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절벽에서 죽고 바로 현재로 넘어와서 코믹씬 나오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었긔 그래서 저는 대본집 기대하는 이유가 유튜브에 종종 미방분 풀렸는데 대본에 있지만 촬영하지 않은 장면, 촬영했지만 방송시간땜에 미방된 장면 등이 많을꺼 같아서 기대되긔 근데 아무리 시간이 타이트 해도 편집이 편집이 너무 별로였어요
그 씬에 대한 설명은 대본으로 충분히 해야한다고 보긔 종영 후 작가 인터뷰와 드덕들의 초월 해석이 아니라요 선업튀 재밌게 봤는데 후반부는 드덕들 해석이 아니면 이해 안 되는 장면이 너무 많았긔 왜 화제성은 높은데 시청률이 낮았는지 알겠긔 티비 드라마는 보는 그대로 이해가 되야죠 모든 사람이 커뮤하고 트위터 해서 해석 찾아보면서까지 드라마 안봐요
그냥 다 떠나서 저는 선재가 솔이를 구하러 강물에 뛰어든 그 순간이 이 드라마에서 제일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시계가 타임머신이 된 것도 그 순간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선재가 두번째로 강물에 뛰어들었을 때 솔이만 이전 기억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 선재도 같이 기억을 떠올렸다거나 선재가 그 순간을 꿈으로 꿨다거나 하고 마지막에 34-0선재까지 기억하는 식의 내용이었으면 34-0선재까지 포렌식으로 구원하는 서사 다 이해했을 거긔. 근데 어영부영 갑자기 기억해내고 통합선재니깐 34-0선재를 구원한거다? 그게 왜 구원인지를 모르겠긔. 통합선재가 솔이를 구하는 데 성공한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애초에 왜 타임머신 규칙을 3번 횟수로 정해놓고 기회가 또 생기게 한 건지 모르겠긔. 선재랑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솔이가 영화사에서 영화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너무 둘을 엮는 수가 얕아서 헛웃음이 나더라고요~ 이 드라마는 이런식으로 아쉬운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더 안타깝긔.
8888 그러게요 그럼 선재 합쳐지는거 이해라도 됐을텐데 갑자기 되어서 당황했긔 그리고 기억 다 돌아오는게 왜 34-0 구원인지 모르겠긔 사실 전 솔이가 시나리오 쓴 건 이해하긔 그리움으로 썼을거라고 생각해서요 내가 끊어낸 선재가 이것들로 기억을 찾을 수 있게될지 솔이도 시청자도 몰랐으니까요 다만 시나리오란게 판에 시놉 돌고도는데 선재가 어떤방식으로든 시놉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진짜 안일했긔 그리고 결국엔 이 영화를 선재가 찍는것도...딴 사람이 솔이역하는 영화를 찍어요?선재가?싶었긔 그냥 10대부터 30대까지 로코에 타임슬립 이용한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긔 초반에 보고 너무 좋았어서 아쉬워요
ㅁ머리 가슴 붙잡고 어어 하면서 기억을 한게… 예… 할머니 대사 몇줄로 설명하고 시청자 납득시킬려고 한게 쫌 구렸고요 그 전에 솔이는 네번째 타임 슬립에서 또 어떻게 원하는 시점으로 똑 떨어졌는가 (선재 만나기전) 뭐 이런 부분들이 좀.. 웰메이드는 아니었던거같아여..ㅎ 이건 다른 얘긴데 몇화 이후부터인가 키스신도 너무 자주 나와서 텅빈눈으로 보게 되더라고욬ㅋㅋ 8화까지는 재탕을 열번도 넘게 한거같은ㄷㅔ 정말 급속도로 식었긔
10화까진 명드인줄 알았긔 대본집 꼭 사려고 했는데 그 후로 와르르 무너졌긔 이게 뭐야? 개허술하고 너무 짜치는 거 아니냐...이 생각 들 때마다 김혜윤이 미친 연기 보여줘서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긔 기억이 영혼에 스며있다 어쩐다 하면서 머리지끈 심장 부여잡고 얼레벌레 돌아오는 거 진짜 별로였긔 심지어 재회 때 남주 갑자기 국어책 읽기 하고요 감동 터져야 하는 씬인데 솔이가 선재야ㅠㅠ할 때 눈물 나려고 했다가 남주 대사만 하면 엥? 했긔
13화에서 선재 죽은 건 여전히 아쉽긔ㅠ 태초 선재를 구원하려 했다면 통합 선재가 기억해내는 장면을 19선재부터 20선재 34통합선재까지 꿈이던 급 떠오르는 기억이던 14-16화까지 보여줬음 좋았겠긔 그리고 솔이가 선재와의 연을 끊고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 지 그 감정선을 보여줬음 납득갔을거긔 코믹씬 적당히 쳐내고 이런 장면들 넣지 그랬어요.. 통합선재 기억 다 찾고 솔이랑 재회했을 때, 국어책 연기로 몰입 깨졌다가 솔이 눈물 터지는 씬에 다시 드라마에 빠졌긔 혜윤이 연기신이긔..
작가의 본인의 한계일 뿐이라고 생각하긔.
재미는 있었지만 타임슬립 법칙은 ???하게되긔
그냥 마음으로 이해하고 더 생각 안하려고요ㅋ
선재 절벽에서 죽고 바로 현재로 넘어와서 코믹씬 나오는게 너무 받아들이기 힘들었긔 그래서 저는 대본집 기대하는 이유가 유튜브에 종종 미방분 풀렸는데 대본에 있지만 촬영하지 않은 장면, 촬영했지만 방송시간땜에 미방된 장면 등이 많을꺼 같아서 기대되긔 근데 아무리 시간이 타이트 해도 편집이 편집이 너무 별로였어요
그 씬에 대한 설명은 대본으로 충분히 해야한다고 보긔 종영 후 작가 인터뷰와 드덕들의 초월 해석이 아니라요 선업튀 재밌게 봤는데 후반부는 드덕들 해석이 아니면 이해 안 되는 장면이 너무 많았긔 왜 화제성은 높은데 시청률이 낮았는지 알겠긔 티비 드라마는 보는 그대로 이해가 되야죠 모든 사람이 커뮤하고 트위터 해서 해석 찾아보면서까지 드라마 안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본방땐 이게뭐야!!싶었는데 다시 보니 그렇게 느껴지더라긔
태초선재가 15년동안 일상(촬영장)에서 견뎠을 시간들을 보는거같아 너무 마음아팠긔ㅠ
1화 솔선재 사이의 감정,의지의
갭이 극과극이었는데 타임슬립 할수록 아픔도 사랑도 동등하게 나눠가지게되는 과정을 본거같아요
저는 전체적으로 편집이 툭툭 끊겨서 별로였긔 그래서 대본집보고 이해해보고싶긔
그냥 다 떠나서 저는 선재가 솔이를 구하러 강물에 뛰어든 그 순간이 이 드라마에서 제일 중요한 장면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시계가 타임머신이 된 것도 그 순간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선재가 두번째로 강물에 뛰어들었을 때 솔이만 이전 기억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 선재도 같이 기억을 떠올렸다거나 선재가 그 순간을 꿈으로 꿨다거나 하고 마지막에 34-0선재까지 기억하는 식의 내용이었으면 34-0선재까지 포렌식으로 구원하는 서사 다 이해했을 거긔. 근데 어영부영 갑자기 기억해내고 통합선재니깐 34-0선재를 구원한거다? 그게 왜 구원인지를 모르겠긔. 통합선재가 솔이를 구하는 데 성공한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애초에 왜 타임머신 규칙을 3번 횟수로 정해놓고 기회가 또 생기게 한 건지 모르겠긔. 선재랑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솔이가 영화사에서 영화시나리오를 쓰고 있고.. 너무 둘을 엮는 수가 얕아서 헛웃음이 나더라고요~ 이 드라마는 이런식으로 아쉬운 요소들이 너무 많아서 더 안타깝긔.
222 글 다 받긔 그렇게 기억 복구하려면 적당한 시점부터 떡밥을 던졌어야죠 근데 그 전까진 아무 일도 없다가 갑자기 통합선재되니까 다 기억났다하니 읭 하죠. 이상한 거 한두개가 아닌데 흐린 눈으로 봐준겁니다..
333 정말 공감하긔 머리 붙잡고 기억 포렌식됐다고 구원되는건지 ㅋ 정말 헛웃음 나더라긔
4444 아니면 코믹 부분이나 다른 사람들 분량 줄여서라도 뒷 부분을 잘 풀어서 시청자를 설득했어야했는데 갑자기 휘리릭뽕 통합선재 ㅜㅠ 드라마 넘 재밌게봐서 더 아쉬웠긔
5555
666
{그래서 선재가 두번째로 강물에 뛰어들었을 때 솔이만 이전 기억을 떠올리는 게 아니라 선재도 같이 기억을 떠올렸다거나}
아 생각못했던 발상인데 숙부님 말처럼 풀었으면 개연성 해결했을 수도 있겠네요.. 와우
뒤에 또 엄청난 스토리로 풀 수 있었겠다 싶긔
저는 또 추가적으로 선재가 솔이 돌아왔을까 안왔을까 15년 기다리는 장면이 진짜 절절했을거 같고 시청자로 욕심나는 장면이었는데 (원작에도 같은 장면 있어서요.. 돌아왔는데 안돌아온척하는 장면) 13화에서 선재죽이느라 그 재미가 안나온거에 대한 아쉽고요
@발베니 맞긔 그래서 저는 오히려 15년 기다린 선재가 모른척 하는 솔을 영화 관계자로 만나 반대로 기걷시 같은 이야기 어떠냐고 떠보면서 해피엔딩 새드엔딩 대사 쳤어도 좋았을거라 생각하긔
8888 그러게요 그럼 선재 합쳐지는거 이해라도 됐을텐데 갑자기 되어서 당황했긔 그리고 기억 다 돌아오는게 왜 34-0 구원인지 모르겠긔
사실 전 솔이가 시나리오 쓴 건 이해하긔 그리움으로 썼을거라고 생각해서요 내가 끊어낸 선재가 이것들로 기억을 찾을 수 있게될지 솔이도 시청자도 몰랐으니까요 다만 시나리오란게 판에 시놉 돌고도는데 선재가 어떤방식으로든 시놉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진짜 안일했긔
그리고 결국엔 이 영화를 선재가 찍는것도...딴 사람이 솔이역하는 영화를 찍어요?선재가?싶었긔 그냥 10대부터 30대까지 로코에 타임슬립 이용한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 느낌이긔 초반에 보고 너무 좋았어서 아쉬워요
@발베니 저 15년 기다리는 장면 너무 좋았거든요 원작보다 기다린 시간도 길고 서사도 쌓여서요 20에 안죽었어도 나때문에 34에서 범인과 위험해질거 알면 솔이는 34가 되어도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도 같아서요
ㅁ머리 가슴 붙잡고 어어 하면서 기억을 한게… 예… 할머니 대사 몇줄로 설명하고 시청자 납득시킬려고 한게 쫌 구렸고요 그 전에 솔이는 네번째 타임 슬립에서 또 어떻게 원하는 시점으로 똑 떨어졌는가 (선재 만나기전) 뭐 이런 부분들이 좀.. 웰메이드는 아니었던거같아여..ㅎ 이건 다른 얘긴데 몇화 이후부터인가 키스신도 너무 자주 나와서 텅빈눈으로 보게 되더라고욬ㅋㅋ 8화까지는 재탕을 열번도 넘게 한거같은ㄷㅔ 정말 급속도로 식었긔
10화까진 명드인줄 알았긔 대본집 꼭 사려고 했는데 그 후로 와르르 무너졌긔 이게 뭐야? 개허술하고 너무 짜치는 거 아니냐...이 생각 들 때마다 김혜윤이 미친 연기 보여줘서 그나마 끝까지 볼 수 있었긔 기억이 영혼에 스며있다 어쩐다 하면서 머리지끈 심장 부여잡고 얼레벌레 돌아오는 거 진짜 별로였긔 심지어 재회 때 남주 갑자기 국어책 읽기 하고요 감동 터져야 하는 씬인데 솔이가 선재야ㅠㅠ할 때 눈물 나려고 했다가 남주 대사만 하면 엥? 했긔
13화에서 선재 죽은 건 여전히 아쉽긔ㅠ
태초 선재를 구원하려 했다면 통합 선재가 기억해내는 장면을 19선재부터 20선재 34통합선재까지 꿈이던 급 떠오르는 기억이던 14-16화까지 보여줬음 좋았겠긔 그리고 솔이가 선재와의 연을 끊고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는 지 그 감정선을 보여줬음 납득갔을거긔 코믹씬 적당히 쳐내고 이런 장면들 넣지 그랬어요.. 통합선재 기억 다 찾고 솔이랑 재회했을 때, 국어책 연기로 몰입 깨졌다가 솔이 눈물 터지는 씬에 다시 드라마에 빠졌긔 혜윤이 연기신이긔..
호가 있나요? ㅋㅋㅋ
저욥ㅋㅋㅋㅋ
네 있어요~~
@선재업고해피엔딩 진짜 13화 호가 있을 줄 몰랐긔 있을수도 있겠네요
13회덕분에 14회 대관람차씬이 너무 좋아서 전 괜찮았긔
회차 통틀어서 14회 엔딩이 제일 좋았긔
이전에는 2회, 4회, 10회엔딩 제일 좋아했었긔
저도 2,10 엔딩 제일 좋아하긔!!
2회는 전혀 예상 못했어서 입틀막 하고 10회는 예상은 했는데 빌드업, 연기, 연출 3박자가 다 맞아 떨어져서 입틀막했긔ㅋㅋㅋㅋ💛💙
@선재업고해피엔딩 맞긔 2회는 드라마와 류선재에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는 회차였다면 10회는 아직 제 눈물버튼이긔 ㅜㅜ
뒤로갈수록 작가도 수습을 못하는 느낌 판타지라지만 개연성 없고 개억지였긔
관람차씬이 있어서 다행이긔 관람차씬 펑펑울었넴,,
저는 결말도 다 좋고 통합된 선재도 좋은데 작가나 연출이 좀 불친절했던것같긔.. 시청자들이 받아들일수 있겠끔 시간을 들여서 설명해주고 풀어줘야되는데 여운만주고 코믹으로 넘어가거나 쓸데없는 장면ㅇㅣ 넘 많았고 필요했던 장면도 이상한 개그로 풀어서 갸웃한 장면도 있긔 시청률이 안나왔던건 드라마해석까지 찾아보고 고민하는 덕후들만 보기때문이긔
일반시청자들은 드라마보면서 그정도 호기심과 시간을 들이지 않긔...
13화가 충격이긴했긔 남주가 그렇게 죽는걸 너무 길게 보여줬긔 ㅠㅠ
태초선재까지 구원하기위함이었고 14화 관람차가 너무 좋아서 이해되긴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