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효과가 10,000배 강한 천연 그라비올라
인디언들의 천연 약초인 신비의 나무 그라비올라는 남미, 동남아가 주산지이며 원주민들의 만병통치약으로서 주산지의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해 왔다고 알려진다. 남미. 인도. 필리핀 등지에서 서식하는 포도나무과 나무로 열대지방 열대우림지 해발 1,000m이하 낮은 지역에서 서식한다.
섬유질과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비타민B, 칼륨, 인이 다량으로 함유 되어 미국, 유럽, 브라질 등에서는 쥬스와 아이스크림, 무스, 젤리, 푸딩 등으로 많이 사용 되고 있다. 또한 브라질원주민들은 잎, 줄기, 열매를 이용하여 상처를 치료하고 관절염, 당뇨, 혈압강하, 경련억제, 진정효과 및 향균작용을 이용하여 치료제로 사용한다.
특히 그라비올라 아노나신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영양공급 통로를 차단, 암세포의 자멸사를 유도해 각종 용종을 비롯해 암 세포를 파괴하는 효능이 현존 항암제보다 1만배 이상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그라비올라는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그라비올라 잎을 빻아 생즙을 만들어 피부질환이 있는 곳에 바르면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그라비올라는 항암효과 외에도 기생충 사멸, 류마티스 치료, 관절염치료, 우울증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오랜 전통과 연구 성과를 자랑하는 미국 암센터 ‘MSKCC’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이트에도 그라비올라의 항암, 항바이러스, 항균 등의 효능에 대한 자료가 게재된 바 있다. 혈압강하, 통증완화, 심장박동완화, 고혈압, 당뇨, 신경통, 관절염, 류마티즘, 피부질환, 기침, 독감, 설사, 해열, 말라리아, 이질, 소화촉진, 혈관확장, 발작멈춤, 정신진정효과에도 좋다.
2015년 4월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발표된 논문에 전립선암에 그라비올라가 효과가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주목받았다. 특히 그라비올라에 포함된 아세토게닌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만 골라 사멸하는 놀라운 효능으로도 관심이 높다.
"일반 항암치료 시 머리가 빠진다거나 심한구토, 어지러움을 일으키는 부작용이 없이 모든 종류의 암세포만을 효율적으로 공격하여 악성종양을 치료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어 화학적 요법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통 받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대안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라비올라는 1976년 미국 국립 암센터에서 잎과 줄기의 추출물은 악성세포를 파괴하여 거의 대부분의 암에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카톨릭 의과대학에서 수행된 연구가 Journal of Natural Products에 발표되었고 내용을 보면 그라비올라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학요법 약품인 아드리아미신 보다 10,000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2002년 서울대에서는 "천연식물에 함유된 항암물질" 에 대한 연구에서 아세토게닌은 암세포를 사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라비올라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최근 국내에서는 그라비올라 묘목을 키우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영상 5도 이하 또는 햇볕을 못 받는 환경에서는 그라비올라의 아세토게닌 생성량이 줄어들 수 있어, 원래의 피토케미칼은 주위 환경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생성되는 이유로 열악한 환경을 가진 원산지의 그라비올라가 효능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라비올라 건잎을 끓여 그 추출물로 목욕을 하면 아토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라비올라에 포함된 파이토케미컬 등의 항산화 성분은 잎 추출물에서도 그대로 적용되어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바실러스균 등에 항균작용을 하여 아토피 및 피부질환에 도움이 된다. 또한, 그라비올라는 강력한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시 유산균과 함께 복용하면 효과적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