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스펀지에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7탄 ★★ 1번이 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쓴 글이 아니지만 그래도 웃기네욤ㅋㅋㅋㅋㅋ
여러분들의 큰 성화에 보답하기위해 8탄을 올립니당.
중복 있으면 이해좀 ㅋㅋ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1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articleId=3611852&bbsId=A00000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2 [답글에 해석도 있음]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articleId=3613354&bbsId=A00000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articleId=3622218&bbsId=A00000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4 [내용에 해석 있음]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articleId=3624570&bbsId=A00000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5 [첫번째주소 이야기 두번째주소 해석]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bbsId=A000001&articleId=3626412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bbsId=A000001&articleId=3626550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6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articleId=3629723&bbsId=A000001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7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talk/read?bbsId=A000001&articleId=3630878
★
1)
내가 이야기 하나 해 줄까?
음..내 절친한 친구의 친구 이야기야.
내 친구는 A, 내 친구의 친구는 B라고 할게.
B는 매일 매일 꿈을 꾼대. 하루도 거르지 않고말이야.
어제 B는 내 친구에게 상담을 요청했지.
자신이 꾸는 꿈에 대해서 말이야.
그 꿈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살인하는 꿈이였어.
술에 취해 사람을 칼로 찌르는 꿈이였지. 정신을 차리고 나서는
경악하며 시체를 아무도 찾지 못하게 자신만이 아는 곳에 묻어 놓고말이야.
그런데 말이야. B가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잔인하고 치밀해져 갔어.
지금 그는 오히려 꿈 속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즐기게 되었지.
이제는 꿈 속에서 A와 몇몇을 뺀 친한 지인들까지 죽이게 되었대.
그런데 요즘은 A를 뺀 모든 지인들을 죽이게 되었어.
그는 왕따였고, 아는 지인이 열 손가락에 꼽을 수 있었으니까 말이야.
그리고 그 지인들도 그렇게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
그리고 B가 말했는데 미안하게도 그 다음 죽일 상대는 A라고 생각하게 되었대.
A는 가슴이 철렁 했지만. 그가 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는 것 같아 안심했어.
요즘 꿈속에서는 말이야.
TV에서 B를 찾는 방송이 나왔지만 단 한번도 잡히지 않았어.
근데 그게 계속되니까 마음에 죄책감을 느꼈나봐. B도 사람이니까말이야.
그저께 그 사람은 너무 괴로워서 정신 병원을 찾아갔대.
그리고 의사에게 그 꿈 이야기를 했지. 사람을 어떻게 죽였는지. 그 때 심정이 어땠는지 말야.
의사의 얼굴이 점점 굳어지다가 B가 이야기를 마치자
벌떡 일어서며 그 남자의 머리를 힘껏 내려쳤대. 아주 세게말이야.
근데 말야. 이상한 점 하나 알려줄까?
정말 이상하게 B는 머리가 하나도 아프지 않았대.
내 친구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야.
친구는 그냥 나에게 지나가는 말로 쓱 이야기 했지만
그 순간, 나는 나의 절친한 친구 A를 붙잡고 한참을 엉엉 울었어.
그리고 나는 B를 신고했고, 덕분에 B는 꿈을 꾸게 되지 않았어.
해석&이유 : 꿈속에서는 감각을 느낄 수 없다. 즉, 사람을 죽이는 것이 현실이며, 의사를 찾아간 것이 꿈이다.
그래서 A는 지금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이며 그리고 그 다음 B가 죽일 상대는 \'나\'의 절친한 친구인 A였던 것이다.
2)
친구들과 3명이서 택시를 탔다.
타자마자 친구 두명이 서로 별로 웃긴얘기같지도 않은데 엄청크게웃고 있었다.
웃는이유가 너무 궁금하여 웃고있는 친구들의 표정을 보았는데 둘다 무표정으로 웃고있었다.
그것도 소리만 크게..
왜웃는데 왜웃는데 하며 아무리 물어봐도 아무말도안하고 떠들고 웃기만하였다.
시간이조금지나 택시내리고나서 난 너무 궁금한나머지 친구들에게 물었다.
"너네 아까 왜그렇게 웃었어?" 라고 물어보니
택시 뒤에 트렁크같은곳에서 여자목소리가..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하는 목소리 들렸다고한다..
그래서 일부러 못들은척하려고 그렇게 크게 웃었다고하였다..
3)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황폐해진 일본에 있었던 실화이다.
전쟁이 끝나고 황폐해진 히로시마..
그곳에서 한 젊은이가 길을 가고있었다.
그런데 한 노파가 그 젊은이를 불렀다.
하도 시끄럽게 불러대서 젊은이는 노파에게 다가갔다.
"젊은이, 부탁이 한개있네"
"무엇입니까? 어르신??"
"이 편지를 OO현에 갔다주면 안돼곘나..? 부탁이네"
(이떄는 원자폭탄이 터진뒤라 우체부도 교통수단 먹을것도 아무것도 없는상황.)
"하지만, 거기는 제가 가는길과 다른방향인데요..?"
"제발.. 부탁이네"
"네.. 알겠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주고 가지요."
"고맙네, 대신 이편지를 전달하기전까지는 절대 읽지말아주게.."
젊은이는 고개를 끄덕하고 길을 떠났다.
날이 어두워지고 한 숙박집에서 하루를 머물기로 했다.
무료한 젊은이는 노인이준 편지가 생각이나서 너무 궁금한나머지 편지를 읽어보기로했다.
편지를 읽은 젊은이는 편지를 찢어버리며 자기가 가던길로 가버렸다.
해석&이유 : 그 편지에 써있었던 내용은 대략, "내가 보내는 마지막 고기일세"이런 뜻이엇다.
★★
1)
소년이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교문을 나서는데 지갑이 떨어져 있었다.
지갑 안을 보니 지폐가 가득했다.
소년은 경찰서로 가지 않고 지갑을 가지고 가려고 했다.
그 때 교문 근처에서 젊은 여자가 뭔가를 찾고 있었다.
아마도 지갑을 찾는 것 같았다.
소년은 뻔뻔하게 물었다.
"뭘 찾으세요?"
"이 근처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것 같아…."
소년은 지갑이 자신의 주머니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서 함께 찾기로 한다.
몇 분 정도 지났다.
소년은 이제 발을 빼려고 말했다.
"이 정도로 찾았는데 없으면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잃어버린 거 아니세요?"
그러자 여자가 차가운 목소리로 말한다.
"아냐, 내 지갑 주운 사람 알고 있거든."
2)
미국에서 일어났던 실화이다.
어떤 여성이 혼자 차를 몰고 밤길을 달리고 있었다.
차를 몰던 도중 갑자기 앞쪽에 바위가 떨어져서 급하게 차를 세웠다.
그리고는 무사한지를 알아보기 위해 주위를 살펴보고는
안심을 하고 다시 차를 운전하며 길을 가기 시작했다.
그때 얼마지나지 않아 어떤 차 한대가
그녀의 차 옆쪽에 바짝 달라붙었고
여성은 자신을 해하려는 사람인줄 알고 속력을 높히려던 찰나에
옆차의 창문이 열리면서 운전자의 얼굴이 보이더니
그 차를 타고있던 운전자는 빨리 창문을 닫고
자신이 운전하는 대로 하라고 소리쳤다.
여성은 영문도 모른채 옆차가 시키는 대로 따라했는데
마치 술에 취한듯 앞쪽에 있는 차가 지그재그로 운전을 하는 것이었다.
영문도 모른채 차를 몰던 도중 갑자기 차의 지붕위에
뭔가가 떨어지는 소리가 났고 놀란 여성이 뒤를 돌아보니
입에 칼을 문 한남자가 차 지붕에서 떨어져 있었다.
3)
갓난 아기를 키우며 혼자 셋방살이를 하고 있는 한 여자가 있었다.
힘겹게 살고 있던 그녀에게 갑자기 애 아버지가 찾아오게 되었다.
그녀와 애 아버지는 대화를 하다가 싸우기 시작했고, 마침내 무엇인가를 주제로 매우 심하게 다투게 되었다.
애 아버지는 곧 그곳을 떠났고, 잠시후 그녀도 애 아버지를 쫓아가 무엇인가를 따지려고 애 아버지를 쫓아 집을 나갔다.
그 후 한동안 별일 없이 잠잠했다.
셋집 주인은 얼마후, 그녀가 살던 방안에 아무도 없고, 까만색 인형만 하나 덩그러니 놓여 있는 썰렁한 광경을 보게 되었다.
매일 매일 누가 있나 없나 싶어 그 방을 보았지만, 항상 그대로 였다.
방세를 낼 때가 되어도 아무도 없자, 셋집 주인은 문을 따고 방안으로 들어가 보았다.
그런데, 그가 들어가자 까만색 인형이 갑자기 꿈틀거리며 움직이는 듯 하였다.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셋집 주인이 자세히 보니,
까만색 인형이란 것은, 혼자 방안에 갖혀 굶어죽은 갓난아기의 시체에, 파리와 바퀴벌레 떼가 까맣게 뒤덮여 있는 것이었다.
4)
어느 젊은 남자가 여름 휴가차 해변에 오게 되었다.
그는 매력적인 여자를 발견했다.
어찌된 일인지, 그녀가 남자에게 먼저 접근해 왔다. 남자는 그녀의 미모에 반해서, 그녀에게 수작을 걸었고, 그녀는 상당히 적극적이 었다.
결국 그날 밤, 두 명은 곧 호텔에서 뜨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튿 날 아침, 남자가 눈을 뜨자 이미 여자의 모습은 없었다.
남자는 조금 의아해 하며, 사방을 돌아봤지만, 별다른 이상한 점도 없었고, 돈이나 소지품이 없어진 것도 없었다.
남자는 어제의 그녀의 모습과 간밤에 있었던 일을 다시 생각하면서,
"너무 심각한 관계가 될 것을 우려해서 그냥 먼저 돌아간 것이겠거니" 하고 짐작했다.
남자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세수를 하러 화장실에 갔다.
그런데 남자는 곧 얼굴이 하얗게 질리게 되었다.
세면대 거울에는 새빨간 립스틱으로, 다음과 같은 글이 씌여 있었던 것이다.
"에이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5)
우리 동네에는 오래 된 폐가가 있다.
빌라 같은 건물인데 건물의 외관이 반 이상 부서져 흉한 모습이다.
건물주가 나타나지 않아, 그대로 남겨져 있는 것 같다.
어느 날 저녁.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폐가에 가보기로 했다.
폐가에 도착하여 여기저기 둘러 보았다.
조금 으스스했지만 역시 뭔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계단을 올라 윗 층에 오르니,
문 앞에 글씨가 적혀 있었다.
"나는 이 안에 있어."
호기심이 든 우리는 문을 열고 들어 갔다.
안에 들어가니 복도가 두 갈래로 나눠져 있었다.
벽을 보니 문구가 적혀 있었다.
"나는 왼쪽에 있어."
조금 무서워졌지만, 그대로 왼쪽으로 갔다.
왼쪽으로 가니 방이 두 개가 있었는데,
벽을 보니 이렇게 적혀 있었다.
"머리는 왼쪽에, 몸은 오른쪽에 있어."
친구는 이걸 본 순간, 황급히 밖으로 도망쳤다.
나 역시 무서웠지만 용기를 내어, 먼저 오른쪽 방으로 갔다.
방으로 들어가니 아무 것도 없었는데,
벽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내 몸은 이 밑에 있어."
아래를 보자 이런 문구가 더 있었다.
"왼쪽 방에서 내 머리가 오고 있어! 돌아보지 마!"
6)
학교에서 돌아온 유미.
한 여름 뙤악볕의 시골길을 한참 걸었더니 무척 목이 말라 집에 오자마자 부엌으로 가서 보리차를 마시려고 보니 부엌 한쪽 구석의 공간에..
엄마의 시체가 놓여있었다.
깜짝 놀라 컵을 떨어뜨리며 비명을 지르려던 순간, 옆 방에서 아빠가 걸어나왔다.
"유미? 침착하고 잘 듣거라. 엄마가 바람을 피웠단다. 너도 버리고 다른 남자를 따라서 나가려고했어.
그래서 싸우다가...이 애비가 그만 엄마를 죽여버리고 말았단다..." 라며 울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그 도를 넘은 충격적인 상황에 유미는 침착해졌다.
그리고 생각했다. 아버지를 교도소에 보냈다가는 친척도 없는 유미 자신은 고아원에 맡겨질것이 분명했다.
유미는 입술을 깨물며 다짐했다.
아버지를 경찰에 보내지 않기로.
이대로 둘이 함께 살기로 했다. 그녀는 아버지를 바라보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곤 자신의 방으로 들어왔다. 교복을 갈아입으려 하는 순간. 방 구석에 작은 메모종이가 떨어져 있었다.
\'유미? 도망치거라. 아버지가 미쳤어\'
7)
이쿠미는 초등학생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를 잃었다.
하지만 어머니는 그 후 재혼도 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이쿠미를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보내주었다.
그렇지만 너무 무리를 한 나머지 어머니는 중병에 걸렸다.
그런데도 몸이 좋아지면 또 일을 시작하고 또 쓰러지고...
그런 삶을 반복하던 도중 어머니는 끝내 일어날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자신의 삶이 더이상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엄마는 부적이 든 작은 주머니 1개를 이쿠미에 쥐어주었다.
"미안하구나 이쿠미. 이제부터는 혼자니까 열심히 노력해야 돼. 그렇지만, 도저히, 괴롭고 견딜 수 없게 되면 이 주머니를 열어봐."
얼마 후 엄마는 죽어 버렸다.
이쿠미는 엄마에게 받은 부적을 목욕을 할 때 이외는 절대로 몸에서 떼어 놓지 않고 가지고 다녔다.
어느 친구들과 풀에 갔을 때 탈의실에서 이쿠미의 부적이 화제가 되어 그 안을 살펴보자고 친구들이 말했다.
처음에는 화를 낸 이쿠미였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제일 궁금했던 것 이 자기였던 터라 곧 집에 돌아온 후에 혼자 부적 안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는 작게 접힌 종이 한 장이 들어있었다.
뭐야 겨우 이거? 하고 맥 빠진 한숨을 쉰 이쿠미가 그 종이를 꺼내 펴보자 거기에는...떨리는 글씨로
"이쿠미, 죽어라"라고 쓰여져 있었다.
실화
1) 라빈총공(winya0415)님의 제보
*라빈총공님의 실화입니다.*
이거 제가 광주에 살 때 제 친구인 어떤 남자얘한테 있던일인데요.
남자얘가 사촌동생들이랑 누나랑 있었는데요.
부모님들이 다 놀러 나가시고 집에서 혼자놀고 있었대요.
근데 벨이 울리더니 택배가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애 사촌동생이 문을 열려고 하니까 인터폰으로 밖에 있던 남자를 살펴보던 누나가
사촌동생이 문열기 바로 직전에 동생을 문에서 떨어 지게 하면서 마구 화를 냈더래요.
나중에 그 이유를 들은 남자애가 저랑 다른 얘들한테도 이유를 가르쳐줬는데요.
그 이유가, 남자가 아주 큰 상자를 왼쪽 어깨에 한손으로 들고 있었는데 상자가 살짝열려서 자세히 살펴보던 누나 눈에 식칼이 보였대요..
2) 토깽이(yujin970209)님의 제보
*토깽이님의 실화입니다.*
요즘 들어 티비 음량이 이유없이 갑자기 커지더라고요.
티비 이외의 다른 전자제품들은 다 이상이 없는데말이에요.
제가 버릇이 티비를 보다가 리모콘은 그냥 소파에 던져놓고 마루에 누워서 보거든요.
근데 오늘도 혼자서 마루에 누워 보고 있었는데 분명히 조용조용히 광고가 나오고 있었는데,
뒤에가서는 갑자기 소리가 확 올라가버리기에 \' 내가 배로 눌렀나? \' 하는 마음에 소리를 줄일려고 몸을 일으켰는데
리모콘은 원래 두었던 그자리에 가만히 있는거에요.
그 때 상황을 설명하자면 동생은 자기 방에 쳐박혀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고 저 혼자 마루에 있는 상황이였어요.
볼륨을 살펴보니까는 엄청 올라가 있더라고요.
분명히 제가 티비를 켰을 때는 14였는데 이거 왜이러나해서 \'아, 동생이 키워놓았겠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몇번이나 같은일이 반복되다보니까는 정말 이거 귀신이 이러는 건 아닌가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방금 무한도전 볼 때도 리모콘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틱하고 꺼지길래 " 누가 리모콘 만졌어? "했는데
리모콘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티비보느라 정신이 없어서 아무도 안 건드렸는데 꺼지니까 무섭네요.
저희 집은 골동품이 많은 편이라 집에 거북이 박제도 있고, 일본 인형도 있어요.
정말 귀신 나오기 딱 좋은 집이라고 해도 될만큼요. 할머니가 그런 거에 취미를 갖고 계시거든요.
실제로 전에 아파트에서 살 때는 꿈인지는 모르겠지만 해골이 거울 쪽에 앉아서 손을 까딱거리며 절 부른 적도 있고요.
맨날 12시만 되면 강아지들이 문을 쳐다보며 컹컹 짖어대요.
잘 자고 있다가도 일어나 컹컹거리면서 짖는데 정말 오싹합니다.
3) 흙(chlgyfla1)님의 제보
A와 B는 절친한 친구사이였다.
평소에 A는 점과 같은것을 믿는 편이였고, B는 미신이라며 꺼려했다.
어느 날, A가 B에게 정말 용한 점집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했다.
당연히 B는 싫다했지만 A가 너무 떼쓰는 바람에 결국 같이 가기로 했다.
용한 점집에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점쟁이는 B에게 점쟁일을 하면서 당신처럼 이렇게 운이 좋은 사람은 처음 봤다고 했다.
그말에 솔깃한 B는 신나서 이것저것 물어봤고,
점쟁이는 B에게 "당신은 재물복도 좋고, 남자복도 많고, 더구나 오래 살 운이야."라고 하였다.
B는 너무 기뻐했지만, 자신이 점을 보려고 왔는데 자기는 않봐주고 A는 심통이나 B에게 그만 가자고 했다.
B는 아쉬워하며 알았다고 했고, 복채를 주려고 돈을 꺼내는데, 점쟁이가 됬다며,
이렇게 좋은 운을 가진 사람을 본 것 많으로도 행운이라며 오히려 차비까지 쥐워줬다.
B는 점괘도 잘나오고 게다가 차비까지 받아서 게다가 차비까지 받아서 너무 즐거워했다.
며칠 후, A와 B는 횡단보도에 서있었다. 신호가 바뀌자 B는 A에게 가자고 했다.
그 때, A는 신발끈이 풀려 A는 B에게 먼저가라고 했다.
B는 알았다며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가는데 트럭이 달려와 미쳐 피하지 못해 B는 그자리에서 즉하사고 말았다.
A는 B에 장례식장에 갔다. B에 사진을 보며 엉엉 울다가 번뜩 몇칠전에 본 점이 생각났다.
분명 점쟁이는 B에게 오래살 운명이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래서 혹시 몰라 A는 B에 사진을 가지고 다른 점집에 찾아갔다.
점쟁이는 A가 입을 열기도 전에 B에 사진을 보며 이렇게 말했다.
"x친년, 그러길래 왜팔아?"
해석&이유 : 무당이 건네준 차비가 바로 B에 행운값이였던 것이다.즉,B는 아무것도 모르고 행운을 무당에게 자신의 행운을 판것이다.
4) serimart_님의 제보
제 친구가 다니는 학원 수학선생님께서 겪으신 실화인데,
지금 그 수학선생님이 고등학생때 이상한애가 있었데요.
근데 걔가 뭐 귀신도 보고 이상한짓도 많이해서 애들도 꺼려하고 \'아웃사이더\'취급을 했나봐요.
그런데 어느날은 그 수학선생님이 걔가 하도 신기하니깐 가까워지고 싶었나봐요.
그래서 학교수업이 다 끝나고 운동장에서 수학선생님이랑, 귀신보는 이상한애(A)랑, 수학선생님또다른 친구(B)랑
분신사바를 했는데, 수학선생님이랑 B는 펜에 별로 힘을 안주고 있었데요.
그러다가 지금 운동장에 몇명이 있냐고 물어보니깐 운동장에 펜으로 3을 썼다가 지우고 4라고 썼데요.
그래서 수학선생님이랑 B는 힘을 안주고 돌리니까 아 \'A가 장난치고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그때 정말로 자기네들 말고 여학생 1명이 걸어가고있더라는거에요.
그러다가 또 4를 지우고 5를썼는데 여학생이 걸어가고 한 노인분이 운동장에서 걷고있더래요.
그래서 너무무서워서 학교 주변에 있는 교회를 보고있었는데 갑자기 A가 펜을 돌리고있다가 딱 멈추더래요.
이 수학선생님은 \'아 교회를 보면 멈추나?\'라고 생각해서 교회를 안쳐다보다가 쳐다보다가 했는데
A가 \'야 너왜 자꾸 교회쳐다봐?\'라고 물어봐서 그 수학선생님이 \'어? 나 안쳐다봤는데?\'라고 발뺌을했데요.
근데 또 A가 \'너 자꾸 교회쳐다봐서 귀신이 자기 안믿는것같다고 화난데\'라고 말했다는거에요.
수학선생님이 너무 무서워서 분신사바 그만하고 집에 가자고 했는데 A가 하는말이
\'오늘 밤에 귀신이 너 죽이러 갈꺼래\'라고 했다는거에요.
수학선생님이 집에가는데 너무 꺼림칙하고 무서워서 집에간다음에 교회생각이 나서
평소에 읽지도않던 성경책 정독하고 방에 십자가 달아놓고 베개옆에 성경책을 두고 자는데 잠이 안와서 잠을 못잤데요.
그리고 다음날 학교를 갔는데 A가 \'너 잠 못잔것같다?\'라고 하더래요 그래서 수학선생님이 그냥 \'아니 나 잘잤는데 왜?\'라고했데요.
그랬더니 A가 하는말
"어제 귀신이 너 죽이러 갔는데 성경책이있어서 너 못죽였데."
그이후로 수학선생님 A랑 연락 끊었다네요.
출처 - 왕소곰님
첫댓글 길어서 스크롤 쫙내린분
없어
나ㅋ
알고보면 무섭네 ㅋㅋ
에이즈 세계에오신걸 환영합니다!
?
아 ㅋㅋㅋㅋㅋㅋㅋ 글 다읽어보니이해함
2)는 이해를 더하면 더무서움 막 웃었다 했자나 만약 어 무슨소리 안들려??살려주세요 라는소리 안들려?라고했으면 택시기사가 그 3명을 어떻게 했을까???
ㄷㄷ
에이즈 세계가 뭔뜻???
미안하구나 이쿠미. 이제부터는 혼자니까 열심히 노력해야 돼. 그렇지만, 도저히, 괴롭고 견딜 수 없게 되면 이 주머니를 열어봐..
죽으면 편하다는 뜻
실화의 흙님의 글은 이해못하겠다...
그러니깐
무당이 B보고 운이좋다면서 차비(행운=행운값) 을 주엇는데
그 차비(행운)를 자기 집으로가는데 써버렷으니(행운을 팔아버렷으니)
자신의행운은 팔앗으니(다나가버렸으니) 결국 운없이 죽었다는뜻아닌가요?
차비라고 속이고 B의 행운을 산거임
무당이 산거네요
재밌는것도 꾀잇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