀시대, 누가 어떻게 생존하는가? 최재붕교수
.신자유주의 시대에 자본에 의한 것이 아니라, 감성을 움직여야 한다는 내용이 가슴에 와 닿았다.
.과대광고, 광고를 자주 보니, 익숙해져서 친숙해짐, 처음엔 낯섦이 익숙해진다
.Hnm-Sweden, Zara-Spein
.[다시, 책으로] -읽은 소감
- 별로 읽고 싶지 않은 책이었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비판적 사고가 민주주의를 유지하는 기반이라는 부분이 와 닿았다
-이야기하는 내용 들으면서, 어렸을 때 아이들 키운 부분이 와 닿았다. 회원들의 경험과 자신이 겪은 경험을 생각하면서 들으니, 스스로 잘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
-책은 안 읽었지만, 좋았다
-어릴 때는 아이들에게 너무 잔소리를 많이 했다
▶다음 책-[청춘의 독서]/유시민/웅진지식하우스, 3주차로 나눠서 읽을 예정
1주차 :1~5장, 2주차 : 6~10장, 3주차 : 11~14장
첫댓글 끝난줄 알았는데 그 이후로도 많은 이야기가 오고갔군요.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진정한 서기의 기록물입니당^^
많은 내용 기록해주셔서 감사해요~
토론이 눈에 보이는 듯해요, 잘 봤어요~
감사해요~^^
맘에 여유가 부족해 책을 읽진 못했지만 보물회원들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