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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슴정도까지 오는 긴머리였어요.
나이가 40대중반이 되니..긴머리에 대해서 부담스러움이 생기더라구요.
외적인부분은 차치하고, 머리가 기니까 앞쪽의 머리칼이 더 가늘어지는건지 숱이 점점 없어지는거같고
흰머리가 길어지니까 더 꼴배기싫고,, 긴머리니까 더 많이 빠지는 느낌이고..
그래서 다소 충동적으로 단발로 자르고 펌을 했어요.
아.... 단발 펌 자체는 나름 괜찮은거같은데
이게 뭐라고 넘 노숙해보이네요. 40대중반이면 당연히 노숙한 나이인거 알지만,
그래도 긴머리일때와는 다르게 그냥 빼박 중년여성이에요. ㅎㅎㅎㅎ
주말에 2살 많은 친언니와 어느 가게에 갔는데, 자매라고 했더니 너무 당연하게 저한테 언니분이라고 해서
맘이 아주 팍 상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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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이 우아해보여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속 머리는 다이슨으로 컬좀 준거에요.. 다이슨 안하면 안될꺼같아요.
스타일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속 머리는 다이슨으로 컬좀 준거에요.. 다이슨 안하면 안될꺼같아요.
완전 우아해보여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속 머리는 다이슨으로 컬좀 준거에요.. 다이슨 안하면 안될꺼같아요.
스타일멋지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속 머리는 다이슨으로 컬좀 준거에요.. 다이슨 안하면 안될꺼같아요.
이런 펌은 어케 해달라고 해야하나요?넘나 예쁜데요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속 머리는 다이슨으로 컬좀 준거에요.. 짧게 자르고 위에는 곱슬이라 펴고, 아래는 씨컬로 말았어요. 다만 저는 층을 많이 안냈어요.
예뻐요.
저도 브래지어까지 오던 길이 싹뚝 잘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