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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이었네요 일을 마치고 집사람과 시내에서 만났네요, 시내에 문고에서 책도 한권 살것이 있고 집과 직장의 중간지점이어서 그렇게 정했지요 이야길 하다가 오늘은 경산에 파스파를 잘한다는 집이 있어서 가볼까 하는 이야길 했습니다 밥도 하기 싫은데 의기투합..이왕이면 아이들과 같이 가자해서 전화를 했더니만 같이 안가겠다고.. 그냥 집에서 간단하게 알아서 먹을테니 두분이서 갔다가 오시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생긴 두사람만의 데이트 시간입니다.. 데이트 시간이 생겼다고 해서 그리 특별한것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저녁 먹고 일요일날 놀러가서 사용할 장비를 빌려야 되놔서 한군데 들렀다 가면 시간이 다 될것 같거든요 해서 토요일 데이트 하면서 들렀던 파스타집입니다..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할께요..
경산 영남대학교 앞의 천마볼링장 옆에 있는 레아모 입니다.. 위치가 영남대학교 앞에 있는 천마볼링센타 맞은편에 있습니니다.. 하지만 차를 가져가신다면 조금 생각을 해야 할듯 하네요. 주변에 차를 주차할 곳이 없어 주위를 빙빙돌다가 결국 큰도로주변에 있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참고하시길.. 이렇게 어렵게 어렵게 들어가니 사람이 대따 많습니다..자리가 없을만큼 하지만 바로 자리가 생기더군요..해서 착석..주문..물은 셀프..이렇습니다..^^*
자리 위에 있는 그림입니다..
메뉴와 가격표입니다.. 메뉴판이 한장 더 있었는데 깜빡하고 못찍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장이었는데.. 우리가 먹는 메뉴의 가격이 있는 장이었거든요..^^;;;
가격은 스파게티는 대부분 오천원에서 육천원 사이인것 같았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칠천원에서 팔천원 사이.. 그사이에 안들어 가는 메뉴도 몇가지 있었지만 대부분 그정도였습니다..
수저
샐러드.. 소스가 딸기맛이 살짝 풍기며 달콤 했습니다..
탄산음료..
봉골레크림해물스타게티.. 해물육수를 사용해서 만든..봉대박의 매콤한 소스가 생각나는 그런 스파게티였네요 하지만 이집만의 특이한 점은 위에 가스오부시가루가 살짝 뿌려서 나오는데 왜 그렇게 나오느냐고 물었더니 해물육수의 맛이 이렇게 하면 조금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하시네요 실제로 그런가 싶어서 먹어봤더니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했습니다.. 하여튼 특이했습니다.. 또 특이한 점은 옆에 있는 한조각의 마늘빵이었습니다.. 나중에 그마늘빵을 소스에 담궈서 푹 찍어서 먹었는데 별미더군요..^^* 소스가 조금 묽은점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봉골레스파게티.. 크림이 들지 않은 스파게티인데 느낌은 봉대박의 소스에 위에 불고기가 없고 가스오부시가 얹힌 느낌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왜 봉대박으로 비교를 하느냐하면 봉대박에서 이스파게티를 만들어 대박을 쳤고 가장 흡사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가지..봉대박의 불고기와 레아모의 가스오부시를 비료한다면 저는 봉대박의 불고기가 좋게 느껴집니다
평입니다.. 스파게티는 톡쏘는 맛의 소스로 인해 봉대박을 많이 생각하게 하는 맛입니다.. 하지만 봉대박은 위에 볼고기가 얹혀 나오지만 여기서는 가스오부시가 나오더군요 가격대비 괜찮은 집입니다.. 학생들의 주머니를 생각해서 인지 가격도 저렴하고 특히 라이스종류는 양이 아주 많아 보이더군요 항상 배가 고프고 먹을게 모자라는 학생시절에 이정도 가격에 이런 양이면 한끼 식사로 혹은 때늦은 간식으로는 충분할듯 합니다.. 가격대비 아주 괜찮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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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나와 또 다른 생각들이 만드는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농갈라묵자
첫댓글 저희 가족이 가끔씩 외식 하는 곳입니다. 싸고 맛있어서 점심때 가면 자리가 없어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포크에 밥풀이 묻어있어 그리 청결하지는 않아도... 싸고 맛있어서...
스크랩도 허락을 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스크랩 가능하도록 해놨습니다...^^*
감사합니다.^^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