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천년 돌싱이 된 뒤에 주말에 시간 때우기 위해서
분당 정보 통신 도서관에 다녔네요.
그당시 구내 식당 백반이 2500원 이었는데
시중에서 5000원쯤 되는 양질의 식사가 제공되는
도서관 이었네요.
중년들은 대부분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더군요.
남들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보고 자격증을
취득하기 시작했네요.
주식에 관심이 있어서 증권투자상담사,선물거래상담사
금융 자산관리사를 취득했네요.
금융자산관리사를 취득할 때는 증권회사
투자상담사를 투잡으로 하고 있을 때 였네요.
그당시 유망 자격증이라고 전 직원이 응시했는데
혼자 합격했네요.
그리고 싱글 카페를 망설이다가 가입비 2만원을
내고 가입해서 활동을 시작했네요.
원래 산행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조별로 등산하는
산행에 맛들여서 전국 국립 공원 산들은
거의 다 가봤네요.
그 때가 제2의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네요.
싱글,돌싱이 함께 했는데 20대 보다도 더 재미있게
보낸 것 같네요.
나이 제한이 있는 카페라서 자연스럽게 멀어졌네요.
그리고 또 따분해지니까 50대에 노후 대책으로
소형 선박 해기사,수상동력 1급 조종사,제한 무선 통신사
,6급 항해사, 화물운송 자격증을 취득했네요.
그런데 지금 하는 일은 강남에서 빌딩 관리 소장
일을 하고 있네요.
건물 관리에 관한 자격증은 하나도 없는데 지금이라도
취득을 해볼까 고려 중이네요.
첫댓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네,고맙습니다.
대단합니다.
축하합니다...^^
네,고맙습니다.
어??? 좀 매력이 넘치는데!!!!!
음~~
네,반갑습니다.
금융, 자산 관리 분야도 좋지만 전기기사 취득도 고려해 보세요.
관련 취업, 기술 등 조언해 드리겠습니다.
빌딩 소장으로 계시면 대략 알고 계실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그 분야 업체 책임자로 있습니다.
네,고맙습니다.
간단히 형광등 정도 교체할 수 있는데 어려운 것은
담당 전기 기술사님이 점검해 주고 있습니다.
저 하고 같은 일을 하시네요-
11년차--
소방1-2급
전기학원 정도 (전기이론 정도 만)
다만 실전 기술이 있으시면
완전이 대우를 받는다고 봅니다
전 노원학원가에서 자체 관리로
위임장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네,고맙습니다.
아침부터 화재 경보가 울려서 일단 끄고 불난 곳
찾아보니까 이상 없더군요.
@만성
고생 하셨네요-
전 기술자라서 모든 거
제가 직접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삶을 사셨네요~~
배움의 길은 삶의 활력도 주고 뿌듯한 성취감도 있구요~~
나이들어서도 일할수 있는 모든것을 갖추셨으니 든든하시겠습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네,고맙습니다.
공인 노무사와 조주기능사는 중도에 포기한
자격증입니다. 공인 노무사는 2차가 너무 어려워서
포기했고,조주기능사는 필기 합격하고, 실기를
독학하다가 시험을 치루지 않았네요.
적당한 자격증에 도전해서 여러 번 성취감을
맛본 것 같습니다.
@만성 여러 자격증 취득하면 물런 좋지만 써먹을 똘똘한 자격증 하나 취득하세요 충분히 하실것 같습니다. 그 중에 전기가 수요가 많고요. 빌딩쪽에서 근무하시니 소개하자면 건물. 빌딩에 필요한 기계설비유지관리자로 선임할수 있는 초.중. 고. 특급 있습니다
전 2년전에 생각지도 않은 특급을 취득하게 되어 무지 기뻤던기억이 ...다른 자격땜에 써먹지는 못하지만 암튼 화이팅입니다
좋네요.
네,반갑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고맙습니다.
바다 그리고 서울!
둘 다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중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상자산 컨설터도 도전 해보세요
다만 전부 영어로 시험을 본다니까요.
참고 히세요
년봉은 어미어마 하답니다
네,고맙습니다.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가면 중학교 다닐 때
장래 희망인 약사가 되고 싶네요.
길가다가 노부부가 약국 운영하는 것을 보면
부럽게 보입니다.
기술이 있어야 대우받는다던 친척분 말씀이 딱 맞는것 같아요~^^
네,반갑습니다.
요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공계를 선호 한답니다.
중산층 이하라고 생각하면 기술 계통의 학과를
졸업해야 취업이 잘되는 것 같습니다.
부자 자식들이나 문과를 보내도 사는데
지장이 없을 듯 하네요.
@만성 사람 길고 짧은건 재봐야 된다는데요
있는집 자녀라고 계속 있으란 장담 못하고
중산층이나 서민도 마찬가지겠죠
일단 어떤 기술이든 하나 있음 평생 든든 할듯 합니다~!!!
@멜라니 네,맞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비해서 갈수록 계층 이동이 어려워
지는 것 같습니다.
영세 자영업도 자본에 밀려서 할만한 업종이
갈수록 줄어드네요.
둘째 동생이 일류대 경영학과 졸업해서 행시
공부하다가 안구 건조증 걸려서 한단계 낮춰서
세무사 자격을 취득했네요.
그런데 전문직도 경쟁이 심해서 잘된다고 한 적이
없네요. 그냥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것 같네요.
이공계라고 다 쓸모있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이름있는 대학 기계과 졸업해서 경비하더군요.
경비도 좋은 직업이지만 전공을 못 살리더군요.
-의치한약수-라고 수험생 조카가 외우고 다니더군요.
그런 과를 졸업해야 보장된다는 뜻인 것 같네요.
저도 노후에 대한 불안감으로 공인중개사 공부해서 작년에 취득했는데 제가 일해온 업종이랑 너무 관련이 없어 그냥 장롱자격증 될것 같은 예감이..ㅋ
저는 지금 아이들미술지도와 관련된 업종을 하고 있어서요~
그래도 힘들게 공부해서 자격증취득하니 그것만으로도 성취감도 느껴지고 뿌듯하긴 해요^^
네, 반갑습니다.
먼저 어려운 시험 합격을 축하합니다.
분당에서 투잡으로 투자상담사 할 때 동료가
공인중개사 개업했는데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손해보고 넘기더군요.
퇴직 후에는 투자나 사업하면 대부분 잃더군요.
그런데 인천,경기 낚싯배 사업은 자식에게 물려줄
만큼 잘되더군요. 가족 사업으로 좋은 것은 남에게
주지 않고, 온 가족이 달라 붙어서 일하더군요
힘든 사무장만 남을 고용해서 쓰는데 수시로
사람을 구하더군요.
@만성 네~그렇군요
아뭏든 자격증 부자이시고 능력도 좋으시니 앞으로 전망좋은 쪽으로 자격증 잘 활용하시면 되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수련 네, 고맙습니다.
자격증은 성취감 맛본 것으로 만족하고요.
노년에 서울에서 가늘고 길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습니다.
그힘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대단해요. 난 여러번 도전했다
학원비만 내고 보름하다 그만뒀네요
진짜대단하세요 그 열정과 뇌에 박수를 보냅니다
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