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붕어낚시도 하면서 찌건질때 또는 낚싯대 잉어같은놈에게 뺏길때 입질이 없을때 배스 손맛 잠깐잠깐 볼려고
루어대를 하나 가지고 다닙니다 . 아는 동생과 붕어낚시 갔다가 붕어낚을려고 던진 바늘에 낚싯줄이 걸려오더니
딸랑딸랑 소리가 나더라구요 .보니 오른쪽에 먼저 깔아둔 릴낚시꾼에 방울소리였습니다 . 사람은 없었구요 .
있었음 한소리 했을겁니다 .
혼자 낚시하겠단 심보인지 좌우로 그냥 쫙 깔아놨더군요 .연안쪽까지 .....
그냥 그러려니 하고 엉킨 줄 떼어내고 다시 던져놓고 입질없어 릴줄 없을만한곳에 던졌죠?
루어대를 ....이번에도 걸려서 딸랑딸랑 ...낚시하는 사람들끼리 최소한에 배려와 양심은 있어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래 떡밥낚시 대어낚시 올려진글 보니 몇일전에 그일이 생각나서 저도 올려봅니다 ..
먼저 던진 릴에 제 낚싯줄을 걸리게한 제가 잘못한건가요?? 화딱지나서 루어대 루어를 스푼으로 바꿔서
사선으로 던져 릴줄 다 걷어버렸습니다 .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곱고 웃는얼굴에 침못뱉는다고 ,먼저 따듯하게 다가가게끔 상황을 만든다면 마찰은 없을듯하며 ,
서로가 웃는모습으로 처음부터 대면한다면 낚시간에 화내는일은 없을듯합니다 .우선 낚시터가면 서로인사하는게
우선인듯합니다 .웃으면서 인사한후에 조금실수한다해서 얼굴찌푸리고 싸울일있겠습니까??
암튼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릴대 던지시는분들 폈다하면 10여대를 좌우사방으로 깔아놓고 낚시터 전세내는 이런모습
그리 좋아보이진않습니다 .우리 인간적으로 연안 좌우는 피해서 던집시다~^^
첫댓글 조락무극.....이란 선생님의 가르침을 잘 마음에 세겨두시면 항상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