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앞 견지동 발우공양으로 점심 먹으러 가려고 예약을 했습니다.
3일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기에 3일후를 얘기했더니 점심시간 두타임 모두 마감이네요.
5일후 예약을 해놓고 기대에 부풀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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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플스태이건물 1층 입니다 사진 찍는 제모습이 유리창에 비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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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된 방으로 안내를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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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가도 되겠습니다. 우린 4명, 옆테이블은 3명 예쁜 병풍으로 칸막이가 되 있네요.
우리가 들어간 곳은 방이구요 바깥쪽에 의자 테이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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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의 조명은 예쁜 한지로 은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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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림표를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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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상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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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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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 감자국수 - 아삭한 감자국수 특이했구요, 국물도 시원하고 고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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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 샐러드-더덕향이 진하고 잣드레싱의 고소함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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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차를 주문 했습니다-송차 솔잎숙성 알콜 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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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차라기 보다는 곡주가 맞는 것 같은데.. 솔잎향이 진하면서도 은은한 것이 제법 맛이 좋습니다.
삼색전고추장떡, 녹두전,죽순감자전-이름 대비 양도 그렇고 맛은 있으나 몬가 섭섭한 내용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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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해삼합 쌈밥, 절집만두, 두부숙회-쌈밥과 두부숙회 단백한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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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강정 튀긴 표고를 고추장소스에 버무림- 독특한 맛과 재료가 잘 어울립니다. 조금 더 먹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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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누릉지탕-밥 보다 먼저 나와서 좀 의아했습니다-순서에도 그렇게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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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의 향과 누릉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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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시키면 찬이 먼저 나오네요.-김치,장아찌, 조림, 제철나물, 등-뭉친 두부찬이 쓴맛이 나면서 좀 독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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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잎밥과 곤드래밥 둘 중 하나를 선택 합니다.-두사람은 연잎밥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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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매일 다른국-오늘은 우거지 된장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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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을 연잎에 싸서 두 번 쪄냄 이라 되어 있네요.-좀 질었다는 그러나 맛있었다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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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두사람은 곤드래밥을 시킵니다-양념간장에 비벼서 먹습니다. 한숟갈 얻어 먹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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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부각과 칩등 주전부리와 식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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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각과 칩등 말린 유자와 감자 김등을 튀겨낸 부각들이 먹어본 것중 최고라 할 수 있네요.
한국인은 밥을 먹어야 든든 하다고 했나요?^^
밥을 먹기 전까지는 몬가 허전하고 부족한 듯 했는데 밥을 먹고 나니 배가 부릅니다.
실은 중간에 혹시 부족한 것을 더 줄 수 있냐고 물어 봤는데 일하시는 분은 안된다 하셨고,
나중에 나가면서 메니저(?)께 물어 봤더니 말하지 그랬냐고....-이건 tip 이 되겠죠.
혹시 식사하러 가시게 되면 메니저님께 부족한 부분을 직접 부탁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층에 식당이 또 있다고 하여 계단으로 걸어 서 내려가 보았습니다.
식당이 있더군요. 점심 시간이 지나서 인지 안쪽은 한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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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다보이게 되어 있네요.
부페의 느낌이 들었어요.
발우공양 콩 이라고 단품메뉴가 있었네요.
계속 내려가서 보니 들어올때 보지 못했던 간판이 보였습니다.
직장인을 위한 아침 죽 부터 간단한 점심과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정식,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도시락까지 참으로 다양 합니다.
장사도 잘되는거 같은데 도시락 출시 같은 문구는 좀 보기가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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