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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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마을 사부작길
공방이 300개가 넘는 마을
건물 외벽은 일부러 콘크리트 그 자체로 냅둠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컨셉을 원했다고 함
집 지은지 7년 됨
1층 구조
1층 들어오면 매장이 바로 나옴
각 공간마다 분위기가 다름
다양한 가구들과 작품들
서양 건축에 동양의 분위기 더하기
매장 컨셉에 맞추려고 폐교의 마루 재활용
매장 가운데 작업실 입구
작업실은 매장의 2배 면적
가마실도 넓음
사실 가마실 땜에 콘크리트 돌집으로 지음
2층에도 작업실이 있는데
도자기를 들고 오르내리기 힘들어서 리프트 설치
하중 300kg까지 가능
2층 작업 공간
도예가가 가장 오래 머무는 장소
개쩌는 작업환경
2층 다이닝 공간은 남향이라 창을 크게 냄
층고가 높아서 시원하고 천창도 있음
엄청 큰 야자수 나무
휴식을 주는 분위기를 원해서 구매
다른 도예가들과 회의하거나
스탭들이랑 같이 밥도 먹기 땜에 테이블은 크게
부엌 반대편은 게스트룸
창을 낮게 만들어서 특이하고
밖에 자작나무가 보임
1~3층에서 모두 나무가 보였으면 해서 키 큰 나무를 심음
3층 ㄱㄱ
강아지 존귀 ㅠㅠ
슬라이딩 가벽 열면 안방
일이 끝나면 여행지의 좋은 호텔 같은 곳에서 쉬길 원해서 마당 크게
침실보다 욕실이 더 중요해서 욕실 개크게
숲속 한가운데 노천탕을 만들고 싶었음
비슷하게나마 실내 욕조랑 연결돼 보이도록
야외공간에 7m 길이 수조 설치
콘크리트 벽이 옆집 시야를 차단해 줘서 자유로움
집이 곧 일터이고 쉼터인 예술가의 선택은
집을 놀이터로 만드는 것
집에서 지루할 틈이 없다고 함
집을 예술로, 일상을 여행처럼
첫댓글 와 집 진짜 멋져요!!
집 예쁘고 진짜 감각있긔 저렇게 지을수도 있군요....
집 너무 멋있긔ㅠㅠ
존예..
와 진짜 감각적이에요
와 ㅜㅜㅜㅜㅜ
와우내
여기담기 같은데 집 넘나 멋지네요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ㅜ
와우 너무 멋져요
와 하면서 보다가 게스트룸 문을 일본식 문으로 설명하더니 다다미방으로 꾸민거 보고 딴곳 틀었긔 ㅠ