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학때 무얼해 볼까? 고민하다가 테니스 책을 다시한번 정리해서 엮을려 했습니다.
오늘 드디어 완성!!
2년전에 엮었었던 백과사전 테니스를 처음부터 끝까지(339쪽) 수십번 읽고 또 읽으면서 불필요한 부분,
내용이 겹쳐지는 부분, 요점 정리를 해야할 부분, 조금 더 보충해야할 부분, 특히 그림이나 사진은 없지만
실전에 바로 써 먹을수 있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해서 175쪽 분량으로 2011년 호주오픈 마침과 함께 새로이 탄생했네요.
책이름은 실전테니스(TENNIS)입니다.
겉표지는 금년 호주오픈 남,여 우승.준우승선수와 2011 호주오픈 TENNIS 영광의 얼굴들(사진)이고,
속표지는 인간성 좋은 테니스인 만남의 장 ♥ Daum우수카페 “테니스 산책”(2010문경한마음 축제전체사진)과
김천삼공테니스클럽, 울릉테니스클럽 사진을 올렸으며,
차례와 머리말 그리고 전체글 175쪽으로 다시 재탄생 시켜 보았습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 복사하는게 힘들고 어렵겠지만(잉크값이??) 가능한한 많이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선물로 줄 분들도 많고, 이 책을 필요로 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고, 이곳 김천의 교직원들께도 드리려고 합니다.
인쇄소에 맡기면 비용이 많이 들기에 학교에서 복사하고(잉크값만 들이고),
겉표지 제본 및 책 완성만 인쇄소에 맡기려합니다.(지난번에도 그렇게 했음)
2월중으로 실전테니스(TENNIS) 완성본이 나오면 그때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 붙임
1. 겉표지 2. 속표지 3. 차례 4 . 머리말을 아래한글로 올리니 그림이나 글씨가 깨지네요.
잘 알아보고 올리겠습니다.
[겉표지]
실전테니스
TENNIS
이광욱 엮음
2011 호주오픈 TENNIS 영광의 얼굴들
[속표지]
실전! 테니스
TENNIS▧
인간성 좋은 테니스인 만남의 장 ♥ Daum우수카페 “테니스 산책”
김천삼공테니스클럽 울릉테니스클럽
김천 개령서부 초 등 학 교
교 사 李 光 旭
머리말
백색의 스포오츠라 불리는 테니스는 각종 운동 경기 중에서 가장 신사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습니다. 치열한 승부보다도 멋진 플레이 자체가 본뜻이 있다고 하겠지요. 따라서 규칙에 따라 끝까지 정정당당히 게임을 함으로써 훌륭히 승리하고 깨끗이 패하는 것을 중요시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플레이어는 상호 인격을 존중하고 상대방의 묘기를 찬양하고, 실패에는 위로할 줄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동호인 테니스가 많이 활성화되면서 테니스 인구가 수백만에 이르고 테니스 기술수준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향상되었습니다. 그러나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수는 크게 늘어나지 않는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테니스는 보는 것처럼 쉬운 운동은 아니지만은 그렇다고 아무나 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히 어려운 운동도 아닙니다. 테니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처럼 잘하면 좋겠지마는 너무 욕심을 내지 마시고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에 비중을 많이 두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매일 꾸준히 하시면 실력도 늘고 좋은 사람도 많이 접할 수 있고 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으리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2년 전에『백과사전 테니스』라는 책을 엮었을 때는 테니스의 기원 및 발전에서부터 라켓, 그립, 기본자세, 기술, 전술, 크리닉, 경기규칙, 테니스 용어, 테이핑 요법, 트레이닝, 테니스의 종합 상식 등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많은 내용을 말씀 드렸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실전 테니스』라는 책에는 테니스의 기초기술, 전술(복식), 레슨 및 실력향상법, 예절 및 매너, 종합 상식 등 다양하지만 실전에 사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내용들을 실었습니다.
테니스를 사랑하며 열심히 운동하시는 테니스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길을 바라는 마음과 테니스 실력만큼이나 테니스의 이론과 지식을 향상시키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으로 이 한 권의 책을 엮어 보았습니다.
테니스는 즐겨야합니다.
처음에는 쉬워 보이는 테니스입니다만 하면 할수록 능숙함을 요구하는 복잡한 경기이기 때문에 흥미를 잃지 마시고 매일 꾸준히 연습을 해야 기술도 향상되고 멋진 게임도 즐길 수 있기에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테니스의 기량 향상 및 테니스의 폭넓은 이해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2월
엮은이
참사랑 갑장님
정말 힘들고 어려운 일 하셨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