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뭐 피곤에 쩔어서 칙칙하긴해도
딱히 큰 트러블없이..알러지도 잠잠하고..평탄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죠..
찝찝하던 피부과 약두 끊어서 넘 좋았구요..
(임산부도 먹을수있다지만..역시 찝찝하죠..장기 복용중이었으니..)
화절기가 다가오니 좀 불안하긴해도..
네..나름 별일이 없었어요..
근데 그거 아세요?
이기간동안은 화장품 기초 쇼핑량이 확연히 준다는거~~~
뭐 물론 기초적인거야 다 소진하고 사지만서도...
뭐 왠지 좋다는거에 팔랑귀모드로 돌변해서 있는데도 사모을때 있잖아요
그런게 전혀 없다는거죠..욕구가 많이 준다고나 할끼?
근데 며칠전 볼과 턱의 중간사이쯤??에 뾰루지가 났어요.
왕건이는 아니었지만..상당히 아픈더라구요..
손대면 덧난다고 자기최면해가면서..나도 모르게 손갈때 마다 무던히 참았어요..ㅜ.ㅜ
기본적인 기초케어하구요.원래 정기적으로 하던 효소 각질제거 해주구요.
밤에자기전에 항생제 연고 발라주구요..
4일쯤 되는 오늘 아직 다 낫진않았지만 살짝 만저도 더이상 그렇게 아프진않더라구요..
암튼...
근데 어제 더말로지카의 클렌징젤과 효소 각질제거제를 구입하구말았어요
아직 다쓴게 아닌데도 말이죠..
얼굴 뽀얀 모델이 티비에서 더말로지카의 클렌징 젤을 쓴면서 좋다고 말하는걸 보구선..
덜컥 팔랑귀로 사고말았어요
미국에서 올때 사왔던 크림이랑 부스터 제품이 맘에 들었다는 핑계도 덧붙여서 말이죠..ㅡ.ㅡ;
그런거 있잖아요
얼굴이 뾰루지가 창궐할때는 스팟제품만 보면 다 사모으고싶고 알러지로 민감할땐 진정제품만 보면 환장하구요
피부가 안좋으면 나도 모르게 사모으게 되는 경우 없으셨어요??
결론은...
피부 상태가 안좋을때는 백화점 근처나 인터넷 쇼핑 근처도 가면 안될듯해요..ㅜ.ㅜ
그래도 빨리 제품 와서 써보구싶다는 기대에 흐뭇한거 뭘까요..?*^^*
첫댓글 저도 피부상태 안좋을 때 가게란 가게는 죄다 돌아다녔지만. 꾹 참았지요ㅠ 민감성 피부니까, 까페에서 확인하고 사자~ 하구요.ㅋ 그리고 생리할 시기가 다가오면 여자분들이 더 화려해지고 쇼핑을 더 많이 하게된대요. 가임기가 되면서 본능적으로 유혹하려는?ㅋ 그런 호르몬이 나온다고해요. 저도 은근 생리기간 되면 예민해지면서 로드샵에 가서라도 뭐 하나 집어오고 그래요.ㅋ 군것질 거리도 더 많이사고.ㅋㅋ(잉?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