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물가폭등의 조짐은 피부로 느껴지고들 계시죠? 이건 우리 주부님들이 가장 먼저 느끼실겁니다. 남편들이야 휘발유값오르고 내리는것밖에 더 압니까? 우리주부님들 장보러 나가시면 반밖에 안샀는데 쥐고 나간돈 다 없어지시죠? 요즘 삼겹살을 금겹살이라고 합니다. '금겹살' 신생어입니다. 문제는 오를 건덕지가 있어서 올리면 괜찮은데 오를이유가 없는 것들도 이때를 틈타 가격을 올려버린다는거죠. 현재는 이것을 감독할 곳도 마땅히 없고 감독하기도 힘듭니다. 이것들이 지금 가장 쾌재를 부르는 인간들이겠죠 원가는 과거와 같은데 2배받아먹는 그기분 호~! 날아갈듯할겁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유럽선진국들은 그들이 우려했던대로디 플레이션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미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경기는 않좋은데 물가는 폭등하는겁니다. 왜일까요? 경기가 않좋아 서민들이 돈안쓰고 움추리고 몸사리고 있는데 왜 물가가 올라갈까요? 빙고! 맞습니다. 서민들이 주머니는 가벼워졌으나 국가에 현금(cash)이 많기 때문입니다. 엎친데 겹친격으로 현재 정부는 전폭적인 경기부양책을 쓰려고 합니다. 이를 반대하는 의견은 계란으로 바위치는 격으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부터 꺼야지 물난리걱정하다 집다타버린다. 일단 불부터 끄고 다음일을 생각하자.' 라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작년 국보1호가 물로인한 문화재홰손을 우려하여 완전한 화재집압을 않했다가 꺼진줄 알았던 불이 올라와 홀라당 다 타버렸다고 합니다. 이제 한은에서 대규모의 국채발행을 할것입니다. 문제는 이국채를 사줄곳이 없습니다. 자~그럼 어떻해야 할까요? 빙고! 돈을 찍어내 국채를 사들입니다. 잠깐잠깐 말이 나오긴 했으나 설마했던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폭등한 물가는 왠만해선 내려가지 않으며 몇년에 걸려 내려간다해도 소폭으로 내려갑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오르는건 쉬워도 내리는건 여간해선 어렵죠 하이퍼인플레이션에대한 대비는 각자 재주껏해두시는게 좋을겁니다. 가뜩이나 돈안쓰고 몸사리고 있는 시국에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는것도 참 거서기하군요 하여간 디플레이션이든 인플레이션이든 스테그플레이션이든 이러나 저러나 봉은 서민들입니다. 늦어도 올해안에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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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되지 않은 네티즌의 글입니다. 물가상승에 공감가는 부분이 있어 펀글임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잘읽었어요,감사해요^^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감사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살아남는자가 강한자란말이 떠 오릅니다...이겨내자구요
맘이 안좋아요... ㅠㅠ 그러나 힘낼것입니다.
끝까지 이겨내야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가능한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