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가 : 325, 000 원 >
< 아래의 후기는 홈페이지에 매일매일 작성되는 것을
일부 옮겼습니다. >
윤은지 / 2007년 01월 26일 15시 10분 42초
안녕하세요...1월초에 구입 했는데...첨엔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홈페이지에 동영상도 보고, 후기들도 읽어보고 했는데도요.. 제가 제일 애매한부문은 청소기 사용시 물을 넣어 사용하는싯점이었어요...결국 전화해서 확인했어요...결론은 바닥물청소 즉, 물걸레질이필요할때는 따로 만들어져있는 물통에 물을 넣어서 청소하고...진공이나 이불및 카펫청소할때는 큰물통(오수조)에 물을 바퀴보다 올라오게 넣어서 청소하면 된다는거였어요... 이렇게 간단한데..설명서로는 빨리 감이 오질 않았어요...처음에 사용할때는 너무 힘들다싶어서 사용할 수 있을까 했는데...적응되니까.. 아무 문제가 없네요..그런데 처음엔 왜 그렇게 힘들게 느껴졌는지 !(참고로 저의 몸무게가 40킬로그램이 덜된답니다)
사용한 소감은 정말 괜찮은 제품이다...주위에 추천해도 괜찮겠다 생각합니다.
우리신랑도 이제품 대박나겠다고 칭찬해주데요..저희집 이전에 사용했던 스팀청소기,진공청소기 모두 창고로 직행시켰읍니다...그만큼 사용에 자신감이 생겼어요...ㅎㅎ...
이제품을 만들어주신 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사업 번창하시구요.
김애주 / 2007년 01월 26일 15시 06분 15초
그동안 걸레질과 걸레 빠는 일로 참 심난했었습니다.
국산,외제 좋다는 청소기 5대가 집에 있습니다.
언제나 청소기후에는 걸레질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이 청소기를 친구로 부터 알게되었습니다.
집안이 한결 더 깨끗해졌고 빤짝입니다.
청소하는 일이 별로 부담도 안되구요.
침대밑도, 왠만한 가구 밑에도 옆으로 돌리면 다 싹치우고
나옵니다.
청소기 메뉴얼이 좀 더 쉽고 조립의 절차도 잘 나열되도록
해주시구,소음이 큰점, 물이 청소 후에도 배수관 잠구고 나서도
똑똑 떨어지는점,전기줄이 자동감김이 아닌점등만 개선하심
정말 만족스런 일등청소기입니다.
청소끝내고 오수를 버리는 일쯤이야 찬물에 걸레빠는일에
비기겠습니까.*^^*
오은주 / 2007년 01월 23일 17시 35분 20초
오늘 청소기를 받고 사용후기 올립니다.
간단하게 장점과 단점으로 ..
1. 장점
1) 힘이 들지 않는다.- 스팀의 경우 두팔로 밀어야 하는데, 한팔로도 가능합니다.
2) 청소력- 뽀드득할 정도로 깨끗해집니다. 스팀의 경우 스팀후 손걸레질을 해야 이정도가 됩니다.
3)청소기 내부 청소- 청소기 본체의 뚜껑이 열리기에 청소후 뚜껑을 열고 머리카락과 오수조를 물에 깨끗이 헹구었습니다. 먼지봉투로부터의 해방뿐만 아니라 청소기 내부도 청소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2. 단점
1) 약간 시끄럽다.- 청소할때 전화벨, 초인종 소리가 안들립니다.
2) 코드꼬임-긴 코드가 정신없이 꼬입니다.
3)유리창청소-생각보다 별로입니다.
4)물 떨어짐-군데군데 물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는 저의 사용미숙으로 보입니다.
이제부터 기분좋게 청소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료체험 방문때, 라벤더향을 후르츠로 잘못 가지고 오셨는데, 다시 라벤더로 보내주세요.
plus 소독액도 같이 보내주세요^^(사용후기 올렸습니다..)
임옥순 / 2007년 01월 16일 11시 24분 37초
안녕하세요
청소기로 많은 고민을 하다 요제품을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일주일 사용한 후..몇가지 장단점이 있어 씁니다.
장점은..아무래도 걸레질을 할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요구르트를 바닥에 흘렸을 경우 걸레질을 해도 끈적거림이 잘 없어지지 않아요..그런데 요 청소기로 하니..끈적거림이 없어서 좋아요.
겨울에는 먼지가 많이 굴러다녀서 찝찝한데...청소기로 밀고 물을 빼면 그 먼지의 양을 직접 실감할수 있네요.
화장실 바닥의 물기도 닦아보니 물기없이 깨끗하게 닦아져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몇가지 사용하다 불편한점이 있어서 올립니다.
물론..전에 사용하던 청소기와 비교해서 불편한 점이라 조금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질 듯 합니다.
첫째..청소기 전원이..본체에 있는데요..습관이 자꾸 밀대쪽에서 찾게 되네요...밀대쪽에 있으면 좀더 편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때때로..물걸레 청소말고 먼지 청소만 하고 싶은데 그때도 본체통에 물을 채워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냥..물 없이 먼지 청소하고 통을 분리해서 쓰레기 봉투에 먼지만 털어서 버리면 청소후의 뒷처리가 좀더 수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셋째..거실의 원목바닥보다는 장판의 물걸레 청소가 훨씬 효과가 좋더군요. 저희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인지...가끔 물방울들이 뭉쳐있습니다.
그리고..양말신고 청소한후 양말이 축축해지네요.
넷째..밀대의 흡입구가 가늘어서인지..조금 큰 쓰레기는 빨려들어가지가 않아요. 그리고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작은 종이조각이 많은데..그런것들은 한번 줍고 해야 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직..제가 익숙지 않거나 사용방법이 잘못되어서 그런지..제가 불편한 위의 사항들을 좀 줄였으면 좋겠네요.
하지만..전 이번 여름이 기대 됩니다.
그 새까만 먼지를 걸레질을 힘들여서 했는데..요 청소기로..싸악..빨아들일 생각을 하니..속이 시원하고 몸도 가뿐한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노영화 / 2007년 01월 15일 14시 54분 59초
여차해서 알게된 아쿠아청소기 .....
반신반의끝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청소기조립이 어렵다고 하셔서 걱정했는데 제품이 오기전 동영상과 사용방법을 먼저보고 설명서를 보니 한번에 조립 완성!
정말 한번에 물걸레질과 청소가 되더군요
너무 좋습니다
특히 주방 기름때, 찌든때 청소용스프레이 뿌리고 닦으니 정말 깨끗합니다
제속이 다 시원합니다
추천해 주시는분 전적으로 믿고 무료체험 안하고 샀는데.....
그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니집과 엄마집에 청소기들고 자랑하러 갑니다
마지막으로 청소기 만들어주신 사장님 ......
사업번창하시고 너무너무감사합니다
우리집에 있는 스팀청소기와 밀레청소기가 울고있습니다
조선경 / 2007년 01월 13일 08시 47분 29초
아쿠아청소기를 82에서 처음 알게되어 망설이다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번 정도 청소를 해 본 결과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1. 물걸레와 진공청소를 동시에 할 경우(처음엔 물통의 공기구멍을 열지 않아서 청소가 너무 힘들었어요. 이 부분은 사용설명서에 표기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청소시간은 반으로 줄고 정말 깨끗하게 청소가 되더군요. 바닥이 보송보송하고 다시 걸레로 닦아 보아도 묻어나는게 별로 없어요.
- 하지만 아직 사용법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청소기를 밀다가 (방향을 바꾸거나, 물건을 치우느라) 잠시 멈췄다 다시 밀면 바닥에 물기가 많이 남아 있어요.
- 물통에 라벤더향을 넣고 청소를 하니 집안의 잡냄새가 사라지고 외출했다 돌아오면 은은한 향기 때문에 기분까지 좋아져요. 창문을 닫고 청소를 해도 공기가 탁해지는 걸 못 느끼겠어요
- 청소후 먼지 발생량이 확실히 줄어들었어요.
2. 진공청소만 할 경우
- 흡입력이 너무 좋아서 먼지를 쫙쫙 빨아들이는 느낌이에요. 속이 다 후련합니다.
3. 청소후 뒷처리
- 무엇보다 이전 청소기는 청소후에 먼지통을 비울때 너무 불쾌했는데 아쿠아 청소기는 청소후 바로 오수조의 물을 버리고 브러쉬, 호스, 본체를 모두 다 깨끗이 씻어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맘에 듭니다.(걸레 빠는 것 보다 쉬워요)
결론은 모든 분들이 지적하시는 단점, "소음, 전선처리방법 등등을 다 감수할 만큼 청소기의 성능이 우수하다 " 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소하지만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점.
- 본체의 라벨지가 쉽게 떨어집니다.(처음 개봉했을 때 조금 찢어진 상태였습니다.) 청소기 성능과 무관하나 이미지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네요.
-보조브러쉬와 호스의 손잡이 부분을 연결할 때 꽉 끼지않고 좀 느슨합니다.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인데요, 본체와 오수조를 연결하는 부분이 약해 보입니다. 특히 다시 합체할 때, 무게 때문에 본의 아니게 쾅 닫기는데 좀 불안해요. 이 부분을 위, 아래 돌려 여닫게 만들면 어떨까요?
제 개인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 처음 청소기를 구입하려 했을 때, 이건 그냥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그렇게 좋은 청소기를 왜 여태 대기업에서 안 만들었겠냐고 반대하던 신랑...지금 출장중인데 돌아오면 자랑하려구요.
앞으로 더 기술개발 많이 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김선태 / 2007년 01월 12일 22시 31분 52초
이 글을 모든 분들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벌써 2007년 시작하고 보름정도가 지났네요...ㅋ
청소기를 구입한지는 작년 초중순이였던거 같은데,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한번 써보고 자세하게 쓰기에는 힘들꺼 같아서, 두번정도는 써봐야지 하는 생각에 약간 미룬것이 지금까지 시간이 흘렀네요. 중간에 집안에 사정이 생겨서 많이 미뤄지긴 했지만,,,,(관리자님 이해해주세용*^^*)
써 본 결과 제품은 굳~이라는 겁니다.
다른 사용하신 분들이 사용기를 많이 올려주신 것을 보니, 역시 저와 많은 부분들이 겹치는 것 같더군요.
이 제품의 제일의 장점은 필터로 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이, 보통의 진공청소기는 청소를 하면서 미세먼지들이 다시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청소할때 꼬리꼬리한 냄새가 미세먼지가 빠져나올때 나는 냄새라고 하던데, 저희 집도 많이 그런 냄새가 낫었죠. 그런데 이 제품은 물에 먼지들이 쌓이기 때문에 우리집에 얼마나 많은 먼지들이 쌓여있는지도 바로 볼 수 있고, 또한 물에 넣는 라벤다향이 집안 가득 퍼지는게 예전에는 느낄 수 없었던거죠...ㅎ
두번째 장점은 진공청소와 물청소가 한꺼번에 된다는 것인데, 뭐~이것이야 요즘 다른 제품에서도 나오는 것이니..^^; 지금은 그리 강조할만 한 것은 아닌거 같구...ㅎ
세번째 장점은 아까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물청소할때 함께 넣어주는 방향제와 청소 소독제....뭐~청소 소독의 성능은 눈에 확~띄게 보이는게 아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지만, 청소 후에 퍼지는 향기는 넘 좋은거 같아요...ㅎ
네번째 장점은....전선 길이가 길다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선이 길어서 어떻게 처리할지 모른겠다고 말씀하시지만, 전 그게 넘 좋아요! ^^ 한번 꽂으면 집안 온구석까지 다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장점만 말하면 서운하니까 단점을 살짝 이야기 하자면,,,^^;
첫번째..소음은 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 이부분은 별 신경 안쓴다는....어차피 청소할때는 TV볼꺼 아니니까..ㅋ
두번째...바닥이 나무결바닥이라 바닥이 고르지 않거나, 직각으로 밀때는 드드득 하면서 물자국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몇번 사용하다보니까 어느 정도 요령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가장자리 부분이나 좁은 통로를 할때는 아직도 힘드네요.
세번째....사용후 청소하는 거에 신경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넘 깨끗이 청소하려구 하는건지 모르지만, 본체 내부 청소하는거는 힘들지 않는데, 흡입구나 솔부분 먼지 털어내는데는 좀 손이 가더군요. 동영상 설명에서 나오는것 처럼 해서는 만족이 안되네요..ㅋ 그러다 보니 청소할때 물도 좀 들어가구요...^^; 근데 이것도 몇번 하다보니 요령은 생겼지만요..ㅋ
음~대충 요렇게만 생각나는데, 그래두 부모님도 그렇구 저도 그렇구 잘 샀다는 생각은 듭니다. 언제부터인가 집안 청소는 제가 하게됐지만(-_-)
그래도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줄만한 제품인거 같습니다. 얼마전에 어무이께서 아는분한테 소개해서 아마 전화통화했을꺼 같은데, 어떻게 됐나 모르겠네요....^^; 그리구 새로나온 물통 보내주신다구 한거 받을수 있는데여....ㅋㅋㅋㅋ
글고 관리자님 올해 부자되시는 한해 되세요..*^^*
심희숙 / 2007년 01월 12일 13시 02분 10초
처음엔 자못 웅장해보이기까지한 크기때문에 살짝 주눅들었었는데,
청소중에 사용되는 물의 양을 보니, 물통의 크기가 넉넉해서 좋군, 하게 되었구요,
빨아들이는 힘을보니 크기가 크니 힘도 좋은가보다 하게 되더군요 ㅎㅎ
청소기 소음이 큰 것은 사실이지만 제가 그동안 사용했던 청소기(년식이 오래된)의 소음도 만만찮은 수준이었던터라 그다지 거슬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바라는 것 한가지 굳이 꼽자면, 버튼하나 누르면 후루룩 말려들어가는 전선이었으면 하는 거예요. 청소기몸체에 전선을 둘둘 말아놓으니 영 폼이 안나서 말이지요 ^^
사용후기보고, 사용서 열심히 탐독하고, 홈페이지와서 동영상까지 보고 청소를 시작해서인지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물걸레질까지 한번에 되니 편리한거야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
받은지 이틀되었는데, 어제는 물걸레로 바닥청소만 하고, 오늘은 아예 집을 뒤집어 엎었답니다
구석구석 청소기만 갖다대면 세상의 모든 먼지를 다 먹어버리는듯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청소를 마치고 오수조의 마개를 여니 오만 잡것이 다 튀어나오는데, 머리카락이 없더라구요
식구중에 세명이 긴 머리라 빠지는 머리카락이 엄청난데 왠일일까싶어 물통을 분리하니, 청소기밑에 징그럽게 다발로 붙었더군요 -_-;;
그거 일일이 떼 내는데, 맙소사! 몽당연필이 하나 튀어나오는 겁니다
아마도 침대밑이나 장롱밑에 숨어들어갔던 걸텐데, 이거 괜찮은지 몰라요
청소기 내부가 상하지나 않았을런지..
돌아가는 걸로 봐서는 끄떡 없는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혹시나해서..
그리고 유리창청소할때, 거품나는 세제를 사용하지 말라하셔서 식초를 분무기에 타서 사용했는데, 괜찮은거죠?
멋대로 저질러놓기는 했지만 걱정이 됩니다.
김주연 / 2007년 01월 12일 12시 49분 27초
아쿠아의 장,단점
장점, 청소하나는 끝내줍니다.
첫날은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는데
오늘은 아저씨 시연 설명처럼 15분만에 집 청소 끝냈어요.
거실에 햇볕이 들어오는데 거짓말처럼 먼지가 하나도 없어요.
게으르고, 아이들 때문에 늘 집이 난장판이여서
청소가 스트레스인 저에게 딱 인 제품입니다.
멈출때마다 물 잠그지 않고 그냥 일반 청소기 쓰듯이 하고 있어요
물 좀 흐르면 그냥 쭈욱 청소기로 밀어주면 되니까요. ^^
단점이라면 청소기 소리가 크다는 거예요.
일반 청소기 수준으로 소리가 작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홍숙희 / 2007년 01월 11일 09시 55분 09초
저는 직딩맘에 8살 22개월 두딸을 두었습니다.(82oo회원)
직장생활과 집안일, 육아 다 병행할려니 아무래도 집안일에 많이 게으러지더군요.(원래 한게으름합니다.ㅋㅋ)
어제는 퇴근하고 청소기도 시험해 볼겸하고 부지런히 청소했습니다.
며칠동안 바닥 청소를 하지 않아서 많이 바닥이 더러웠거든요...(실은 청소기 성능검사할려고 청소를 더 안했습니다..)
처음 장착은 별 어려움이 없었어요..외모가 업소용하고 비슷해서 넘 크다라는 생각했습니다.
약간 더 모양이 예뻤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물탱크에 물 넣고 청소시작하면서 숨구멍 열어주는 것을 깜박하고 청소했어요..
바닥이 닦아지기는 하는데.. 넘 힘이 들어서 청소하기 넘 힘들다라고 생각했어요..물 사용량도 적어서 청소가 될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혹 제가 사용법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 해서 사용법을 읽어보았습니다.
숨구멍 꼭 열어주세용.. 숨구멍 열고 청소하니, 훨씬 청소기 밀기도 편합니다.
정말 깨끗이 닦이더라구요. 전 항상 진공청소기쓰고 손걸래한 후에 스팀청소기로 한번 더 밀어주었는데 넘 깨끗이 닦이는 모습.. 만족합니다.
이왕하는 김에 시험삼아 부엌에서 뒷베란다로 나가는 창틀 청소를 해 보았어요.. 창틀에 물부어주고 칫솔로 깨끗이 닦아주고.. 아쿠아 청소기로 흡입하니 넘 깨끗해지고 개운해 지더군요..
저희 신랑도 퇴근후에 작은방 청소하면서 물걸레질까지 되니 넘 좋다고 하더군요.. 혹, 차시트도 청소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아마 주말쯤 시험해 볼까 해요..
아쿠아 청소기의 아쉬운 점은 소음이 많이 큰 거 같아요.. 일단 강약 조절을 하면 되지만, 강으로 했을 경우에는 전화벨 소리도 못듣는 거 같아요...
그리고 잠깐 정지할 경우에도 물탱크 밸브를 꼭 잠겨야 한다는 것이 좀 불편합니다.
잊어 버리고 안 잠그면 물이 줄줄 흘러 나와요...
끝나고 난 후에 공회전으로 20초에서 30초 돌렸지만, 아직은 제가 사용미숙인지 약간의 물이 흐르더군요.. 그래도 만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청소후에 전선이 통안으로 들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앞으로 개선해 주세용...
청소하고 난 후.. 오수조통에 쌓인 먼지랑 물색깔보면서 많이 놀랬습니다.. 물색깔이 넘 더려워서요..(반성) 개운해진 집을 보면서 절로 청소가 하고 싶어지네요.. 아무래도 청소 시간도 짧아지고 사용하기도 편해서 잘 사용할 거 같아요..(빨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생각을 했어요..)
청소기 구입하고자 하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박정희 / 2007년 01월 10일 21시 07분 45초
청소기를 써보니 다른 분들 말씀처럼 약간 소음이 크긴 합니다.
그래도, 청소를 끝내고 보니 방바닥이 너무 매끈해서 기분이 좋은거 있죠.
첨엔 저녁에 청소기를 돌렸는데, 첫사용이라 고무패킹냄새가 좀 나서, 며칠 더 냄새가 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오늘은 아무 냄새가 안나서 안심했습니다.
오히려 청소후에 공기가 상쾌해진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부엌 쪽은 애들이 흘린 거땜에 잘 안닦이던 곳도 천천히 몇번 밀자 깨끗해지더군요.
그리고, 솔로 이불청소도 해봤는데요, 진공청소기처럼 속으로 들어가지도 않고 너무 잘됐어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전선이 좀 불편하긴 했는데, 다 쓰고 난 후에 둘둘 말아서 청소기 손잡이에 걸쳐놓으니 괜찮더군요.
아침에는 방,이불 틈새를 다 청소하니 시간이 좀 걸렸는데, 저녁엔 그냥 방청소만 하니 오수조 청소까지 끝내는데, 30분도 안걸려서 좋네요.
걸레질을 해도 시간이 더 걸리는데....
좋은 청소기 판매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한수진 / 2007년 01월 10일 14시 02분 04초
빨리 배송받은 운좋은 사람중의 하나인데 주말에 일도 많았고
한번으로는 부족한듯 하여 더 사용하고 후기를 작성하려 하였는데
넘 늦는것 같아 우선 올립니다.
월요일에 친정 엄마가 방문하신다 하셔서 아침 일찍 일어나 작정을 하고
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일요일날 저녁에 조립을 다 하고 시험삼아 한번 밀어 보았더니 신랑이 기겁을 하기에 포기했었지요.
밤이라 그런지 소음이 더 크게 느껴졌고 제가 평소에 청소기 소음을 무척
싫어하는지라 일렉의 울트라 사일런스를 쓰고 있었기에
역시 말씀대로 소음이 좀 크군 생각했습니다.
아침부터 청소하기 편하게 간단히 화분들도 정리하고 청소를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물조절 벨브를 돌리는 것이 어렸웠답니다.
설명서에 정확히 위치랑 방향을 표시해주셨음 좋았을 것을 동영상을
보고서야 제대로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
카펫 먼지 제거를 위해 먼저 물흡입을 하고 청소를 했는데 솔로 문지르니 청소기처럼 딸려올라가지는 않아서 편하더군요.
벨벳 쿠션도 결따라 문지르니 깨끗해졌구요.
먼지 흡입을 한후 오수조를 한번 열어보았어야 했는데 그냥 맘이 급해
곧장 물청소로 들어간 것이 좀 아쉽네요.
물청소를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확확 줄지는 않더군요.
마개에 있는 뚜껑도 한번 열어보기도 하고 그랬는데 조금씩 없어지는 듯 했답니다. 24평인데 반통 정도... 천천히 한다고 했는데 그래도 조금
속도가 빨랐나 봅니다. 다음에는 더 천천히 해보아야 되겠습니다.
저희는 나무결 모양의 데코타일을 깔았는데 거의 물기가 남지 않더군요.
사실 햇볕에 잘 살펴봐야 물기가 어려있는 정도로요.
집안 청소를 마치고 욕실 타일을 마무리 하는데 물기가 있어도 되니
맘편하게 청소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청소가 끝나고 청소기의 헤드부분을 보니 머리카락과
먼지가 엉켜있더군요. 이것 때문에 막힌 상태로 청소가 진행된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더군요.
저희 식구들이 유난히 머리숱이 많은지라...
오수조 통을 보니 거기도 머리카락과 먼지가 엉겨서리... 본체 윗부분에도 살짝 따라 올라가 있더군요.
간만에 대청소 하는 기분으로 온집안을 샅샅이 밀었더니 먼지야 그렇다
치지만 머리카락 때문에 살짝 스트레스 받았답니다.
후기들을 읽어보니 요령이 필요하다던데 저희집은 청소하기전에 먼저
간단히 머리카락이라도 치우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오수조의 물은 이미 먼지제거 때문에 꽤 많은 양의 몰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그다지 더러운줄 모르겠더군요.^^
다음에는 물통의 물만으로 청소하고 결과를 살펴봐야겠습니다.
오후에 엄마가 오셨는데 깨끗하게 하고 산다고 칭찬하셨답니다.^^;
딸이 스팀 청소기 걸레 빠는 것도 귀찮아서 청소기를 새로 장만한
줄도 모르시고...ㅜㅜ
(저희 엄마는 빨래도 손빨래를 고집하시는 분입니다. 엄마 죄송해요.)
거실 바닥이 따끈하니 쇼파에 앉지 않으시고 카펫트에 앉으셔서는
바닥이 고슬고슬하다고 하셨답니다.
만져보면 아신다나...^^
사실 작은방에 세워둔 청소기를 보시긴 했는데 제가 누가 주더라 하니
그냥 넘어가시더군요. 그다지 외양이 비싸보이지 않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행이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가전 제품은 디자인도 참
중요한데 앞으로 많은 디자인 개발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날 저녁 평소보다 너무나 피곤한 상태로 꾸벅꾸벅 졸다가 잠이 들었답니다. 임신 초기여서 나름대로 몸을 사리고 있다가 너무 열심히
청소를 한탓인지... 처음이라 그런지 꽤 힘들더군요.
한번밖에 사용하지 못한 상태로 후기를 올린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
앞으로 유리창 청소로도 사용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팁들을 다른 분들께서도 알려주시면 좋겠구요.
어쨌든 게으른 탓에 모든 도구를 사랑하는 저로서는 바닥 걸레질 청소에서 조금은 벗어난다고 생각하니 넘 좋네요.
감사하고 앞으로 더 많은 제품 개발이 이루어졌음 좋겠습니다.
게으른 제가 언제까지고 사랑할테니까요.^^
김경희 / 2007년 01월 09일 23시 16분 28초
제가 이 청소기를 알게 된건 모 인터넷까페에서 였습니다. 웰빙한..
처음엔 미세먼지 안나오는 외제 청소기를 구입하러 여기저기 돌아다녔지요. 그러다가 아쿠아 청소기라는 걸 알게되고 홈페이지에서 여러가지를 살펴본 다음에 한달여를 고민했습니다.
그런데 마침 82에서 좋은 기회가 오더군요.. 망설이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우선 청소기를 젤 처음 받아 박스를 뜯은순간 "어라? 실물이 훨씬 낫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컴으로 볼땐 사진상 청소기 몸체가 검은색 불투명한물체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보니 약간 투명한 초록색이네요. 물이 비칠정도의..
부속들은 청소기 몸체의 모양에 맞게 꽂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운 건 없었구요, 청소해 본 소감은, 음.. 일단 이전 진공청소기는 엘* 의 싸*킹을 쓰고 있었습니다.
소음은 이전 청소기에 비해서 약간 큰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람소리같은것이 휘파람같은 소리도 약간 나는것 같고, 제가 잘 못한건가요? 어쨋든 바닥과의 밀착이 ?d 되는게 장판이 딸려 올것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마룻바닥은 사선으로 밀었구요..
그런데, 제가 미숙한건지 청소기를 후진으로 밀때 와이퍼가 드드득하는 소리가 자꾸 나서 거슬리더군요.. 익숙해지면 괜찮을까요?
어쨋든 이 추운겨울에 문 열지 않고 청소하니까 너무 좋았구요, 진공청소기 + 스팀청소기 -> 아쿠아 청소기 하나로 해결되니 너무 편했습니다.
이전 청소기에 비해서 바퀴도 스스르 잘 굴러다니는게 문턱 넘을때만 조심한다면 뒤집어질 염려는 없을것 같았어요.
청소 다하고 오수조의 구정물을 빼면서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단점은 다른분들도 지적하셨지만 줄관리가 좀 지저분하다는 것이지요, 앞으로 자동되감기만 된다면 정말 멋진 청소기가 될것 같아요. ^^;
참, 제가 부속 추가주문으로 와이퍼를 5개만 신청했었는데, 10개나 보내주셨네요? ^^ 그리고 따로 또 와이퍼랑 펠트가 몇개 들어있던데, 원래 포함인건가요? 작은거지만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강경원 / 2007년 01월 09일 21시 43분 38초
오늘 첨 받고 설명서 읽고 또 읽고 ,,, 이 사이트에서 받기전에 사용법 익혀두었거든요. 오늘 받아서 저 혼자 조립하고 사용해보았답니다.
물청소와 진공청소 두개다 사용해보았어요..
장점 1) 진공청소와 물청소가 같이 되니 넘 편리.. 시간단축~~~
아기가 아직 어려서 청소하기가 많이 힘들거든요... 진공청소기 돌리고 스팀청소 돌리면 30-40분은 훌쩍이에요.. 그런데 아쿠아청소기는 두번해야할것이 한번에 되니까 좋더라구요.. .
2) 스팀청소기랑 비교해서 더 깨끗하다..
저희 집 진공청소기 돌린후 스팀청소기 돌리면 항상 먼지들이 같이 밀려요. .스팀청소기 걸레는 두개정도 써야지 깨끗이 청소가 되거든요..
그런데 아쿠아청소기는 같이 먼지도 청소가 되니 청소후 바닥이 뽀송뽀송합니다
3)먼지들이 오수통에 쌓여서 볼수 있고 세척이 편리하다..
오늘 청소한거 보구 놀랐어요.. 각질들이 오수도물에 둥둥 떠있고 물빛이 회색빛 이더라구요...
4) 유리창 과 틈 청소가 용이..
저희집은 겨울철에 창가에 물방울이 엄청 많이 생겨서 창가 밑으로 물이 고일정도인데요.. 하루에 한번씩만 유리창을 밀어주면데니 편리하더라구요..
5) 먼지청소도 가능.. 보조브러시로 매트나 먼지청소들도 가능해요. 넘 좋습니다. 그리고 장점은 더 사용해보고 올릴께요..
단점 )
1) 전선줄 .. 저는 청소하는데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모르겠더라구요.. 쬐끔 불편합니다.
2 ) 제가 잘못해서 그런지 물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요.. 마지막 청소후 벨브를 잠그고 1분정도 청소기 돌리면 된다고 하는데 그 ?? 말고 돌아다니면서도 약간씩 떨어져요..
단점도 더 사용해보고 올릴께요..
홍지연 / 2007년 01월 03일 23시 46분 07초
안 본 물건도, 사람도 잘 믿는 편이지만
매일매일 사용해야 하는 물건인데 쓸때마다 속 상할까봐
무료체험을 신청했고 다행이 빨리 오셔서 후기도 빨리 올립니다
개인적인 차이겠지만 혹 망설이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참고로 전 예민한 꽈는 아닙니다
전 일렉청소기(구입 당시 젤 흡입력이 ?옛楮?, 밀레 쓰는 친구가 자기네꺼보다 더 쎄다고 했거든요)랑 포카치스팀청소기 6년째 쓰고 있었어요
스팀이 워낙 빵빵한지만 원목마루 다 상한다는거 알지만
애 셋을 더구나 기어다니는 녀석까지 있으니 도저히 안 쓸수가 없었습니다.
덕분에 저희집 마루 다 뒤집어져 있습니다.
1. 외형
우려한것보다 슬림합니다.
다른 집들 외국청소기 3/2정도 싸이즈예요
상대적으로 무지무지 튼튼하겠다 그런 느낌은 적습니다.
이것저것 부속 끼워 놓으니 업소용 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만 봐줄만 합니다.
제껀 위에가 회색이고 물통부분이 초록입니다. 홈피사진이랑 다른 디자인입니다.
흡입구나 다른곳의 부속색이 초록빛이어서 분홍색보단 이게 훨 보기 좋아요
2. 사용법
무거운 포카치 스팀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 팍팍 빨아 들이는게 좋아서 친정가서 LG싸이킹 쓰려면 답답해 죽습니다.
물 넣는거 나중에 오수 버리고 내부 청소하고 하는거 등등 할만합니다.
참 옮길때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구르는것도 잘 구르구요, 일렉꺼가 가끔씩 뒤집어 지는거에 비해 안정적입니다.
3. 물청소 하기
물 넣고 벨브 열고 돌리고 하는데 소음은 좀 있습니다.
전 시끄러워도 잘 빨아 들이는게 좋습니다.
아가 재워놓고 돌리기엔 조금 시끄럽습니다.
가장 큰 불만족도가 물청소를 하고 나면 물기가 바닥에 남아 있습니다.
저희집 마루가 워낙 코팅도 벗겨지고 들떠 있다고는 하시고 스팀청소기들이 그렇다고 하시던데 포카치는 제가 걸레를 두껍게 써서 남는 물기가
하나도 없었거든요
옆에서 보시던 친정아버지가 저렇게 물이 흥건(사실 그 정도 아닙니다)한걸 어떻게 쓰니 하시며 걱정하셨습니다.
분명 물 덜 짠 걸레로 청소한것처럼 물기는 남아있습니다.
이 부분만 개선된다면 최소한 98점은 주고 싶습니다.
한번 물 채운걸로 저희집이 50평인데 거실과 부엌바닥 청소했습니다.
물론 요령이 붙어 빨리 한다면 방 2개정도는 더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조금 시간이 지나 물기가 날라가니 뽀송뽀송하고 깨끗합니다.
물 채우는거 별로 안 어렵고 예열등 시간이 안 필요하니 편리합니다.
더러워진 물 보니 으...... 속이 시원합니다
4. 마른청소부분
마른청소 할려면 키가 큰 사람은 청소기봉이 짧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 전 167입니다,별거 다 나옵니다--;;)
봉 부분 길이조절은 물걸레에서만 가능한거 같아요
이건 다시 확인해 볼려구요
맘에 쏙 드는 부분이 이건 물도 흡입할 수 있어서 목욕탕이나 방충망등을 쓱쓱 밀기만하면
되더라구요
저희는 워낙 먼지가 많은 동네라 제가 방충망도 주기적으로 청소하는데 비오는날 물청소해도 아랫집에서 뭐라고 했는데 이건 스프레이로 슉슉 뿌려준후 빨아들이니 깨끗해지네요
목욕탕이나 현관바닥도 마찬가지입니다.
울 애들 때문에 더 이상 쓰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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