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왕자 ' 로마네 꽁띠' 세계에서 제일 비싼 와인 ^^

[야미리]

오늘 이 와인을  막 주무르고 왔는데 설령 잘못 되었다면...  후덜덜... ㅋㅋ

와인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함 인터넷으로 알아보세요.. ^^

참 좋은 놈 이라네요...

와인의 왕자 ' 로마네 꽁띠' 세계에서 제일 비싼 와인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으로 팔리는 '로마네 꽁띠' 와인의 산지는 프랑스 꼬뜨 도르 지역 본 로마네 지구에 위치한 특급 포도원이다.

본래는 13세기부터 17세기까지 본에 있던 생 비방 수도원의 소유지였으나 1625년 수도원이 폐지된 후 우여곡절을 겪다 1706년 루이 15세의 종형인 꽁띠공과 애첩 마담 폼파두르의 경합 끝에 꽁띠공이 인수 '로마네 꽁띠' 란 이름이 생겨났다.

로마네 꽁띠는 프랑스 혁명 때 정부에 몰수됐다가 1795년 경매에 붙여져 니꼴라 드 포르가 11만 2천 프랑에 사들였다.

그후 현 소유자의 선조인 오베르 드 비엔느가 33만 프랑에 인수해 지금은 '소시에떼 시빌 뒤 도멘 라 로마네 꽁띠' 사의 소유로 되어있다.

1879년 필록세라 해충이 프랑스의 모든 포도원을 휩쓸어 황폐해졌을 때 유일하게 로마네 꽁띠 포도원은 피해를 덜 입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로마네 꽁띠는 1945년까지 프랑스 대목에서 자란 포도나무로부터 와인을 생산해 왔는데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일손이 부족, 생산량이 연간 50케이스까지 줄어들자 포도원 주인은 나무들을 뽑아 버리고 필록세라 해충에 강한 미국산 대목으로 바꿨다.

그 결과 로마네 꽁띠 포도원은 본 로마네 지구에서 가장 우수한 포도원으로 바뀌었다.

이를 계기로 제2기를 맞은 로마네 꽁띠는 1952년 2기 최초의 와인을 생산한 뒤로 현재까지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1.8ha 의 작은 포도원에서 연간 생산량 약 6천병이 나오는 로마네 꽁띠는 와인 가운데 "왕자 중의 왕자" 로 꼽힌다. 와인 전문가들조차 와인을 칭찬할 수 있는 최상의 단어만을 골라서 찬사를 보내고 있다.

세계적 음식비평가 리처드 올니가 `하나의 전설적인 것. 신비스럽고 심미적이며 세기를 뛰어넘는 가장 위대한 브루고뉴의 와인`이라고 표현한 포도주가 있다. 빈티지(생산연도)에 따라 수천만 원을 호가한다는 `로마네 콩티(Romanee Conti)`가 바로 그 주인공.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 전설로 통하는 와인이다.

그런데 최근 국내 특급호텔들에서 로마네 콩티를 고급 설 선물세트로 선보여 화제다.

롯데호텔서울은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에서 2007년산 로마네 콩티와 함께 프렌치 퀴진을 맛볼 수 있는 만찬을 설 선물로 준비했다. 6인이 함께 식사하는 패키지(1세트 한정)로 가격은 6000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이다.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피에르 가니에르가 직접 방한해 요리를 준비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도 단 1명을 위해 2006년산 로마네 콩티 1병을 설 선물로 준비했다. 가격은 1900만원이다.

로마네 콩티가 유명한 것은 가격도 비싸지만 구하기 힘들어서다. 로마네 콩티는 프랑스 부르고뉴의 코트뒤뉘 지역에 위치한 1.8㏊ 규모의 와이너리에서 매년 6000병 정도만 생산된다. 보르도 최고급 와인인 샤토 페트뤼스 생산량의 6분의 1에 불과하다. 국내에도 예약자가 많지만 극소량만 들어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사용하는 포도 역시 최상급이다. 이곳 와이너리는 바위와 자갈이 많아 철분이 풍부한 석회질 지대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 수령이 약 50년 된 `피노누아` 포도나무 열매를 사용한다.

또 로마네 콩티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오크통은 보통 150년 이상 된 나무를 사용한다. 그리고 동일한 오크통을 3번 이상 절대 사용하지 않는 원칙을 갖고 있다.

공승식 롯데호텔서울 와인 소믈리에는 "로마네 콩티는 국가별 VIP리스트를 관리하며 출시량을 조절하는 최고급 와인"이라며 "시중 와인숍에서는 접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샤방샤방]

난 와인 시져~

[야미리]

이건 재태크 수단이야...ㅎㅎ

[꽃보다풍자]

음...
이런거 먹을때에는 안주를 향이나 맛이 약한것을 먹어 와인맛을 극대화해 느끼는것이 좋습니다
후추 없이 소금만 살짝 뿌린 아스파라거스와 지방이 적은 안심이 좋겠네요

라며 한잔 하자고 하고 싶지만....
상상으로만 꿀떡....

[참을 忍]

저는 요즘 스파클와인이 땡기던데요. 상쾌하고 달달하고 ㅎㅎㅎ 저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