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고학자 삼성퇴 평생을 한 편의 고고학연구로 살아온 '살아있는 敖天照 '아오톈차오

[백산]

평생을 한 편의 문물로 살아온 '살아있는 사전' 用一辈子把自己活成了一部文物“活字典

출처: 삼성더미박물관 저자: 罗 漫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 2020년 여름, 아오톈차오는 집에서 '싼롄 생활 주간' 기자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차이샤오촨의 전염병 예방 및 통제 하에 춘절 연휴 동안 30,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삼성퇴르 박물관에 들어가 수천 가지 문화재의 지도 하에 이 땅에서 고대 촉나라 사람들의 경건한 꿈을 탐구했습니다.

1, 2호 제사갱에서 출토된 크고 기괴한 중기와는 달리 눈에 띄지 않고 잔존하고 조잡한 모습을 보이는 유물들이 있고, 명판에는 '삼성퇴유적채취'라고 적혀있습니다.

삼성퇴의 90여 년 우여곡절 많은 고고학적 발견 역사를 알게 되면 이 안갯속 같은 유물 채집 과정에 경탄하게 될 것이니 이후의 대형 고고학적 발굴의 서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서장에서, 혹은 삼성퇴의 학술사 전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 있는데, 그가 바로 광한 최초의 문화재 조사원이자 광한 문물 '수문장'과 '살아있는 사전'이라 불리는 오천조입니다.

2020년 12월 19일 새벽, 아오톈차오 옹은 집에서 24일 전에 92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만 해도 삼성더미와 관련된 문헌자료를 정리하고 한 자 한 자 적어놓은 정리노트를 들고 집 근처 단골 문인점에 가서 인쇄를 했습니다.

"평생 단계고, 돌아가는 것이 과연 어떻습니까?한습성퇴토, 덕형문묘가.전적과 신용은 민아에 있습니다.누가 교외에서 자전거로 시간을 보냈는지 기억하랴.전 삼성퇴박물관 부관장인 추덩청(邱登成)이 오로(敖老)가 이런 만장을 썼습니다.

기자는 생전의 동료, 친구, 자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살아있는 사전'의 평범했던 생애와 문화재 고고학 및 보호에 대한 그의 편집증에 가까운 열정의 근원을 복원하려고 했습니다

92년은 천년에 걸친 유물에 있어서는 순간이지만 그것을 지켜온 사람에게는 평생입니다.

문화관에는 부지런한 '아오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1928년 음력 10월 10일, 아오톈자오는 광한과 싱샹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해를 넘긴 1929년 이른 봄, 거의 20km 떨어진 태평장 월만에서 농부 옌다오청 부자가 물레방아에 호미를 휘둘러 도랑을 파던 중 다양한 모양의 옥석기 무더기가 발견되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삼성퇴 고촉 문명의 문을 온통 뒤덮어 틈이 벌어졌습니다.

▲ 아오톈차오의 소년 시절(오른쪽에서 첫 번째) 아오톈차오는 청두에서 중학교를 마친 후, 신중국이 설립되었고, 그는 허싱향으로 돌아와 대리 교사가 되었습니다.

1950년 광한현 문화관(廣漢縣文化館) 전형에 합격해 관원이 됐습니다. 광한은 서부 쓰촨 평야의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옥한 평야와 풍부한 수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 이름은 락현(雒縣)이며 현에는 락청이 있으며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때 막 도시로 출근한 아오톈차오(敖天照)가 본 현도는 기본적으로 9년 전 량쓰청(梁思成)에게 깊은 기억을 남긴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지 노인들은 종종 '구궁십팔묘'를 사용하여 현의 형태와 옛 건축물의 기품을 요약합니다.

▲ 양사성이 촬영한 광한문묘. 아오톈차오(敖天照)가 근무하는 문화관은 중서거리, 방호공원 내에 전시실을 마련하였는데, 이곳은 당나라 명상방 琯 한주자사(漢州刺史)를 좌천할 때 지은 것으로, 청당랑(廳堂閣)은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공원과 연결된 문묘인 살성문 6기둥 5칸은 모양이 독특하고 조각이 정교하여 일품입니다.

매일 그 사이를 누비는 오천조(敖天照)는 수년이 지난 후 자신이 이러한 고대 건축물과 깊은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며, 발밑의 이 오래된 땅에는 수천 년 전의 휘황찬란하고 후세의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고대 촉 왕국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이 때 광한현 문화관은 문화 및 박식함에도 불구하고 아오톈차오는 대중 문화 작업을 담당했으며 사진을 찍고 슬라이드를 만들고 여러 곳에서 상영하고 풀뿌리 스토리텔러와 미학을 양성하고 중앙 정부의 정신과 정책과 정책을 홍보하고 현지 학습 및 구현 결과를 보여줍니다.

착실하고 유능한 이 젊은이는 인기가 많아서 사람들은 그에게 '오슬라이드'라는 별명을 주었습니다. 아오 슬라이드'는 작업에서 훈련된 사진 기술이 수년 후에 위대한 기적의 탄생을 기록하는 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문화재 조사관 '결연' 삼성퇴 1973년, 아오톈차오는 장강 유역 고고학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 후베이성으로 파견되었습니다.

당시 광한 현지에 전문적인 고고학적 배경을 가진 사람은 거의 없었고, 최초의 문화재 조사관이라는 타이틀은 아오톈차오에게 주어졌습니다.

학습에는 이론, 고고학 도면, 고고학 측량, 호북 홍화투 유적 견습 실습 등이 포함되며, 어떻게 지층을 보고,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어떻게 삽, 대나무 꼬챙이와 붓, 어떻게 흙의 매 문물에 라벨을 붙이느냐...… 시스템을 1년 이상 공부한 후, 도중에 출가한 아오톈차오는 새로운 분야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젊은 시절의 아오톈차오(오른쪽) 수업에서 유명한 고고학자 옌원밍(嚴文明) 베이징대 교수는 아오톈차오가 광한(廣漢)에서 왔다는 소식을 듣고 "주의하세요, 당신네 그곳의 삼성 더미는 매우 중요합니다."엄 교수의 진지한 말투는 오천조(敖天照)가 평생 잊지 못했습니다.

당시 문화재조사관이던 그는 삼성더미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습니다.일찍이 1963년 서남박물원장이자 유명한 고고학자 펑한치(冯漢骥) 교수가 삼성퇴를 조사한 뒤 "이곳은 고대 촉나라의 중심 도시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제안했지만 업계에서도 별로 신빙성이 없었습니다.

어찌 되었든 간에, 엄교수의 당부를 오천(敖天)은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1975년 교육을 마치고 돌아온 그는 곧바로 '중요한' 삼성 더미를 찾아갔습니다.

QIANMO가 종횡무진하는 밭을 넘어 1929년 옥돌기를 파낸 월만 연가 마당을 찾았고, 마무강을 사이에 두고 월만과 마주보고 있는 삼성 더미를 찾았습니다.

열기가 하늘을 찌르는 벽돌공장이 그를 놀라게 했습니다.

고고학자들이 고도 유적으로 여기는 삼성퇴는 벽돌공장에서 가장 편리한 3개의 천연 흙더미로 여겨져 끊임없이 흙을 퍼내 벽돌을 태우고 있습니다.파낸 폐토에 깨진 도기 조각이 섞여 한쪽에 버려져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불기운이 높지 않고 촉감이 부드러우며 그릇 모양이 비교적 원시적이어서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아오톈차오(敖天照)는 도편 연대가 후베이성 훙화투 유적에서 본 것과 같이 신석기 후기일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어떤 토기는 미처 손질할 겨를도 없이 다른 기물과 함께 흙 속에 섞여 화덕으로 들어가 새로운 벽돌이 되었습니다.

▲ 1990년대 초 삼성퇴 유적지를 조사하면서 아오톈차오(가운데)가 젊은이들에게 문화층과 출토 유물에 대한 변별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천덕안(陈德安)은 아오톈차오(敖天照)를 촬영하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는 긴급 보고서를 작성하고 벽돌 공장 노동자가 파낸 도자기를 가지고 청두로 가서 성 문화 관리 회의를 찾아 고고학 팀을 빨리 파견하여 전면적인 채굴을 진행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고고학 팀이 오랫동안 오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매일 물건이 발굴되었습니다.

고고학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지층이며, 다른 지층에서 출토된 다른 문화재를 통해 역사에 한 걸음씩 다가가지만 벽돌 공장 노동자들이 강철 끌로 세게 구부려 많은 양의 흙을 구부리면 지층과 문화재의 관계가 완전히 혼란스러워집니다.

아오톈조는 가슴을 졸였지만 노동자들을 제지할 수 없었고, 매일 카메라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삼성더미로 달려가 혼자 '구조'를 시작했습니다.

벽돌공장 불도저가 밀어낸 단면에서 '구럭질'처럼 수거해 흩어진 귀중한 유물을 오천조(敖天照)에서 토기, 석기, 옥기 조각이 많이 주워져 캔버스에 포장한 뒤 자전거에 싣고 팡후공원 내 문화관 유물 진열실로 돌아갑니다.

7km의 황량한 교외 마을 도로는 비포장 도로가 흔들리고 캔버스 가방이 많이 썩었습니다.

주머니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고생하며 마을을 돌아다니는 사람, 그 외에 문화재 장수도 있습니다.

광한 남흥진 3개 마을과 삼성진 4개 마을에 걸쳐 있는 유적지에서는 발굴한 놋그릇을 폐품으로 팔아넘기고 온종일 동네를 돌아다니는 보물찾기를 입에 담기기도 한다는 것.키가 작은 현 문화관 문화재 간부 '아오 선생님'은 촌민들로부터 '넝마'를 돈으로 사는 게 아니라 문화재 지식과 상징성을 홍보하는 몇 푼 안 되는 인센티브를 통해 촌민들의 집에서 문화재를 수집하는 이색적인 면이 있습니다.

물건을 받을 때마다 경위를 묻고, 메모지와 번호를 기록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영광스러운 '보물 헌납' 기념 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 현지인들이 밭에서 채집한 석기를 건네주고, 아오톈 사진은 기념사진을 찍어줍니다.

아오 선생님의 업무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사람들이 바이오가스 탱크를 파는데, 쪼그리고 앉아서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신석기 시대에 누군가 이곳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놋그릇이 없어서 돌도끼로 물건을 부쉈습니다,

그래서 땅에 문화재가 있을 수 있으니, 망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옆집 아주머니가 들으시더니 흙에서 나온 맷돌 조각이 집에 있는데 쓸 만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오톈(敖天)이 그녀의 집을 비추고 보니 십여 센티미터 길이의 돌도끼를 얻었습니다.

쉴 새 없이 지껄이는 군중 사업은 마을 사람들의 신뢰와 협력을 얻었습니다.마을 사람들은 몇 년 전에 누군가가 예쁜 색깔의 '돌멩이'를 파서 모든 집에 흩어져 인형을 가지고 놀았다고 보고했습니다.그가 달려가 보니, 분명히 다듬은 맷돌을 거쳐 집집마다 마을 사람들이 상납한 십여 점의 문화재를 받았습니다.

▲ 채취한 마석(옥재)은 삼성퇴 박물관에 전시돼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아오톈조는 유적지의 벽돌 공장 폐토와 마을 사람들의 손에서 200개 이상의 옥, 석기, 잔토기 및 청동기를 수집했습니다.

한동안 팡후 공원의 빈 방에는 가운데 한 사람만 통로를 남겨두고 그가 한바탕 짐을 싣고 온 '베이비'가 바닥에 가득했습니다.

밤에 그와 아들 오흥전(敖兴全)은 교대로 당직을 섰습니다. 이러한 문화재를 하나하나 청소하고, 측정하고, 사진을 찍고, 등록하고, 번호를 매기고, 보관하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작업입니다.

2005년 삼성더미박물관, 삼성더미연구소는 '삼성더미연구' 4집*수집 권을 편집하여 이러한 수집 유물의 상세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거의 모든 유통 과정을 명확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이 책의 집필자는 바로 77세의 아오톈차오(敖天照)입니다.

1980년, 아오톈차오(敖天照)는 수년간 성 고고학 팀을 위해 뛰어다녔습니다.벽돌 공장과 땅을 빼앗고 작업자의 강철 드릴 아래에서 문화재를 '뺏기'하는 구조적인 발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오톈차오(敖天照)와 고고학 팀은 거의 매일 집기, 무덤, 성벽을 '무엇인가를 파낼 수 있었습니다.

1986년 여름까지 세계를 놀라게 한 발견은 아오톈차오를 포함한 역대 고고학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것에 대한 응답으로 보입니다.

▲ 1986년 7월, 1호갱은 분주한 고고학 현장.아오톈이 촬영한 그해 7월 날씨는 무덥고 발굴 현장의 고고학자와 마을 주민을 합쳐 100명이 넘었습니다.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자주 들리고 대나무 장대와 캔버스로 임시로 세운 고고학 창고가 바람에 콸콸거렸습니다.

폭우가 쏟아질 것 같으면서도 언제 내릴지 모르는 모습에 모두들 가슴을 졸였습니다.

오천조(敖天照)는 밤낮을 가리지 않는 그 날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7월부터 9월까지 1, 2호 제사 구덩이가 차례로 발견되어 수천 년 전 사람들에게 불가사의한 지하 세계와 문명 광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청동인상, 청동탈과 예물, 보기 드문 금장, 금탈, 옥석기, 청동신수, 청동신단…...이 중기와 진품의 출토 화면은 모두 아오톈 사진에 찍혔고, 후에 쓰촨 인민출판사에서 출판한 《삼성퇴도지》에 수록되어 삼성퇴박물관에 영구 소장 전시되었습니다.

진흙 속에서 눈과 귀를 드러낸 청동 인상은 냉엄하고 사납다, 청동 대립인, 종목대면은 크기가 너무 커서 대여섯 명이 함께 힘을 써야 구덩이 밖으로 나올 수 있다, 고고대 천더안(陳德安) 대장은 갓 출토된 청동 두상을 들어 현청에서 온 기관 간부들에게 트로피를 들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청동 신수의 용신, 부러진 가지, 입조, 꽃, 열매 등의 파편이 구덩이에 널려 있다.…

▲ 대리인 출토 현장.아오톈조사는 많은 실물의 발견과 후속 관련 연구의 후속 연구를 바탕으로 고대 촉나라가 역사에 존재했으며 중단되지 않은 자체 문명 시스템이며 중원 문화 및 더 넓은 세계와 교류하고 황하 문명을 중국 역사의 출발점으로 하는 서술이 장강 유역의 문명 기원에 통합되었습니다.

문화재 보호에 안간힘을 쓰는 '고집쟁이 영감'의 실타래를 풀어서 수천 년의 역사를 차곡차곡 찾아냅니다.두 구덩이의 발굴을 떠올릴 때마다 아오톈차오(敖天照)는 자신이 참여한 '작업'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광한 남화궁.은퇴 후 오천조(敖天照)를 촬영하여 문화 관리소와 후에 삼성퇴물박물관의 고문이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선생님의 교시(敎教导)는 그에게 지속적이고 강한 문화재 보호욕이 되었습니다.

71세의 나이로 문관소 젊은이들을 이끌고 수많은 유적지를 영상화하기 위해 경내 11곳의 문화재와 유적지를 골라 46분짜리 다큐멘터리 '광한고적(廣漢古古迹)'을 만들었으며, 도시 리모델링으로 철거 위기에 처한 남화궁을 지키기 위해 환호성을 지르고 청원서를 올리며 철거민들과 야단법석을 떨기도 했습니다.그도 보통 사람들이 보는 '고집쟁이 영감'이 되었습니다.

아오톈차오(敖天照)는 줄곧 문화관 기숙사의 오래된 방 두 개짜리 방에서 살았습니다.

직접 못을 박아 만든 벽걸이, 그리고 온 집안과 베란다에 쌓여있는 책들은 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식품입니다.

서재이자 침실인 좁은 공간에 '삼성퇴촉도원류재탐(三星堆蜀都源流再探)', '삼성퇴 유적 박옥(朴玉)·종옥(種玉)·대옥료(大玉料)의 발견 및 관련 문제 검토' 등을 포함해 70여만 자의 연구 저서를 써냈습니다.

▲ 1986년 8월, 아오톈 사진은 고고학자들이 2번 제사 구덩이에서 야간 전투를 하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2016년 삼성퇴 1, 2호 제사갱 발굴 30주년 인터뷰에서 아오톈차오는 "문화재 고고학과 삼성퇴, 내 생애 가장 큰 가치…...내 생에, 아마도 볼 수 없을 것이다 (삼성퇴 고고학은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모두 적어 다음번 고고학자에게 연구를 맡기고 싶다......하지만 시간이 다급하게 느껴져요. 저는 88살입니다." 잊혀지지 않을 '살아있는 사전' 2019년 12월, 삼성퇴 발견 90주년이 지난 지 얼마 되지 않아 1, 2호 제사갱 사이 30m 거리에서 비슷한 기물갱 6개가 추가로 탐지됐습니다.

이듬해 7월 성 문물고고연구원 연구원이자 1986년 발굴 당시 고고대 대장이었던 천더안은 삼성퇴 유적 발굴이 곧 재개된다는 소식을 아오톈차오에게 전하며 광한 서외향에 건설된 성 문물고고연구원 광한정리연구기지를 함께 둘러볼 것을 요청했고, 제사갱 유적지를 둘러보러 들렀습니다.

그때, 오 옹은 아내의 죽음에 슬픔에 잠겨 있었고, 천더안(陳德安)도 그를 데리고 나가서 기분 전환을 하려고 했습니다.

▲ 오천조(敖天照) 가이드 해설.천더안은 제사 구덩이에서 유적지를 발굴하고 청년 학생 모양의 여행단을 방문했습니다.

천더안은 가이드에게 91세의 백발 노인을 1, 2호 제사 구덩이 발굴에 참여한 증인이라고 소개했고 가이드와 관광객들은 우연한 만남에 기뻐하며 아오씨에게 옛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아오 씨는 흔쾌히 동의하고 생각이 되살아나 감칠맛 나게 학생들 앞에 서서 무려 20분 동안이나 말했습니다. "4000년 전 고대 촉나라의 중기는 불에 타서 신화처럼 재생될 수 있었고, 반드시 후세에 자랑과 세계의 찬탄을 남겨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아마도 정말 경구일 것입니다 - 문화의 보호가 시급합니다!" 그로부터 5개월 뒤 광한문물과 삼성퇴의 '살아있는 사전'으로 불리던 노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 현대적인 고고학적 발굴 선실. 지금은 밤낮으로 구조 발굴을 위해 분투하던 현장에 일류 고고학 온실, 발굴 선실, 실험실이 들어섰고, 3-8호 구덩이를 가운데에 포위했습니다.

항온 항습 환경 제어 시스템, 작업 비디오 기록 시스템 및 다기능 고고학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보호복을 입고 수술하듯 구덩이 안을 자세히 해부해 유물을 찾아냈습니다.

아오텐자오를 비롯한 문화재 고고학자와 연구자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삼성퇴 제사지구 발굴로 국내에서도 다양한 단위와 학문이 참여하는 이번 삼성퇴 제사지구의 발굴로 전설적인 왕국의 면모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생은 돌아가셨고, 비록 고촉나라의 문이 진정으로 열린 순간을 볼 수는 없었지만, "싸웠던 전투", "보호했던 보물", "오천조유물고고문집"의 원고들과 만 장의 사진들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호소로, 아직 세상에 남아 있습니다……

분류:고고학 연구
본문 라벨: 밤을 새워 삼성퇴 문화재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