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 속에 빠진 들마루
컴퓨터라는 요물속에 빠저 들어 요즈음 들마루 허우적
대고 있는것이 분명 합니다
몇년 전 호기심으로 컴을 시작 할 때는 컴을 키고
끄는 것 조차 겁이 났는데!..........
이제는 미꾸라지 용 됐지요!...
우물안 개구리 이제 뚝 방에 올라 서서 세상 넓은것
바라보며 눈이 부셔 환호 하는 격 이 겠지만요...
그래도 지금 내 나이 또래 이상 늙은이들 다 불러다 놓고
보면 나만큼도 못한 수가 더 많를 터이니
어깨 으쓱하며 지낼 수 있답니다...
지금 카페에 고수들 앞에선 쥐구멍을 찾아야 할 신세
지만요.......
남들은 그림에 노래에 기상 천외한 방법으로 글도 올리고
멋을 부리는데....
몇마디 안부 글 올리려 해도 'ㄱ'자가 어디 있더라 'ㅏ'자가
어디 있더라 자판을 헤메던 생각에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집니다.
지금도 독수리 타법은 여전 하지만 그래도.........으쓱...으쓱........
그래서 요즈음엔 천리박 만리박에 친구도 생기고 .....참
좋은 세상 입니다
아들녀석이 쓰다버린 컴이라서 느려 터지긴 하지만....그래도
내방에 내 전용의 컴이 한대 있으니
시간만 나면 뚜다다다다..........
미국도 가보고 유럽도 가보고 우주도 여행하고 .........
아깝지만 전기료만 부담 하면 세계 못 가는 곳이없으니!......
이런세상 못보고간 선열들에 위안을 드립니다...
이글 접하는 님들 ....주위에 지기지우 맹 님들에게 컴을
권 하시어 들마루 첨지의 말 전해 주사이다.....
더러는 요런 말도 쓸데가 있다구요...
아휴... 너무 횡설수설이 길었네요 , 글이 길면 읽기도
싫던데!.....실수 .....
다음에 기회 있으면 더 떠벌여야지......................
첫댓글 캬캬캬 들마루님 요즘 재미 있으신게지요 저두 요즘 토끼방 넘 재미이써요 한해 더하고나니 활기 있어지구요 글쵸??
요술상자 같기두 하고 쾨물단지 같기도 한 컴앞에서 이제는 일상에 한 부분을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진솔한 글 감사합니다.
용기를 내 세요. 처음부터 개구리는 없으니까요. 올챙이도 못됀 개구리 알 이룀
여기 독수리타법 후보선수 하나있슴니다.집에(사택) 컴이 전기이상으로 탈이 났는데 회사 전산 직원왈 이건 돈들여 고칠 가치가없다네요, 그래서 당분간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중에만 방에 들락거립니다.
난 우물에 빠젔스면 동아줄 갖이고 갈려했는데요 컴에 빠젔다니 안갈람니다 많이많이 해엄치세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