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미엄마는 다미한테 아무말도 못하고 결국 학원에서 내쫓게 된다.
수찬엄마 - 저 이다미선생님 어머니 괜찮으세요?
수찬 - 괜찮으세요?
다미, 성열엄마 - 괜찮아요.. 아우 제가 딸을 너무 못키우는것 같아서 너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수찬엄마 - 그래도 저희 아이 활동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죠 뭐.....
다미, 성열엄마 - .............. 네
프리워커 아카데미
수강실
정한이가 들어온다.
정한 - 죄송해요 여러분. 왠 깽판치는 아줌마떄문에 수업분위기 어수선하게 만들어서 죄송해요.
혜린 - 정한아 내가 다 이야기할테니깐 굳이 사과할 필요없어..
정한 - 누나....
혜린 - 암튼 여러분 너무 취업하라고 저렇게 휩쓸리는것 좋지않아요. 아시겠죠?
수강생들 - 네.....
동우 - 야 이다미 너네 어머니가 너 여기있는것 어떻게 알고 오신거야??
다미 - 모르지.. 아후.. 진짜 쪽팔려 죽겠어..
혜린 - 흠... 혹시 여러분들중에 발표 더 하시고 싶은분 계시면. 말씀하셔도 좋아요.
이떄
현진 - 제가 말해보겠습니다.
혜린 - 네 말씀해보세요.
현진 - 안녕하세요. 저는 황현진입니다. 제가 프리워커가 되고 싶은이유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는 원래 수영선수로 유망했던 선수였지만 아쉽게도 고3때 부상이후로 수영이외에 생각해본적이 없다가 대학교의 경우에는 어문계열을 졸업했지만 막상 누나처럼 좋아하는것들을 해보고 싶어서 프리워커가 되고 싶어서 왔습니다.
혜린 - 아.. 혹시 누나가??
현진 - (예지가르키면서) 여기요.
혜린 - 둘이 쌍둥이예요????
다들 놀란다.
혜린 - 남녀쌍둥이는 거의 나올까말까 한데.. 와.. 부모님이 엄청 사이가 좋으신가보다. 쌍둥이를 낳고..부럽네요.
아무튼 열심히 수업들으시고요. 또 다음 없나요?
버논 - 제가 발표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Hi 제 이름은 버논 최. 한국이름으로는 최한솔이고요 여기는 옆에 있는 사람은 저희 형입니다. 저도 승관이랑 같은 회사에서 외국바이어들 만나면 담당하였지만 제가 스스로 회사를 발로 차고 나온 케이스입니다.
그 이유는 제가 회사사람이 아니고 허구한날 회사를 위해서 통역하는것보다 하고 싶은 통역분야가 있어서 이렇게 발로 차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통번역들을 하고 싶어서 프리워커 아카데미에 왔습니다.
혜린 - 혹시...영어말고 다른 외국어 뭐하세요?
버논 - 프랑스어랑 스페인어요. 그리고 지금은 러시아어 공부중에 있어요.
혜린 - 외국어능력자네요. 프리워커 통역꿈 이룰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그리고 형님분은 누구?
승철 부끄러워서 참아 쳐다보지 못한다.
승철 - 저도 발표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솔이의 형 한국이름으로는 최승철이고 영어이름으로는 쿱스 최 입니다.
제가 프리워커가 될려고 하는 이유는 원래 저는 체육교육학과 나와서 약 2년~3년 정도 교사직에 있다가 그만두고 나서 회사에서 체조강사로 일하다가 이대로는 안되겠다싶어서 때려치우고 프리워커 아카데미에 왔습니다.
혜린 - 회사에 체조강사도 채용해요???
승철 - 캐럿 주식회사는 그러던데요?
혜린 -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자 나머지분들은 종이로 제가 읽어볼게요.
수강생들 - 네....
한편
[명수 - 어 민규야 왜???]
[민규 - 형... 어디야???]
[명수 - 카페에서 강의준비하고 있지. 성열이랑 같이있어..]
[민규 - 나 그럼 거기 가도 되?]
[명수 - 너 알바는???]
[민규 - 오늘 쉬는날이잖아.]
[명수 - 조심해서 와라.]
[민규 - 어...]
전화 끊고
명수 - 김민규 이새끼 온데.
성열 - 너는 동생한테 이새끼하는버릇좀 고쳐라. 너랑 민규랑 나이차이가 많이나면 형답게 행동해야지.
명수 - 얘가 글쎄....
성열 - 왜???
명수 - 이거 절때로 강준이나 진혁이형한테 비밀이다.
성열 - 당연하지 임마...
명수 - 아빠가 되었거든.
성열- ..........
명수 - 그래서 지금 여자애 출산비용내주겠다고 알바하랴 검정고시보랴 정신이 없는놈이다.
성열 - 대박...
명수 - 내가 그랬어 니가 정말 애기아빠, 여자애 남편답게 살고 싶으면 니 돈으로 생활비 내라. 대신 난 돈없다.
성열 - ........... 나도 동생있으면 너같은 형이 되고싶다.
명수 - 그런형 쉬운게 아니란다 이성열
딸랑
민규 - 횽..... 성열이형 안녕하세요 ^^
명수 - 왔냐? 너 이렇게 자유롭게 돌아다녀되? 돈은?
민규 - 오늘 알바 쉬는날이고 그리고 나 좋은소식 가지고 왔어.
명수 - 모???
민규 - 그때 내 여자친구 부모님한테 사고치고 얼마 안있다가...
명수 - 어..
민규 - 형 해외로 출장가는날인가 그때.. (은행 어플리케이션) 보여주고 봐봐
세븐틴뱅크
2015-0526-1997-0406 김민규
5.000.000.000 입금
명수 - 너 알바비냐?
성열 - 야 알바비면 민규가 다니는 식당이나 뭐가 뜨겠지. 근데.. 잠만...
민규 - 왜요???
성열 - .......... 실화냐?
5.000.000.000 어썸하이브
명수 - .......... 야 어썸하이브면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목소리 낮추고) 제일 좋은 회사잖아.. 여자애가 여기 그룹 회장딸인거야?
민규 - ㅇㅇ
명수 - 대애..... 흠.. 암튼..너 그돈 다시 돌려주고 내 말듣고 너가 돈번거 여자애랑 너랑 애기한테 써.. 이런거 보기 안좋아.
민규 - 아 형.... 성규형은 뭐라고 안한다말이야.
명수 - 성규형은 속으로 지랄떨고 있을테니깐 말안하고 있는거지 임마...와...
성열 - 말하는 꼬라지좀 봐라.. 지동생한테 지랄이래..
명수 - 야 얘가 속도위반 해서 아이를 가졌는데 그 여자친구가 다른집안도 아니고 우리나라 최고로....
성열 - (민규손잡고) 민규야 검정고시 보고 성년이 되면 형이 거하게 사줄게.
명수 - 얼씨구 지랄났다 지랄났다. 야 이성열.
민규 - 형...ㅠㅠㅠㅠㅠㅠ
명수 - 내친구, 동생이지만 참....
정말 이해할수 없는듯한 표정으로 있다.
그리고....
혜린 - 이렇게 여러분들이 프리워커에 진심인것 너무나 잘알았어요. 이번에는 프리워커가 되면 뭐를 하고 싶다는것 한번 계획들을 하기전에 여러분들의 퍼스널 브랜드들을 만들어볼게요.
다들 퍼스널브랜드에 대해서 의야해한다.
혜린 - 퍼스널브랜드라고 해서 어려운것 하나도 없으니깐 제 설명만 잘 들으시면 되요.
그전에 약간 쉬는시간 가져볼까요? 잠깐만 이다미씨는 저좀 봐요.
다미 - 네....
다미는 혜린이를 쫓아가고...
이때..
동우 - 저 미안하지만 인터뷰 할사람 구하는데...
승관 - 무슨인터뷰인데요???
예지, 채령 -????
동우 - 간단하게 인터뷰좀 해줄사람.
버논 - 형 인터뷰 하자. 동우형이 인터뷰 해달라는데.
승철 - 저희가 먼저할게요.
동우 - 고마워.
과연 잘 무사히 끝날수 있을지...
그리고...
혜린 - 이다미씨?
다미 - 네???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