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결혼하고 한번도 마음편하게 산적이 없네요</p><p>남편의 사업 실패로 그당시 집한채 날리고. 사기 . </p><p>남펀의 잦은 이직과 백수생활. 남펀 신용불량</p><p>직장 다니며 주위에서 피부다 화장품이다 </p><p>꾸밀때 미용실 돈 아까워 내가 자르고 염색하고.</p><p>애낳고도. 쉬지 않고 직장생활. </p><p>그렇다고 주위사람들에게 돈 빌려단란 소리 한번 안하고 산다고 살았는데 지지리 궁상처럼 보였나 보네요. 내가 왜 이리 살아야하는지도 모르면서 </p><p>왜 저래 사냐고 내 귀에 들어오니 비참하네요.</p><p>내 속사정을 모르니 저리 말하겠지만..내가 빌린돈도 아닌데 빚쟁이들 독촉에 힘든 시절. 끔찍했던 그날이 또 올까 무섭고..</p><p>회생.  안하고 그분들에게 죄송해 갚는다고. 살았는데.  지지리 궁상 처럼 보이나 보네요. </p><p>이제 빚도 다 청산했지만 여전히 난 혼자 벌고 있고</p><p>그나마 월급으론 생활이 되지만 그시절 두려움에 </p><p>천원 한장도 고민하니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p><p>안받고 안주는게 편하지만 ..뮈하나 받기라도 하면</p><p>부담되어 그 이상했는데. 먼저 베풀지 못한 내가</p><p>잘못 살았나보네요. </p><p>나 자신이 한없이 비참해 지고. 눈물만 나서</p><p>이제 사람 만날 자신이 없네요.</p><p>답답해서 주저리 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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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님 같은분이 많은 세상이어야 한다 생각해요.. 책임감 있는 자세.. 남에게 피해 끼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 님께 갈채를 보냅니다... 이제 빚도 다 갚으셨으니... 조금만 본인을 사랑하며 가끔 나에게 작게나마 선물도 해 주셔요.. 속빈 강정 같은 사람들은 그리 생각할지 모르나... 세상엔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생각보다 많아요.. 그런분들은 님을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홧팅^^
다이아 (공개)
첫댓글 그런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마세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님을 응원합니다 열심히 살아간것이지 잘못 산건 아니예요 힘내세요
잘 사셨어요.
다른 사람은 자기가 그렇게 못살기 때문에 그런 소리해요. 나이들어 철들어서 누가 그렇게 살지 말라고 타인한테 말할만큼 떳떳한가요.
자기를 사랑하고 잘 살았다 연민하면서 아끼면서 잘 사세요.~^^
누구보다 부지런히 인생을 사셨네요 그것도 떳떳하게!!! 훌륭하시다말씀드리고싶어요!
살다보면 삶을 한번씩 되돌아볼때도있는데 나름 참 괜찮은 사람이다 생각은 드실듯합니다. 한점부끄러움없는 삶인듯합니다..그런삶도 참 살아내기 어렵더라구요;;; 각자나름의 방식과관념으로 살아내고있는 삶이라 내삶의 평가는 나자신이 젤 잘 알지싶습니다!
저는 훌륭한삶이라 말씀드리고싶어요^^
속상하시겠어요... 너무 고생하셨고요... 쓰실수있는만큼은 쓰시고사셨으면좋겠어요ㅡㅜ 평생그렇게사신엄마... 병투병중에도 좋은거다마다하시더라고요...돈아까워하셔서요ㅡㅜ 지금 엄마가 열심히벌어놓은돈으로 아빠는 즐기며 누리며 사십니다...
상처 받지 마세요 온전히 혼자 다 감당하시며 누구보나 떳떳하게 잘 사셨습니다
뒷담이든 앞담이든 그런 사람들말 신경쓰지마세요 파산안하고 다갚으셨다니 대단하시고 멋있으세요 박수드립니다!
전 님 같은분이 많은 세상이어야 한다 생각해요..
책임감 있는 자세.. 남에게 피해 끼지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한 님께 갈채를 보냅니다...
이제 빚도 다 갚으셨으니... 조금만 본인을 사랑하며 가끔 나에게 작게나마 선물도 해 주셔요..
속빈 강정 같은 사람들은 그리 생각할지 모르나... 세상엔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생각보다 많아요..
그런분들은 님을 진심으로 응원 합니다. 홧팅^^
빚 다 청산 하셨으니 나를 위해 조금씩 가꾸고 아껴주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