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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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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시,수필,좋은 글, 문학공부) 소개글 시의향기 - 생각 가지치기와 마음에 새 산소 불어넣기를 계속한다/ 소설가 겸 시인 한승원
화룡이(이창모) 추천 0 조회 34 19.07.10 05:5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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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7.10 14:59

    첫댓글 지난 주말부터 온다던 비가 잔뜩 뜸을 들이다 조금 전부터 빗방을을 떨어뜨리기 시작합니다.
    딱 오늘 같은 날이 좋은 날 일것 같습니다.
    누구를 만나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들을 쏟아내고 돌아오는 길에 느끼는 그 허허로움에 가슴 속에 바람만 일게 하지 말고, 차 한 잔 마시면서 생각의 가지치기를 해 봐야겠습니다.
    무성하게 자라 숨쉴 곳도 없이 얽히고 설킨 생각들의 가지에서 향기나는 가지들만 골라 남겨서 정성을 다해 키우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가차없이 잘라버려야겠습니다.
    차 한 잔 준비해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9.07.11 15:28

    차 잔의 여유로움을 즐기면서 '무성하게 자라 숨쉴 곳도 없이 얽히고 설킨 생각들의 가지에서 향기나는 가지들만 골라 남겨서 정성을 다해 키우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가차없이 잘라버려야겠'다는 망고 시인의 강단 있는 결정력이 믿음을 줍니다.
    뜻대로 이루시고 늘 복된 삶 누리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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